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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Q 영업익 "흑자전환"…"티빙·라이브 커머스 덕"
2024/08/08 16:55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CJ(001040) ENM(대표 윤상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1647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CJ ENM(035760) 로고. [사진=CJ ENM] npinfo22@newspim.com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유료 가입자 증가와 피프스시즌(FIFTH SEASON, FS)의 딜리(131180)버리 확대를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원플랫폼2.0 전략이 순항하며 영업이익이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눈물의 여왕'과 '선재 업고 튀어' 등 프리미엄 콘텐츠 선전과 '2024 KBO 리그', '여고추리반3' 등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대로 유료가입자를 끌어 모았다. 2분기 매출은 3529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티빙 유료가입자수는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모바일인덱스 기준 2분기 MAU는 740만을 돌파했다. 올해 2분기 티빙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07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화드라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3% 증가한 28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악 부문은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719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외형 및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CJ ENM 관계자는 "티빙이 가입자와 트래픽이 동시 증가하는 가운데 피프스시즌의 콘텐츠 공급 확대, 아티스트의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하고 콘텐츠 유통 전략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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