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유진그룹 설문조사 "올해 추석은 고향 앞으로"
2024/09/09 11:02 뉴스핌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올해 추석은 고향 가는 발길이 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그룹 추석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023410), 유진투자증권(001200), 동양(001520),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유진IT서비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23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10명 중 약 9명(88.8%)이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의 이동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년 79.6%, 2022년 81.1%가 이동 계획을 밝힌 것에 비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일정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고향 및 가족방문(70.3%)'을 꼽았다. 지난해 같은 응답(63.5%)에 비해 약 6.8%p 오른 수준이다.

국내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비율은 15.5%로 지난해 응답률인 18.0%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올해 여행을 가지 않는 이유로는 '귀향 및 가족일정(62.0%)'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고물가 등 비용문제(27.4%)', '휴식 및 개인일정(6.9%)', '기타(3.7%)'등으로 확인됐다.

올해 귀성일정으로는 '14일 토요일(23.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16일 월요일(17.1%)', '15일 일요일(12.8%)'이 뒤를 이었다. 귀경일정에 대해서는 '17일 화요일(32.2%)', '18일 수요일(22.3%)', '16일 월요일(10.1%)'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예상경비는 평균 89만3000원으로 지난해 86만원보다 약 3.8% 증가했다. 추석 경비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41.7%)', '명절선물 비용(19.4%)', '이동 및 여행경비(6.3%), '조카들 용돈(5.5%)' 순으로 집계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주말과 함께 시작하는 추석 연휴로 많은 임직원들이 고향 방문 등 가족과의 명절나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및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