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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하나증권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마녀공장에 대해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올해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의 확장이 동시에 나타날 거라는 예상이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8월19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마녀공장의 연결 매출은 366억원(전년 동기 대비 +47%), 영업이익은 83억원(+157%, 영업이익률 23%)을 시현하며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실적 상회 요인은 기대를 상회한 국내 수익성, 미국 중심으로 예상을 상회한 해외 수출에 기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매출은 159억원(+33%), 영업이익 30억원(+236%)을 달성했다. 오프라인 매출의 80%는 올리브영이었고 온라인 매출이 특히 강했는데, 네고왕에 참여함에 따라 외형 증가 효과가 두드러졌다. 국내 부문 영업이익률은 19%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 효과가 상당했는데 네고왕 마케팅 비용이 1분기에 모두 인식됐고 제품 믹스 개선, 외형 증가에 따른 판관비 효율화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는 매출 207억원(+59%), 영업이익 54억원(+128%)을 시현했다"라며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성장, 온/오프라인 모두 강세였다. 일본은 17% 감소했으며 대부분 온라인 프로모션 축소에 기인했다. 중국은 낮은 기저와 지난해 신제품 런칭으로 매출은 증가했고, 유럽은 전반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아마존 EU(유럽연합)/UK(영국) 판매가 증가했다"고 했다.
올해 마녀공장의 실적으로는 매출 1400억원(+31%), 영업이익 267억원(+69%)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 확장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라며 "국내는 성장 채널로의 접점 확대, 핵심 품목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해외는 미국 아마존 거래액 증가, 오프라인 접점 확대/유럽 온라인 아마존 거래액 증가, 오프라인 확장 등으로 다채로워지고 있다.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런 버핏이 화장품 판매·유통업체 울타뷰티에 신규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8월16일 마녀공장은 7.38% 오른 2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토니모리(7.96%), 아모레퍼시픽(4.24%) 등도 이날 주가가 크게 뛰었다. 모두 울타뷰티에 입점한 화장품 업체다.지난 14일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는 보유 지분 공시를 통해 6월 30일 기준 울타뷰티 69만여 주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울타뷰티는 한국의 올리브영과 비슷한 화장품 판매·유통업체로 미국 내 130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벅셔해서웨이의 이번 투자로 울타뷰티에 입점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가 대표적이다. 두 회사는 이날 각각 4.76%, 6.90% 올랐다.조소정 키움증원 연구원은 “울타뷰티뿐만 아니라 틱톡샵 등 국내 화장품 업체의 판매 채널이 SNS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며 “대형 화장품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형 브랜드사의 해외 진출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젠지(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의 SNS 쇼핑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화장품 업종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6.2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6.72% 증가. 영업이익은 83.14억으로 157.78% 증가. 당기순이익은 65.92억으로 422.12%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76.3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3.38% 증가. 영업이익은 123.76억으로 71.41% 증가. 당기순이익은 95.45억으로 89.92% 증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439090)은 이달 초 미국 코스트코 매장 300곳에 입점했다고 7월31일 밝혔다.
마녀공장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으며 특히 아마존에서의 매출액이 같은 기간 244% 급증했다. 특히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에 대해 코스트코 본사가 ‘판매량이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할 정도로 미국에서의 반응이 뜨겁다고 마녀공장은 전했다.
마녀공장은 내년까지 입점 매장을 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엔 ‘비피다 바이옴 앰플’을 1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이고 내년 5월부터 취급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녀공장은 이번주 미국 대표 화장품 멀티숍인 ‘얼타’(ULTA)의 온라인과 매장 600곳에 입점했다. 지금까지 마녀공장이 진출한 미국, 일본 등 오프라인 매장만 1만곳에 이른다.
마녀공장은 다음달 대만 코스트코, 11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각각 입점할 예정이며 중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에도 매장 입점을 협의하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북미·유럽까지 진출해 K뷰티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많은 현지 소비자와 만나고자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채널에서 입점 확정 또는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다시 돌아온 K-뷰티 전성기를 최전선에서 이끄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매출액 54%, 영업이익 133%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 증가한 매출액 1050억원을 기록했으며, 광고선전비 증가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대비 35.2% 감소했다.
하반기부터는 미국과 일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늘릴 전망이다. 마녀공장은 내달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개·얼타 600개 매장의 입점을 앞두고 있다. 얼타는 미국 뷰티 전문 유통업체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최대 규모 플랫폼으로,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진입을 목표로 하는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마녀공장은 일본 편의점 시장점유율 1위인 '세븐일레븐' 입점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현재 마녀공장은 일본 내 온라인 채널 큐텐, 라쿠텐, 아마존, @cosme, 조조타운 등에 입점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점포는 돈키호테, LOFT, PLAZA 등 약 5000개에 이르는 현지 유력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다.
특히 마녀공장은 아마존이 투자하는 K-뷰티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지난 26일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 미디어 간담회에서 "K-뷰티는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브랜드 경험의 확장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의 대형 K-뷰티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수출도 뷰티를 핵심 동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2025년에도 아마존과의 협력을 강화해 뷰티 수출 성장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85억달러(약 11조원)로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1분기는 지난 동해 대비 21.7% 증가한 23억달러(약 3조원)로 분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연간 기준 화장품 수출액으로는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전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아마존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판매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75%이상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렸다. 아마존은 연간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가 2022년보다 2배 이상 많아지는 등 양적, 질적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도 마녀공장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마녀공장이 미국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마녀공장은 2022년 하반기 중국과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도 인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7월에는 미국 코스트코와 얼타뷰티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며, 미국 내 양호한 성과에 따른 TAM(도달 가능 시장)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과(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4% 증가) 또한 양호했다"며 "마녀공장도 미국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브랜드사로, 클렌징·앰플·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엘엔피코스메틱에 피인수(현재 지분율 65.29%) 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이후 지난해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0.1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9.63% 증가. 영업이익은 40.63억으로 1.70% 증가. 당기순이익은 29.53억으로 21.53% 감소.
마녀공장이 올 하반기 미국 전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이어 미국 최대 규모 뷰티 멀티숍에 들어간다. 마녀공장이 올해 7월 미국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4월24일 밝혔다.
얼타는 미국 뷰티 전문 유통업체 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최대 규모 플랫폼이다.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곳 중 하나다.
마녀공장은 미국 전역에 위치한 얼타의 470개 매장에 새롭게 진출해 올해 7월 하반기부터 현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얼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마녀공장의 대표 제품들인 ▲퓨어 클렌징 오일 ▲퓨어 클렌징 오일 딥 클린 ▲퓨어&딥 클렌징 폼 ▲딥 포어 소다 폼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딥 클리어 클렌징 밤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비피다 바이옴 아쿠아 베리어 크림 등 총 9개 품목이 현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에 이어 얼타 오프라인까지 채널을 확장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며 "이미 현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퓨어 클렌징 오일'을 필두로 미국 현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4월24일 마녀공장에 대해 본격적인 해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마녀공장은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사로, 브랜드 Manyo, 아워비건, 바닐라부티크, 노머시를 산하에 두고 있다. 대표 브랜드 Manyo가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마녀공장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10%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는 1분기 네고왕 실적 일부 반영과 국내 MBS 채널 호조, 해외는 일본 오프라인 확장 효과와 미국 기존 채널 내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전체 실적은 매출액 1387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2%, 61%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외 채널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해외 비중국 채널 성장이 돋보일 전망이다.
조소정 연구원은 “일본은 지난해 온라인→오프라인 채널 전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마케팅 공백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부터 벚꽃 에디션 출시, 이벤트 개최, 모델 섭외 등 마케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국의 경우 올해 7월부터 코스트코 오프라인 내 클렌징오일의 초도 물량이 납품될 예정이고, 하반기에 얼타 입점도 계획 중”이라며 “시장 내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추가 물량 납품, 카테고리 확장, 신채널 진출에 따른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채널의 성장도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올리브영 성장, 네고왕 이벤트 개최에 힘입어 올해 국내 채널 성장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캐릭터 콜라보, 할리우드 영화 콜라보 제품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성장 모멘텀을 이어 나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50.01억으로 전년대비 3.11% 증가. 영업이익은 158.62억으로 35.24% 감소. 당기순이익은 116.32억으로 32.75% 감소.
화장품 제조업체.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이 있음. '마녀공장',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엘앤피코스메틱 외(64.1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8.36억으로 전년대비 62.63% 증가. 영업이익은 244.95억으로 38.33% 증가. 당기순이익은 172.97억으로 22.09% 증가.
올 8월5일 168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12일 25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4일 204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5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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