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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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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 2024/12/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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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12월4일 자사 '스텔라 블레이드'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파트너 어워드 2024'에서 '유저 초이스 어워드'와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역사와 함께해 온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게임의 플레이 타임과 매출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특히 '유저 초이스 어워드'는 유저들이 직접 투표해 최고의 타이틀을 선정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기술적 완성도와 스토리, 비주얼 면에서 호평받으며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81점, 유저 평점 9.2점을 기록했다. 또한, 다양한 게임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7관왕을 차지하는 등 신생 IP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김형태 대표는 "유저들이 직접 투표한 유저 초이스 어워드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스텔라 블레이드를 사랑해 준 모든 사용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IP 확장을 통해 게임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PC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 스텔라 블레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 좋은 게임으로 지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하겠습니다."

11월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스포츠조선-전자신문 공동 후원,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을 이끈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를 처음 만날 때만 해도 한국에서 콘솔 게임을 만들어서 의미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제 의지와 가능성을 믿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독점작으로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콘솔 게임이다. 종말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주인공 이브의 모험을 그려냈는데 출시 이전부터 글로벌 예약처 차트 최상단에 놓이는 등 뜨거운 흥행세를 보였다. 고품질의 비주얼과 준수한 게임성으로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영국과 일본, 미국 등 60여개국에서 PS스토어 사전 예약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시프트업은 최우수상 외에도 인기게임상을 비롯해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부문 등 7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와 김형대 대표 특유의 아트 스타일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를 방증하듯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의 주요 매출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12일 시프트업이 발표한 3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의 3분기 매출은 226억원으로 회사 전체 매출 비중의 38.9%를 차지한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를 내년에 PC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한편 시프트업은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게임 원화가로 이름을 알리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승리의 여신: 니케'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 7월 코스피에 상장해 탄탄한 역량과 지식재산(IP)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580.1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2.31% 감소. 영업이익은 355.77억으로 120.43% 증가. 당기순이익은 234.84억으로 1.89% 감소. 

개별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605.1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80% 증가. 영업이익은 1065.19억으로 35.39% 증가. 당기순이익은 884.44억으로 19.40% 증가.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2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1, 2차 업데이트 당일 모두 글로벌 모바일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니케는 2주년 기념 1차 업데이트로 지난달 31일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대만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일주일이 지난 이달 7일 진행된 2차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대만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지역 매출 최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흥행의 주요 배경으로는 풍성한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꼽힌다. 2주년 이벤트 스토리 ‘올드 테일즈(OLD TALES)’를 비롯한 신규 캐릭터 출시와 200회 이상 무료 모집 티켓 제공 등의 혜택이 담긴 온라인 이벤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유저와의 접점을 넓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니케의 장기 흥행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와의 협업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 열리는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티켓링크 기준 ‘티켓 판매율 금주 주간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케는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일곱 차례 탈환하는 등 글로벌 IP(지식재산권)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판호 획득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니케는 글로벌 게임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국내외 유저분들이 보내주시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글로벌 흥행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자체 IP 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컴투스[078340]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462870]의 첫 작품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게임 개발은 컴투스의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맡으며, 글로벌 서비스는 컴투스가 담당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500종 이상의 캐릭터와 라이브2D 기술을 적용한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프트업과 티키타카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IP의 감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높은 방치형 RPG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중국의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0월25일 니케와 리니지2M을 포함한 15종 외산게임을 대상으로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 게임에 내자판호, 외국 게임에 외자판호를 발급하는 게임 유통 허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니케는 텐센트의 해외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2022년 11월 출시한 수집형 슈팅 게임이다. 서브컬처 게임 특유의 그래픽과 스토리라인,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해당 장르 게이머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니케'는 출시 직후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흥행하며 시프트업의 코스피 시장 상장을 이끈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은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는 지난해 12월 ‘블레이드 앤 소울2’의 판호를 받은 바 있다.



하나증권은 시프트업에 대해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내년부터 기존 게임 확장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10월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은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3분기 시프트업의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518억원과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7%, 10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인데 요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에반게리온 콜라보의 부진"이라며 "에반게리온 콜라보는 신규 유저 유입 효과는 있었으나 외형 스킨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보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2117억원과 1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5%, 29.4% 증가 전망이다. 그는 "3분기 에반게리온 콜라보의 부진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이는 향후 니케의 중국 진출 후 성과, 및 2025년, 2026년 전체 실적의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25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확장이 예정돼 있긴 하나 실적 추정에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장과 중국 진출 기대가 보다 높은 비중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10월26일 2주년 기념 방송, 10월31일 2주년 업데이트가 예정됐다"며 "도쿄 게임쇼 2024 등에서 2주년 업데이트를 강조해왔고 유저들은 이미 역대급 콘텐츠 볼륨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1주년 매출 갱신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국내 서브컬처 게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2025년 기존 게임의 확장을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출시, 스텔라 블레이드 PC 확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 PC 확장 시점에 맞춰 승리의 여신: 니케 X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의 가능성도 높아 보유 IP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며 "후속작 프로젝트 위치스는 2027년을 목표로 개발 중으로 2025년부터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의 큰손' 국민연금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 주식 매수에 나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시프트업은 올해 신작 콘솔게임 '스텔라블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으로 대형 게임사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 기존 주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IP에도 적극 투자하는 성장 전략을 펼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주환원 정책 마련 계획도 밝혀 투자 매력을 키웠다.

10월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월30일 시프트업 주식 79만8598주를 매수했다. 지난 8월7일 278만7857주를 매수한 데 이은 두 번째 매수로 국민연금의 시프트업 지분은 기존 4.80%에서 6.15%로 늘어났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시프트업의 3대 주주가 됐다. 국민연금이 시프트업 주식을 매수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주가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개별 종목 투자 배경과 전망 등에 대한 것은 답변이 어렵다"라고 답했다.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이 지분 보유목적으로 '단순투자'를 꼽은 만큼 시프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차익실현을 위해 투자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분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여 등 3단계로 나뉘는데 단순투자는 차익실현과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정도가 가능하다. 시프트업이 국민연금의 투자 심리를 이끈 배경에는 실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92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79%, 134.21% 증가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4월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의 흥행과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국민연금은 시프트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은 서브컬쳐 게임 장르에서 차별화된 개발력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는데 서브컬져 게임은 게임 산업 내에서도 고성장하고 있는 장르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게임 시장 성장률(CAGR)은 5.2%에 불과했으나 서브컬쳐 게임의 성장률은 16.7%에 달한다. 시프트업의 주요 IP '니케'는 서브컬쳐 본고장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최상위 IP 반열에 올라선 만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투자업계에서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와 2025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기 때문에 신작이 부재해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시프트업의 후속작 '프로젝트 위치스'는 출시 시기가 2027년으로 예정된 만큼 중·장기적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고 본다.실적 모멘텀 외에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프트업의 투자 매력을 높인다. 지난 6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장 이후 시프트업은 현재까지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 적이 없어 김 대표의 이런 발언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높인다. 하나증권은 시프트업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며 목표 주가를 9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대형 게임사 가운데 가장 탑 픽(Top Pick)이라며 시프트업의 목표 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3.76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59.35억으로 76.65% 감소. 당기순이익은 247.00억으로 76.85% 감소. 


게임 개발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글로벌 게임업체. 모바일 게임과 AAA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게임을 개발. 특히, 주력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출시 이후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매출 대부분을 차지. 최대주주는 김형태 외(42.74%), 주요주주는 Aceville Pte. Ltd.(35.0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85.94억으로 전년대비 77.83% 감소. 영업이익은 1110.63억으로 155.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066.91억으로 71.33억 적자에서 흑잔전환.


올 7월11일 상장, 당일 89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3일 475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8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1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67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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