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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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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 2024/12/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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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랩이 강세다. 미국과 중국 갈등으로 중국의 수출 금지 제한 목록에 라이다가 포함됐다. 에스오에스랩이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2월18일삼성증권은 에스오에스랩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고수익성 달성이 가능한 라이다 업체라고 분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소형화를 위한 핵심 부품 설계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며 "Level 2+와 Level 3 이상의 자율주행뿐 아니라 로봇, 관제, 스마트 시티, 방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 노이즈와 오차를 제거하는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해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라이다의 한계점을 극복했다"며 "소형, 경량화, 저전력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위치에 장착이 가능하며 매몰형으로 외부 환경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내구성이 자동차, 로봇의 수명과 동일한 10년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라이다 개발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인프라부터 적용 시작해 자율주행, 로봇, 반도체 장비까지 고객사 범위 확대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적용처는 ▲북미 완성차업체 ▲현대차 로봇 MobED ▲반도체 웨이퍼 운반 로봇 ▲공항 실외 주차장 관제 ▲산업 안전 및 보안 인프라 등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 100%, 영업이익 40배 성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2025년 3분기에 흑자 전환하며 모멘텀을 제공해 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내년에 매출액 35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18%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규모다. 2027년에는 매출액 1443억원, 영업이익 44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30.7%다. 

임 연구원은 또 "고금리와 자율주행 개화 지연으로 많은 업체가 파산했다"며 "자율주행 확산이 가장 빠른 중국 시장에 힘입어 중국 업체인 HESAI와 Robosense가 전 세계 시장 60%를 장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라이다 업체 수출 금지에 따라 에스오에스랩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12월4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다(LiDAR) 전문 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은 자율주행 라이다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공항·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제품 다각화를 실현하며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인 제품에는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용 3D 고정형 라이다 'ML-A'다. 'ML-A'는 차량 탑재에 최적화된 고사양 고정형 3D 라이다로, 기존 라이다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00미터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60도의 가로 화각을 보유한 라이다 좌우 한쌍 기준 총 120도의 화각을 커버해 자율주행 차량 주변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지난 11월19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ML-A 라이다 램프 안에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소형화된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차량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이에 현재 개발 완료된 제품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OEM 완성차 대상으로 미래 양산될 차종에 맞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또한 에스오에스랩는 차세대 초고성능 라이다 신제품 'ML-U'가 최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라이다와 카메라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기술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정 대표는 "ML-U는 정밀 탐지에 특화된 자율주행 차량용 3D 고정형 라이다로, 거리 정보뿐만 아니라 색상 정보까지 생성할 수 있다는 게 차별화된 요소로, 딥러닝 기반 자체 색상화 기술을 통해 마치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라이다 데이터를 생성한다"고 설명했다.이어 "ML-U는 단순히 라이다 진보가 아닌, 카메라의 진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카메라 알고리즘을 그대로 활용해 물체를 식별하는 데 있어 카메라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화각 조정이 가능한 구조로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로봇 분야에서도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더 기술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반도체 공장의 웨이퍼 이송 로봇(Overhead Hoist Transfer·OHT)에 라이다를 적용하며 일본 제품이 독점하던 시장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출시된 '무인운반로봇(AGV)·자율이동로봇(AMR)'에 들어가는 270도 2D 라이다 'GL-5' 또한, 기존 독일·일본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 국내외 로봇 회사를 대상으로 관련 제품을 통해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정 대표는 "서빙 및 배달 로봇과 같은 서비스 로봇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도 글로벌 OEM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말 양산 그림을 기대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상태로,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방산 분야에서는 무인 솔루션에 적합한 라이다를 다양한 용도에 맞춰 개발 중이다. 국방을 비롯해 다양한 차세대 시장까지 다각도로 특화된 라이다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에스오에스랩은 지난해 방위사업청(방사청)에서 진행하는 '방산 혁신기업 100 프로젝트'를 방산 혁신기업 18개사 중 로봇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무인전술차량 및 드론 등 국방의 다양한 무인 로봇 시스템에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향후 양산으로 고려한 지속적인 개발 및 기술 대응을 진행 중이다.최근 에스오에스랩은 공항으로 납품을 확대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거리성능 및 해상도가 2배 이상 향상된 3D 라이다 'ML-X'를 작년에는 여수공항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김해 공항 주차장에 차량 관제 솔루션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정 대표는 "CES 2025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공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 솔루션은 공항뿐 아니라 대형 주차장, 야외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에스오에스랩은 내년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정 대표는 "중국 제품이 싸고 성능도 뛰어나지만, 정치적 이유로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현시점에 전략적으로 (시장 점유을) 확보해 나가려 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 미국 두 나라를 기반으로해외 시장 공략을 펼치고 있"고 설명했다. 이밖에 ▲에스오에스랩의 기술 경쟁력 ▲신시장 진출 계획 및 전략 ▲에스오에스랩의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언급했다.



CTT리서치는 11월27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랩에서 출시 예정인 다목적 모바일 로봇 ‘MobED’에 에스오에스랩의 ML 3D 라이다(LiDAR)가 탑재돼 연말연초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에스오에스랩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핵심 부품 라이다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로봇 시장 진출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오에스랩은 차량용 램프 전문 생산 기업인 에스엘(005850)과 함께 개발한 라이다 탑재 LED 램프도 현대차와 GM에 납품하기 위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CTT리서치는 “램프에 라이다를 탑재하기 위한 조건으로 고정형, 컴팩트한 사이즈, 커스터마이징 가능 등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런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곳은 에스오에스랩이 유일한 상황으로 에스엘과 함께 세계 최초 라이다 탑재 램프를 양산 및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공항 야외 자율주차관제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미래 캐시카우 사업도 확보했다. CTT리서치는 “한국공항(005430)공사가 관리하는 14개 공항 중 김해공항과 여수공항 야외 주차장 자율주차관제 프로젝트를 각각 30억 원 수준으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40% 이상의 고마진 사업으로 내년에는 청주, 광주, 사천, 김포공항 프로젝트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롯데·신세계 등 아울렛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은 장기적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다(LiDAR) 전문 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은 자율주행 라이다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공항·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제품 다각화를 실현하며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인 제품에는 차세대 자율주행 차량용 3D 고정형 라이다 'ML-A'다. 'ML-A'는 차량 탑재에 최적화된 고사양 고정형 3D 라이다로, 기존 라이다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00미터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60도의 가로 화각을 보유한 라이다 좌우 한쌍 기준 총 120도의 화각을 커버해 자율주행 차량 주변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지난 11월19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ML-A 라이다 램프 안에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소형화된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며 "차량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이에 현재 개발 완료된 제품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OEM 완성차 대상으로 미래 양산될 차종에 맞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또한 에스오에스랩는 차세대 초고성능 라이다 신제품 'ML-U'가 최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라이다와 카메라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기술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정 대표는 "ML-U는 정밀 탐지에 특화된 자율주행 차량용 3D 고정형 라이다로, 거리 정보뿐만 아니라 색상 정보까지 생성할 수 있다는 게 차별화된 요소로, 딥러닝 기반 자체 색상화 기술을 통해 마치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라이다 데이터를 생성한다"고 설명했다.이어 "ML-U는 단순히 라이다 진보가 아닌, 카메라의 진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카메라 알고리즘을 그대로 활용해 물체를 식별하는 데 있어 카메라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화각 조정이 가능한 구조로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로봇 분야에서도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더 기술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반도체 공장의 웨이퍼 이송 로봇(Overhead Hoist Transfer·OHT)에 라이다를 적용하며 일본 제품이 독점하던 시장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출시된 '무인운반로봇(AGV)·자율이동로봇(AMR)'에 들어가는 270도 2D 라이다 'GL-5' 또한, 기존 독일·일본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 국내외 로봇 회사를 대상으로 관련 제품을 통해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정 대표는 "서빙 및 배달 로봇과 같은 서비스 로봇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도 글로벌 OEM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말 양산 그림을 기대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상태로,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방산 분야에서는 무인 솔루션에 적합한 라이다를 다양한 용도에 맞춰 개발 중이다. 국방을 비롯해 다양한 차세대 시장까지 다각도로 특화된 라이다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에스오에스랩은 지난해 방위사업청(방사청)에서 진행하는 '방산 혁신기업 100 프로젝트'를 방산 혁신기업 18개사 중 로봇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무인전술차량 및 드론 등 국방의 다양한 무인 로봇 시스템에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향후 양산으로 고려한 지속적인 개발 및 기술 대응을 진행 중이다.최근 에스오에스랩은 공항으로 납품을 확대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거리성능 및 해상도가 2배 이상 향상된 3D 라이다 'ML-X'를 작년에는 여수공항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김해 공항 주차장에 차량 관제 솔루션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정 대표는 "CES 2025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공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 솔루션은 공항뿐 아니라 대형 주차장, 야외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내년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정 대표는 "중국 제품이 싸고 성능도 뛰어나지만, 정치적 이유로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이다. 현시점에 전략적으로 (시장 점유을) 확보해 나가려 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 미국 두 나라를 기반으로해외 시장 공략을 펼치고 있"고 설명했다. 



국내 디지털 트윈 선도기업인 이에이트는 10월22일 에스오에스랩,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동 개발 및 세일즈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대도시 중심 자율주행 솔루션의 시장 성장세가 높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해 하루 수천 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시티 내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을 위한 넓은 시야각과 장거리 측정을 지원하는 완전 고정형 라이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라이다는 작은 크기로 설계되어 있어 설치 용이성이 뛰어나다. CCTV를 통한 개인정보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자율보행 레이더 솔루션 개발기업인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공간 점유 여부 감지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전력 소비 기능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도로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사용자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도시 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이트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Lv4/4+ 빅데이터 활용 도로교통 트윈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 이미징 기반 교통제어 시뮬레이션 솔루션이 고양시에 실시간 신호 제어 서비스 형태로 적용 중이다. 국가시범도시사업인 세종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트윈 구축사로 도시 내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을 개발 중으로 이에이트는 자체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기술로 스마트시티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에스오에스랩 및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폭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 중요한 기술 혁신 역할을 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의 핵심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오에스랩이 300m급 차세대 장거리 3D 라이다 센서의 엔지니어링 샘플(ES)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월11일 밝혔다. ES는 기술적 개념검증을 마치고 양산 단계 진입 전, 제품의 기능 및 신뢰성, 안정성 등을 평가하는 단계를 뜻한다.
에스오에스랩이 개발 중인 차세대 장거리 3D 라이다는 장거리 탐지 및 악천후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이며 반사도가 낮은 물체도 정확히 탐지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단일 광자(Single Photon)’ 기술을 결합해 1550nm 파장으로 눈에 안전하면서도 강한 출력을 낼 수 있다.
특히 자체 테스트 결과 ‘루미나 테크놀로지’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라이다 센서에서 가장 중요한 거리, 각도분해능 등의 항목이 경쟁 제품과 비교했을 때 최상위 수준임을 확인했다.
다양한 장점으로 차세대 장거리 3D 라이다는 기존 자율주행 분야는 물론 △우주항공(저궤도 위성) △국방 △항만 △로봇 △스마트시티(LPGS) 등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다. 이미 에스오에스랩은 다수의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제품 적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연내 최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중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양산 전부터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실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들과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차세대 제품은 기상조건에 제한이 없으며 기존 라이다 센서 대비 더 먼 거리의 물체를 탐지할 수 있어 저궤도 위성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는 6G 등 차세대 통신기술의 국산화와 국내 방위 산업의 발전 등 ‘미래 기술 주권’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오에스랩의 주가가 강세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임박과 현대차와 구글 자회사 웨이모와의 자율주행 택시 협력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스오에스랩은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세계최초로 고정형 라이다 분야 국산화에 성공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자율주행 라이다를 개발 중이다.
10월10일 13시 57분 기준 에스오에스랩은 전잃 대비 2.78% 상승한 7,390원에 거래 중이다.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임박과 현대차의 구글 자회사 웨이모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로보택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로보(무인)택시’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공개 예정이었지만, 디자인 변경 이슈로 두 달가량 미뤄져 오는 10일(현지시간) 데뷔 무대에 오른다. 최근 테슬라의 지난 3분기 인도량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1년 전 출시한 사이버트럭 생산량 증가로 수익성에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동시에 현대차는 제네럴모터스(GM)에 이어 구글의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 협력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에스오에스랩은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세계최초로 고정형 라이다 분야 국산화에 성공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자율주행 라이다를 개발 중이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9.4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9.23% 증가. 영업이익은 34.21억 적자로 12.7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30.05억 적자로 148.85억에서 적자전환.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36.5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7.09% 증가. 영업이익은 91.31억 적자로 56.5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85.02억 적자로 85.35억에서 적자전환.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1.03억으로 전년대비 75.64% 증가. 영업이익은 83.27억 적자로 96.0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0.20억으로 203.1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라이다(LiDAR) 기술 전문업체. 레이저를 이용하여 주변 환경의 거리와 형태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인 라이다(LiDAR)의 개발, 제조 및 솔루션 기업으로, 자동차, 로봇, 스마트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 라이다 제품 및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주요 제품군은 크게 3D 고정형 라이다인 ML과 2D 라이다 GL, 그리고 라이다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Data & Solution 등으로 구분.
최대주주는 정지성 외(24.8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3.36억으로 전년대비 92.26% 증가. 영업이익은 96.07억 적자로 69.9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03.14억 적자로 188.2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6월25일 상장, 당일 21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23일 497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18일 128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6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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