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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뷰티파크, 스마트 생태공장 완공
2025/01/10 11:44 뉴스핌
아모레 뷰티파크 전경 (사진= 아모레퍼시픽(090430)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및 물류 시설, 아모레 뷰티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감축,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공장 전환 프로젝트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작년 2월부터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정보통신기술(ICT),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자원 순환, 환경 보건 분야에서 10개 항목을 선정해 스마트 생태공장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작년 말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사업장에 다양한 친환경 시설을 도입했다. 인버터 터보 블로어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었고, 악취 방지시설을 개선하고, 대기 방지시설 및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를 도입했다.

또한 용수 재활용 인프라에 투자해 취수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높였다. 더불어 빅데이터 기반의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도입하고, 클라우드 기반 폐수 처리 공정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경기도 오산에 아모레 뷰티파크를 준공한 이후, 세계적 수준의 생산 물류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리더십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아모레 뷰티파크는 202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등대공장(Global Lighthouse Network)'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SCM(Supply-Chain Management)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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