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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003000) CI (사진=부광약품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부광약품은 25일 상반기 실적 발표회를 열고 별도 기준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고 매출 367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영업이익률 6.3%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68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부광약품은 전략 제품들의 처방성장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고 영업건전성 개선과 비용효율화로 이익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외 매출채권이 작년 말 대비 38.6% 감소했으며, 이 밖의 매출채권회전일, 유통재고 등 주요 경영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전략 품목 처방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2분기 주요 사항으로는 대표이사 직속의 중추신경계(CNS) 사업본부를 신설함과 더불어 8월에 발매 예정인 항정신병신약 라투다의 발매 전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정신과, 신경과 시장에 마케팅 영업활동이 증가하면서 CNS 전략 제품군 또한 전년동기대비 10% 성장률을 기록했고, 주력 제품인 덱시드/치옥타시드도 6.8%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갔다.
상반기 실적에 대해 발표한 부광약품 경영전략본부 김성수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는 전략적인 영업 및 재무 개선으로 수익성과 성장기반을 확보했으며, 별도기준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흑자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목표는 별도뿐만 아니라 연결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하는 것이며,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인센티브 제도의 도입을 라투다를 비롯한 전략품목의 영업강화와 비용절감 및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영실적발표에 이어서 부광약품은 8월에 발매 예정인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인 라투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라투다의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의 우울삽화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 측면에서의 장점을 강조했다. 부광약품은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의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시장에서 발매 3년 차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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