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컨콜] LG전자 "EV 충전 사업, 조 단위로 육성할 것"
2024/04/25 16:44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066570)는 전기차 수요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전장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LG전자는 25일 진행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기차 구매 시 세액공제, 유럽 탄소배출 한도 설정, 충전 인프라 구축 등으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20%대 성장률 예상한다"며 "당사는 시장 대비 고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견조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CI. [사진=LG전자] |
특히 전기차 충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작년 말 텍사스에 생산기지를 구축, 제품 안정성과 기술력 입증하였으며 전담 영업조직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했다. 또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시장 진출해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ji01@newspim.com
매출 덩치 불린 LG전자 1분기…"가전 수요 회복은 아직"LG전자, 가전 구독사업으로 수익성 확대…삼성전자는 언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장중수급포착] LG전자우, 외국인 11일 연속 순매수행진... 주가 +2.21% 라씨로
- LG전자, 임원 대상 "AI·SW 역량" 강화...200명 대상 총4회 교육 뉴스핌
- LG전자, 가전 분야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뉴스핌
- LG전자, 뉴욕서 "LG 올레드 에보"로 김환기 대표작 소개 뉴스핌
- LG전자, 중동·아프리카 가전 시장공략..."LG쇼케이스 2024" 진행 뉴스핌
- [컨콜종합] LG전자, 1Q 호실적 배경 "B2B·AI·전장" 뉴스핌
- [컨콜] LG전자 "2Q 원재료비 상승…물류비, 손익 영향 크지 않을 것" 뉴스핌
- [컨콜] LG전자 "공감지능, 전체 업가전에 확장…차세대 온디바이스 AI칩 개발 중" 뉴스핌
- [컨콜] LG전자 "EV 충전 사업, 조 단위로 육성할 것" 뉴스핌
- [종합] "프리미엄·B2B 전략 주효"…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