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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현대차그룹] |
전달식에는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동 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복지 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 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기증 규모는 약 86억 원이다.
올해는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카니발 복지 차량과 레이 복지 차량을 각각 8대씩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혜 대상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카니발 복지 차량은 장애인 복지 기관 8개소에, 레이 복지 차량은 노인 복지 기관 8개소에 각각 기증할 계획이다.
이들 차량은 장애인 및 노인들의 일상생활 지원 및 요양 서비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 약자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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