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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CDMO 전문기업 한켐이 OLED 재료의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한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6억원, 매출액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12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99억7000만원으로 100억원에 근접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5억7700만원에 그친데 반해, 올해 3분기에는 355% 증가한 26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켐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각각 67%, 151% 증가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3분기에 이미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었다. 한편, 한켐은 지난달 22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강력한 대중 제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수혜가 전망되면서 신규 상장한 한켐이 주목받고 있다.
11월11일 업계에 따르면 저가 물량공세를 바탕으로 OLED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중국 업체와의 기술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제재로 인해 대형 고객사의 국산 패널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BOE와 비전옥스 등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는 최근 북미 전담 조직을 확대 구성한 가운데 북미 시장 동향 분석 외에도 관세 인상, 수출 제한 등 미국의 대중 제재 현황 파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미국이 중국 디스플레이 업종으로 규제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주요 기업의 제1과제는 미국 대응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이 사실상 한국과 중국으로 좁혀진 상태다. 이 가운데 미국이 대중 디스플레이 제재를 논의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BOE·티엔마 등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포함시키고 중국 패널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우리 업계는 대중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OLED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BOE와 티엔마 등 중국 업체는 대부분의 OLED 물량을 내수 시장에 공급하며, 해외에서는 아이폰16 등 일부 제품에만 공급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신규 상장한 한켐 역시 OLED 사업에 대한 수혜가 전망된다.핸드폰, TV, 태블릿PC 등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의 주목받아온 OLED 디스플레이는 전기의 흐름에 의해 자발적으로 발광하는 빛을 직접 이용함으로써 고화질 및 높은 전력효율 시현에 유리하다. 이에 한켐은 프리미엄 급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 LG, 애플 등은 핸드폰을 필두로 TV, 태블릿PC, PC, 노트북 등 자사의 주력 제품에 OLED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회사측은 "소재개발의 개발초기인 랩(Lab) 단계부터 사업영역을 갖추고 있는 당사는 개발 초기단계의 OLED 신물질에 대한 연구과제를 활발히 진행하며 새로운 시장 변화에 가장 첨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랩(Lab) 단계에서 2014년부터 10여년간 중수소치환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는 중수소치환 기술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할 수 좋은 기회가 되었고, 2020년 이후 장수명 소재시장의 본격화와 더불어 한켐이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과 애플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경쟁에 한복판에 핵심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이 한켐이다. 세계적 수준의 중수소치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OLED 시장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0월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켐은 랩(Lab) 단계에서 2014년부터 10여년간 중수소치환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에 따라 한켐은 중수소치환 기술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할 수 좋은 기회가 됐고, 2020년 이후 장수명 소재시장의 본격화와 더불어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현재 IT용 제품에서 OLED 비중은 2~3% 수준이지만 2028년 이 비중은 14%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애플은 올해 아이패드에 OLED를 첫 탑재한 데 나아가 내년에는 맥북에도 이 패널을 탑재한다.이에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IT용 OLED 패널 생산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노트북에 가장 먼저 이 패널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IT용 OLED 패널을 2026년초 양산한다는 기존 계획에서 내년말로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을 세웠다. 첫 8.6세대 OLED 패널 양산인만큼 시간을 두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의 IT기기에 패널을 납품하는 것에 앞서 삼성전자에 먼저 이 패널을 공급하게 된다.한편 중수소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국내 기업들이 중국에 밀려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물러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면서 중수소를 활용한 고도의 기술이 필수가 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결국 중수소 관련 R&D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OLED의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수소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중수소는 유기물을 발광원으로 하는 OLED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OLED 내 수소 원소를 중수소로 치환해 더 높은 효율로 밝은 빛을 내고, 보다 안정된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차세대 OLED는 저전력·고효율이 핵심인 만큼 중수소에 대한 R&D가 중요하다.실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20에는 OLED 패널의 발광 재료로서 중수소 치환 기술이 적용된 형광 청색 재료가 사용되기도 했다. 한켐 측은 "중수소치환 OLED용 발광층 소재의 합성공정 개발에 성공해 우리 제품의 상품화가 완료됐다"며 "중수소치환 공정기술 경쟁력을 상용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99.7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5.01% 증가. 영업이익은 26.27억으로 355.29% 증가. 당기순이익은 23.77억으로 394.18% 증가.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80.6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7.26% 증가. 영업이익은 57.61억으로 15.70% 증가. 당기순이익은 50.19억으로 165.40% 증가.
첨단소재 합성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한켐이 오늘(10월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앞선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여러 기업과 동시에 공모를 진행하는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 만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켐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켐은 지난 1999년 설립된 탄소화합물 첨단소재 합성 개발·제조 기업으로, 고객사 요구에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반도체·촉매 소재, 의약 소재 등을 연구·개발해 생산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켐은 첨단 화학소재 분야 국내 최초 CDMO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한 고객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화합물 합성기술·고순도 정제기술 등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한켐은 설립 이후 약 6000여건 이상 합성 경험, 8600여건의 샘플 라이브러리로 이뤄진 데이터베이스(DB)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합성 공정 개발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양산화 공정 개발에 시행착오를 줄여 높은 원가 경쟁력의 바탕이 된다는 게 한켐 설명이다.
한켐은 또 약 160여건의 파일럿과 50여건의 양산화 경험 등 양산화 공정 개발 분야 경쟁력도 자랑한다. 한켐은 합성공정 개발 시 그동안 습득한 다양한 정제 기술을 활용해 개발 초기부터 양산화를 염두에 두고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한켐은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27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2209개 기관이 참여해 1019.86대 1의 단순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신청 물량 중 가격 미제시를 포함한 99.45%가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 4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밴드 가격인 1만 2500~1만 4500원의 상단을 초과하는 1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 최종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28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45억원 규모다.
한켐은 이번 상장으로 확보될 자금을 △고부가가치 OLED 소재 다변화 △초고순도 승화정제 사업 확장에 투자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을 통해 글로벌 탄소화합물 소재 합성 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OLED 소재, 촉매 소재, 기타 소재 등 유기화합물 CRO/CDMO 전문업체. OLED 소재를 현재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반도체용 소재, 촉매 소재, 의약품 소재 등을 제조 및 판매. 매출 대부분이 OLED 소재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이상조 외(41.03%), 주요주주는 산은캐피탈(7.24%).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69.41억으로 전년대비 25.23% 증가. 영업이익은 50.21억으로 36.27% 증가. 당기순이익은 41.61억으로 30.73% 증가.
올 10월22일 상장, 당일 33300우너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5일 934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5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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