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노선 신규 취항 기념 행사
2024/09/11 14:28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포르투갈 리스본 정기편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이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232번 탑승 게이트 앞에서 열렸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 KE921편 운항 및 객실승무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 등 대한항공 주요 임직원과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 이네스 케이로스 포르투갈 관광청 한일 담당 이사, 공항 유관 기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리스본 직항 노선의 성공적인 첫 취항을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같은날 오후 리스본 현지에서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신규 취항 환영 행사가 열린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리스본 직항 왕복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편명은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이다.

KE921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10분(현지시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KE922편은 같은 요일 오후 10시 10분(현지시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국제공항을 출발해 익일 오후 7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KE921편 여정에는 15시간 10분, KE922편 여정에는 13시간이 소요된다.

기종은 프레스티지클래스 24석, 이코노미클래스 254석 등 총 278석을 장착한 보잉 787-9를 투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해 포르투갈을 방문하려면 프랑스나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 환승해야 했던 것과 달리, 직항 노선 신설로 리스본과 인근 도시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리스본 신규 취항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견고하게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대한항공, 인천-도쿄 노선서 국산 SAF 첫 상용 운항 시작
대화하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대한항공, GS리테일과 전방위 사업협력…"항공·유통 시너지 기대"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 강화로 수익 극대화…미주·유럽 일부 확대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