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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에서 04일 나무가(190510)에 대해 '3D 센싱 모듈 매출 확대 가시화'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나무가 리포트 주요내용
상상인증권에서 나무가(190510)에 대해 '카메라 모듈 전문 업체. 동사 카메라 모듈 매출액 대부분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로부터 발생. 올해부터 폴더블 시리즈에서 카메라 모듈 수주가 예상되며 비수기에 해당하는 2,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24년 매출액은 4,564억원 (+24% YoY), 영업이익은 279억원(+22% YoY)을 예상. 동사는 거리 인식이 가능한 3D 센싱 모듈 양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 SL, Stereo, ToF 타입의 깊이 인식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제트봇 AI 청소기에 3D Stereo 센싱 모듈을 납품 중. 특히, 3D ToF 센싱 모듈은 빠른 응답시간과 높은 공간 해상도에 강점을 가지며 로봇, 자율주행, AR/VR 기기 개화에 맞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고객사 XR 기기 센싱 모듈과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차세대 디바이스 카메라 모듈을 개발 중이며, 전장 LiDAR 센서 등으로 어플리케이션 확대가 기대.'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