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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 제이오의 성장포인트는 '확장성'에 있다. 단순히 현재 생산 중인 CNT 캐파(CAPA·생산능력) 확대만 얘기하는 게 아니다. 기존 양극재용 CNT에서 음극재용 CNT까지 나아가는 게 첫 번째이고, 그 다음 스텝은 CNT를 활용해 전기자동차용 부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확실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이룰 수 있다는 게 제이오가 그리는 중장기적인 비전이다.
당장 지난해부터 CNT 사업구조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일본 기업을 공급처로 확보했고 음극재용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 매출 비중도 조금씩 늘어나며 제품군 다변화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제이오의 밸류업은 신규 고객사 확보와 사업 다각화 성과를 얼마나 보여주느냐에 달렸다.
CNT는 2차전지 양극와 음극 사이 전자 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과거엔 도전재 소재로 카본블랙이 주로 쓰였으나 이제는 신소재 CNT로 대체되고 있다. CNT는 탄소원자가 육각형 구조로 연결돼 튜브형태를 띠는데 '탄소벽(Wall)'이 적을수록 저항이 좋고 특성이 좋아지지만 양산이 까다롭고 가격이 비싸다.
예를 들어 다중벽(Multi Wall)의 경우 탄소벽 수가 8~15개다, 소수벽(Thin Wall)은 3~5개다. 탄소 벽이 하나면 단일벽(Single Wall)이다. 양극재 도전재로는 다중벽 CNT(MWCNT)가 주로 쓰인다. 지난해 말 기준 제이오 CNT 전체 매출의 약 90%가 MWCNT에서 나왔다.
음극재의 경우 양극재와 달리 소수벽 CNT(TWCNT)와 단일벽 CNT(SWCNT)만 쓰이는데, 공정 난도가 높아 비싼 SWCNT는 러시아의 옥시알(OCSiAL)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제이오는 옥시알이 주도하는 시장에 균열을 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미 음극재용 SWCNT 개발은 마쳤다. SWCNT의 정확한 매출 비중은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파일럿(시범) 라인에서 생산 중이다.
4월22일 제이오 관계자는 "음극재용 SWCNT는 내년부턴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며 "양극재용 CNT 시장은 이미 픽스됐으니 더 성장하기 위해선 음극재 쪽으로 서둘러 가서 (외형성장을) 이루겠다는 맥락"이라고 말했다.
CNT는 열전도율이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에 달하는 신소재로 꼽힌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에 도전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품과 소재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오도 도전재를 생산하는 것만 아니라 CNT를 활용한 여러 소재와 부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장동식 제이오 사장은 "모터를 감는 전선용 구리를 대체할 수 있는 고전도성 CNT 섬유, 발열용 CNT 시트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기 위한 연구 단계"라며 "여기에 투자비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내년 중에는 음극재용 CNT 문제를 해결하고 그다음 버전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오는 지난해 2월 상장 전 CNT 섬유, 시트, 전기차 부품 등 사업 확대에 대한 구상을 밝힌 적이 있다.
제이오는 현재 안산1공장에서 MWCNT를 양산하고 있는데, 지난해 새로 지은 2공장을 증설해 MWCNT를 추가로 양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MWCNT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계획대로 새로 진출하는 음극재용 CNT가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 3공장을 추가로 지어 양극재와 음극재용 CNT 생산기지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증권가와 업계에선 제이오가 올해 안에 한국 신규 고객사를 넓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오의 주요 고객사는 SK온, 스웨덴 노스볼트, 중국 닝더스다이(CATL), 비야디(BYD) 등이었다. 지난해 일본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유안타증권은 제이오에 대해 올해부터 CNT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3월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제이오는 4~6nm 직경의 CNT 분말(Powder) 글로벌 독점 기업"이라며 "러시아 옥시알이 독점하고 있는 2.5nm 이하 CNT 분말도 2024년 내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국내 및 유럽 고객사 수요 부진으로 CNT 사업부문 성장 둔화 예상된다"면서도 "중국 고객사 향 수요 확대가 본격화될 것. 고객사 매출 비중으로 4분기 중국 고객사 향 물량을 추정하면 2024년에 중국 고객사가 필요한 물량은 채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제이오가 하반기부터 중국향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24년 하반기에 중국 고객사향 공급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4년 4분기에는 중국 고객사뿐 아니라 일본 고객사향 SWCNT 양산도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신규 국내 고객사향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이오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LMFP-NCM 혼합 배터리 등장으로 2026년에는 LFP 비중이 글로벌 47% 이상 차지할 것"이라며 "LFP 관련주에 주목해야 하며 동사는 국내 유일 LFP 고객사 보유 기업"이라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은 3월25일 제이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현금흐름 할인법(DCF Model·FCFF)을 통해 산출했으며, 자기자본비용(Cost of Equity) 12.0%을 통해 도출한 가중평균 자본비용(WACC) 11.7%을 적용했다.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제이오는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CNT) 파우더 생산과 플랜트 및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영위 중이다. 독자적인 기술 및 설비를 바탕으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와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를 생산중이며, 도전재용 CNT 파우더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최근 안산 2공장 1라인은 완공된 것으로 확인되며, 내년 초부터 신규 고객사향 MWCNT 제품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향후 고객사 확대와 더불어 음극용 도전재(SWCNT) 생산설비 확충을 통해 CNT 사업부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이어 "SWCNT 관련 기술적 진입 장벽과 배터리 소재의 지정학적 측면을 고려할 때, 음극용 CNT 파우더 생산 경쟁력은 빛을 발할 것"이라며 "SWCNT 대비 가성비 제품인 TWCNT 역시 보급형 및 프리미엄 전기차(EV) 중심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백 연구원은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금년 상반기 CNT 사업부 실적은 일시적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CNT 도전재 시장의 장기 성장 여력, 음극 도전재 생산 경쟁력 확보를 고려해 매수 의견을제시한다"고 조언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44.94억으로 전년대비 68.73% 증가. 영업이익은 120.23억으로 22.6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74.19억으로 56.8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SK증권은 제이오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2월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제이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16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5%, 75.6% 증가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탄소나노튜브(CNT) 부문 이익에도 불구하고 플랜트 부문 연말 일회성 비용 반영 등 영향"이라며 "SK온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이오는 중국 비중 확대 등 기존 지속해왔던 고객사 다각화 노력을 통해 CNT 실적 방어에 성공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연구원은 "올해 중국 물량 확대와 하반기 신규 고객사향 출하 개시 등을 통한 외형성장은 지속 가능할 것"이라며 "제이오의 고객사 다변화 측면에서 볼 때 SK 온향 출하 부진은 단기적으로 성장세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사업 리스크 축소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생산능력(Capa) 증설과 양산 확대 준비를 거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전방 고객사의 CNT 채택 비중이 낮은 점을 고려하면, 향후 이차전지 성장세가 과거 전망 대비 조정되더라도 CNT 소재의 수요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탄소나노튜브(CNT)를 생산하는 제이오가 음극재용 도전재에 활용되는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와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제이오 관계자는 1월10일 "SWCNT는 개발이 완료 돼 고객사 샘플 테스트 진행 중에 있다. 고객사들 수요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양산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다"며 "현재 증설하고 있는 제 2공장은 총 2000톤(t) 생산력 확보로 오는 6월에 1000톤, 올해 말에 1000톤 진행될 예정이다. 제 1공장은 100%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SWCNT는 최근 차세대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떠오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재는 실리콘 음극재의 충전용량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안전성 개선을 위한 역할로 사용된다. 대량생산 기술 부족으로 고가로 알려져 있으며, 수급이 불안정해 러시아의 '옥시알'(OCSiAL)만이 독점적으로 생산해왔다. 현재는 일본의 '제온', 한국의 '제이오'·'나노신소재'·'코본' 등이 시장에 새로 진출하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제이오는 CNT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약 7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도 증설 중이다. 지난 2023년 9월 기준, 안산 제 1공장 1000톤 생산으로 올해 말까지는 안산 2공장 증설 완료로 3000톤의 생산력을 확보하게 된다. 오는 2025년에는 3공장 증설을 통해 5000톤 규모까지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CNT 1000톤은 배터리 약 80~100기가와트시(GWh)(전기차 약 100~140만대)를 대응할 수 있는 규모다.
1994년 설립된 제이오는 사업 초기 2차전지, 전자재료, 항공우주 등에 필요한 소재생산 설비와 식품, 석유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CNT) 연구개발에 뛰어든 제이오는 지난 2021년부터 CNT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사업은 크게 플랜트사업부와 CNT사업부로 나뉘어 있으며, 플랜트사업부는 전체 매출액의 약 78% 비중(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매출액 680억원)으로 제이오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CNT 사업부(MWCNT·TWCNT·기타)의 매출 역시 매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 2021년 약 32억원(전체 매출액의 약 4%), 2022년 약 113억원(약 16%) 2023년 3분기 기준, 약 189억원(약 22%)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 양극 도전재용 10nm 제품)가 매출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이차전지 도전재는 전도성 카본블랙을 사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탄소나노튜브로 전환되는 추세다. 제이오는 이런 추세에 맞춰 CNT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소수벽 탄소나노튜브(TWCNT)의 수요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오 관계자는 "중국에도 CNT업체가 있지만 한국 기업들의 소재 수준이 훨씬 좋은 편이다. 중국 고객사는 TWCNT와 중국 MWCNT를 섞어 사용하는데 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국의 MWCNT와 좋은 물성의 TWCNT가 희석됐을 때, 훨씬 더 소재의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며 "중국 시장에서나 올해 국내 시장에서나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이오의 지난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82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었다. 금융정보업체 애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지난해 제이오 실적에 대한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매출액1123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5.9%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는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중순만 해도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2차전지 종목 주가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153만 9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에코프로(086520)는 5개월이 지난 현재 62만 원대로 반토막 났다. 전 세계적인 고금리 영향에 경기가 둔화하며 고공행진하던 전기차 판매가 둔화한 여파란 분석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리튬 등 핵심 소재 가격까지 급락하면서 양·음극재를 생산하는 2차전지 소재 업체부터 셀 업체까지 거센 가격 인하 압력에 직면했다.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전방 산업인 전기차 판매가 주춤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2차전지 관련주의 조정이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다만 중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여전하다. 전기차 시장이 이제 막 개화한 만큼, 이번 가격 인하 압박을 견디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 보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종목의 선별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것이다.
지난 12월14일 이재강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는 제이오(418550)가 2차전지 차세대 소재 강자로 향후 시장에서 부각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제이오는 2차전지 필수소재인 CNT 도전재의 원재료인 CNT파우더 생산 업체로 지난 1994년 설립됐다.
특히 99% 이상 순도의 직경이 작고 길이가 긴 ‘TW(Thin Wall)’ CNT를 개발하고, 대량 생산기술도 확보해 국내 2차전지 셀 업체에 도전재용으로 공급 중이다. 도전재는 2차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내부 전기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요소로 2차전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 CNT파우더 생산이 가능한 건 LG화학과 제이오 뿐이다.
플랜트엔지니어링 및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개발 업체. 이차전지, 전자재료, 항공우주 등에 필요한 소재생산설비와 식품, 석유화학,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설계, 기본 및 상세설계, 사업관리, 시운전등 EPC 관련 서비스를 제공.
또한,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를 연구 개발하여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대량 생산에 성공해 국내외 다수의 이차전지 업체와 납품계약을 진행 및 협의 중. 최대주주는 강득주 외(39.81%).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76.55억으로 전년대비 14.04% 감소. 영업이익은 22.65억 적자로 39.3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6.88억 적자로 146.0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10월27일 1753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26일 32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7일 22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4월25일 26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일 242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3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7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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