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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우진엔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초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해 계약금만 15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원자력ㆍ화력발전소 제어설비 전문기업인 우진엔텍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전문기술 제휴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3월11일 관련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인 셉코3(SEPCO-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ㆍ카심1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와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MW급 스팀터빈,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500억원 수준이다.
타이바1ㆍ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제다 북부 약 200km와 리야드 북서쪽 약 200km에 각각 위치한다. 두 발전소 모두 1800MW급으로 2027년까지 건설된다.
디벨로퍼(개발사업자)는 아크아 파워(ACWA Power)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 컨소시엄이 맡는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셉코3은 EPC(설계ㆍ조달ㆍ시공)로 사업에 참여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전문기술제휴를 체결한 원자력 및 화력발전 전문기업인 우진엔텍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우진엔텍의 전자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원자력ㆍ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전문기업으로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의 설비 진단, 성능개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와 국산 시스템의 제작 및 공급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 전문기술 제휴를 체결했다.
정부가 원전 연구개발(R&D) 분야에 4조원을 투자한다고 천명하면서 우진엔텍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월22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우진엔텍은 전 거래일 대비 19.14% 오른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소형모듈원전(SMR)을 포함해 원전산업 특별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린 14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합리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연내 수립하고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5년간 원전 R&D에 4조원 이상을 투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탈원전을 폐기한 이후 원전 전공 학생이 90%까지 회복됐다"며 "미래 원전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도록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고 있어 기대감이 몰린다.
특히 이 회사는 원전 건설 후 필수 절차인 시운전 정비부터 상시 운영중인 발전소의 경상 정비, 가동 정지상태에서 분해 점검을 수행하는 계획예방 정비, 원전 해체 분야까지 아우르는 모든 사이클을 다루기 위한 핵심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진엔텍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정부가 세계최고 수준의 소형모듈원전(SMR) 상용화 기술에 주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기존 대형 원전보다 제작 기간을 50% 단축해 2028년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고 조기 상용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러한 정부 발표소식에 원전용 소형방사선 영상감시 시스템 원천기술을 확보한 우진엔텍이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월2일 원자력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정부는 원자력시장을 선도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앞서 이달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제5회 국가전략기술특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원자력,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 사이버 보안 등 5개 분야의 임무 중심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 의결했다.특히 차세대 원자력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SMR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비상시 30일 이상 안전 냉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노심의 안전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형 원전보다 제작 기간을 50% 단축해 2028년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고 조기 상용화를 이뤄낸다는 전략이다.이에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전문기업인 우진엔텍이 조명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진엔텍은 신규 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의 해체시장 분야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전용 소형 방사선 영상감시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국책 과제의 수행을 통해 산업용 방사선 영상기기에 대한 핵심적인 기술인 신호처리회로 설계 기술, 감마선 영상 생성 및 디스플레이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확보 중이다.또한, 2023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원전 해체현장 방사능 측정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에 핵심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월31일 체코 정부는 신규 원전 사업 관련 원자로를 기존 계획인 1기에서 4기로 늘려 한수원과 프랑스 전력공사(EDF)에 입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美 웨스팅하우스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고, 체코 정부 신규 원전 사업 입찰이 한국과 프랑스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2월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원전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 GS에너지 등 대기업과 우진, 삼홍기계, 클래드코리아 등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전망과 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소형모듈원전(SMR)과 관련해 "전력계통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최근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대안으로써도 검토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이 참여하는 SMR 사업화 전략을 올해 중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내 제작업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SMR 파운드리(제작거점)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조기술 등의 개발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를 열고 차세대 원자력, 우주항공, 차세대통신, 첨단로봇, 사이버보안 등 5개 분야 임무 중심 전략 로드맵을 수립·의결했다. 특히, 차세대 원자력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 경수로형 소형모듈원자로를 확보하고 기존 대형원전보다 제작 기간을 줄인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등 조기 상용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금일 우진엔텍, SNT에너지, 비에이치아이, 우진, 한신기계,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했다.
올해 첫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우진엔텍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1월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9시 23분에도 우진엔텍은 전 거래일(2만1200원) 대비 29.95%(6350원) 오른 2만7550원을 지키고 있다. 전날에 이어 거센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상한가 기준 매수 주문이 400만 주에 달하는 등 쏟아지고 있으나 매도 물량이 전혀 나오지 않아 거래 체결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우진엔텍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4일, 시초가부터 공모가격의 400%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시초가부터 공모수익률이 30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은 우진엔텍이 역대 최초다. 지난해 12월 따따블에 성공한 케이엔에스와 LS머트리얼즈, DS단석의 경우 시초가 수익률은 각각 209%, 232%, 270% 등이었고, 장중 등락도 상당했다. 반면 코스닥 입성일 우진엔텍은 개장부터 폐장까지 300% 상승률을 줄곧 유지했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시운전 정비부터 상시 운영 중인 발전소의 경상 정비, 정기적으로 가동 정지 상태에서 분해 점검을 수행하는 계획예방 정비,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까지 발전소의 모든 주기를 다루는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 현재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에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 중이다.
우직엔텍의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3년간 우진엔텍의 연결기준 매출은 2020년 263억 원, 2021년 312억 원, 2022년 274억 원 등을 기록했으며, 동기간 영업이익은 10억 원→49억 원→57억 원 등으로 늘었다. 2023년 3분기 매출은 303억 원, 영업이익은 59억 원으로 최대 실적 경신을 앞두고 있다.
우진엔텍의 인기는 수요예측과 청약에서도 예견된 바 있다. 우진엔텍은 앞서 이달 8~15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263.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를 희망범위(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이달 16~1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70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갔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총 3조6946억 원을 모았다.
우진엔텍의 급등은 적은 유통물량이 꼽힌다. 우진엔텍 공모는 구주 모두 1개월 이상 락업됐기 때문에 상장 후 한 달까지는 공모주만 유통될 수 있다. 기존 17.78%에서 기관투자자들의 보호예수물량이 빠지면서 최종적으로 12.35%만이 유통 가능 물량으로 책정된 상태다. 상장일 유통 금액 역시 약 87억 원에서 60억 원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더해 증권가는 우진엔텍이 원자력발전 생태계 회복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우진엔텍은 한국 표준형원전 차세대 모델인 신한울1, 새울2발전소 수주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며 "향후 한울3발전소 등 신규 원전 경상정비 수주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가동률 상승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실적 상승이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별기준 작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303.9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82% 증가. 영업이익은 58.74억으로 73.06% 증가. 당기순이익은 45.33억으로 12.09% 증가.
동사는 2013년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세종기업㈜의 원자력사업부를 인수하여 설립됨.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의 설비 진단, 성능개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와 국산 시스템의 제작 및 공급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원자력발전소의 해체시장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 정부 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2건의 원전해체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됨.
주요 매출처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최대주주는 우진(40.99%), 주요주주는 SIMPAC(20.4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73.64억으로 전년대비 19.61% 증가. 영업이익은 56.73억으로 14.58% 증가. 당기순이익은 47.61억으로 6.51% 증가.
1월26일 상장, 당일 35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1일 1476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8일 38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8일 1823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2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3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8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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