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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 진행 박차
2024/12/20 09:21 한국경제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함께하는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프로 그램을 기획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원 정규과정 외 9;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과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프로그램' ; 등을 마련했다.
선발된 60여명의 교육생들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39;과 '건물보수' 교육(주간)을 수강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교육생들과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 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학과에서 습득한 건축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배, 장판&mi ddot;창문 교체, 단열 작업을 진행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에 힘을 보탰다.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한화 건설부문이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현대건축시공과 장일경 교육생은 "학과에서 배운 도배 시공 과 단열 기술을 활용해 노후화된 공간을 직접 변화시키면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 "며 "단순 실습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도 열었다. 채용설명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주력 협력사인 선진윈도우, 청운기공이 참여해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계획 등을 공유하며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동일한 학과를 수료한 후 창업한 선배들을 초청해 특강도 열었다.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브런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프로그램이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 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사례가 됐으면 한다&q uot;며 "실무자와 교류를 비롯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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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인력 양성 프로 그램을 기획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원 정규과정 외 9;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과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프로그램' ; 등을 마련했다.
선발된 60여명의 교육생들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39;과 '건물보수' 교육(주간)을 수강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교육생들과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 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학과에서 습득한 건축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배, 장판&mi ddot;창문 교체, 단열 작업을 진행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에 힘을 보탰다.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한화 건설부문이 지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현대건축시공과 장일경 교육생은 "학과에서 배운 도배 시공 과 단열 기술을 활용해 노후화된 공간을 직접 변화시키면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 "며 "단순 실습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도 열었다. 채용설명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주력 협력사인 선진윈도우, 청운기공이 참여해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계획 등을 공유하며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동일한 학과를 수료한 후 창업한 선배들을 초청해 특강도 열었다.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브런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프로그램이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 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사례가 됐으면 한다&q uot;며 "실무자와 교류를 비롯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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