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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293 세포는 어떻게 암이 되는가게시글 내용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221
계대 배양 후 실험쥐 투여 시 암 발생, 해외 논문서 확인돼
국내 전문가들, 인보사 실체가 궁금하다...암은 시작에 불과?
IABS(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iologicals)에 2008년 게재된 논문 은 한마디로, “293 세포는 여러번 계대 배양했을 때 암세포를 발생시키는 특성을 현저히 가진다”라고 정의했다. 이 세포는 암세포를 만들 수 있으니 악성 암종 모델을 개발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저자(중국 Wuhan 대학 Chao Shen 외 6인)의 결론이었다.
293 세포가 암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은 생쥐 10마리에 직접 주입 과정을 거친 뒤 확인됐다. 293세포주를 계대 배양했을 때 그 횟수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쥐에게서 암이 발생한 것이다.
연구에서는 65회 이상 반복적으로 배양한 293 세포를 쥐에 주입하면 2주 후 암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계대 배양 횟수가 65회 이하인 경우에는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했다.
≫ 방사선 쬔 293 세포라 암이 없다?
인보사를 투여받은 환자가 너무 걱정이 된다는 한 연구자는 국민 모두 이러한 위험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절염 낫자고 수백만원을 들였더니 정작 암 유발세포를 맞은 격이 됐을 수도 있으니 정부가 나서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자는 현재 식약처가 공개한 정보는 제조사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더러, 이마저도 더 많은 의문점만 낳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시판시 방사선 59Gy를 조사해 안전하다는 회사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세포가 사멸하는 통상적 수치 56Gy를 넘겼다지만 1상, 2상에서는 그보다 적은 수치를 조사했을 가능성이 있어 임상대상 환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
B 연구자는 “강한 엑스레이나 유브이로 (암)세포를 죽이면 그 세포자체의 상품적 가치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면서 “방사선을 얼마 정도 쬐면 암이 죽는지가 증명이 됐는지, 실제 제거가 됐는지가 밝혀져야 한다. 방사선으로 암종 유발 셀만 선택해 죽일 수 있는지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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