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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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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7 2024/06/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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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열관리 소재 전문기업 나노팀이 국내 배터리 업체로부터 북미 완성차향 열폭주차단패드를 수주,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 및 납품한다고 6월14일 밝혔다.

열폭주차단소재는 전기차에서 화재 발생 시 화재의 전이를 지연시켜주는 소재다. 전기차 수요 둔화(케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재로 꼽힌다.

나노팀 제품은 지난해 초에 15분간 배터리 화재 전이를 지연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특정 조건에서 화재 전이가 발생하지 않는 최고의 수준(NP: Non-propagation)까지 제품 기술력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 진행 전후로 다수의 글로벌자동차업체를 포함한 열폭주차단패드 관련 협업 미팅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추가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진행 중”이라며 “당사는 과거 방열소재 시장의 성장기 초입에 시장을 선점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는데 열폭주차단소재 시장은 그 규모가 훨씬 크기 때문에 이번 시장 선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나노팀은 올 4분기부터 배터리모듈의 사이드캡에 적용되는 해외 내화격벽소재를 대체해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배터리팩 상부 커버에 사용되는 내화소재를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북미 완성차업체향 우레탄 갭필러 매출이 발생, 2025년부터는 회사의 주요 제품 카테고리가 기존 실리콘계열 방열소재 한가지에서 내화소재, 열폭주차단소재, 우레탄계열 방열소재 등으로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5월29일 나노팀에 대해 ‘원가 경쟁력, 전기차 캐즘 극복의 열쇠’라고 분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방열, 방염 소재 업체로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독점 납품 중이며, 이를 레퍼런스로 해외 고객사 확보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실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생산 하향 조정으로 둔화가 예상되나, 2025년부터 신규 고객과 열폭주 차단 패드 등 신제품 납품으로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있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나노팀은 지난해 말부터 BMW에 납품을 시작했다. 전력제어 제품에 갭 패드를 먼저 적용해 5년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할 거란 예상이다. 이후 배터리 제품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 한국 배터리 셀업체와 제품 테스트에 나서는 등 협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확산속도는 둔화되었으나, 중국전기차와 가격경쟁은 필연적 흐름이란 분석이다. 글로벌 경쟁사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나노팀에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4년~2025년에 수주가 급증할 가능성을 점쳤다.

임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을 통해 입증된 원가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과점 업체로 성장 전망”이라며 “전기차 수요 전망이 어두운 시기가 오히려 관심 갖기에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8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41% 감소. 영업이익은 5.19억으로 69.56% 감소. 당기순이익은 3.62억으로 76.17% 감소. 



3월4일 나노팀이 연내 울산에 전기차용 열폭주 차단패드 공장을 완공한다고 밝혔다. 나노팀은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300억원을 투자해 울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열폭주 차단패드는 전기차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방염 소재다. 나노팀은 열폭주 차단패드로 2000억원 신규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나노팀은 12월 말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에 열폭주 차단패드 공장 건설을 완료한다. 울산 공장은 내년 상반기 장비를 입고하고 시험 생산을 거쳐 하반기 본격 생산한다. 열관리 차단패드는 나노팀 신규 제품이다.

나노팀 관계자는 “열폭주 차단패드는 기존 방열 소재에 이은 신제품으로, 이미 고객사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2025년 생산을 시작하면 20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노팀은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소재 전문 업체다.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한온시스템 등 전기차 관련 부품을 만드는 자동차 부품사가 고객이다. 나노팀 방열 소재인 갭필러와 갭패드는 전기차용 플랫폼과 열관리 시스템 내부에서 열원을 관리하는 소재로 사용된다. 기존 내연기관차에 공급했던 갭패드를 액상 형태 갭필러로 만들며 공급이 늘고 있다.

열폭주 차단패드는 부품사 뿐만 아니라 완성차 고객사로부터 공급 요청을 받고 있다. 생산 시설을 확보하면 안정적 제품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나노팀 관계자는 “울산 공장을 중심으로 방열·방염 소재 생산을 늘려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동화 열관리 소재 전문기업 나노팀은 BMW 전기차용 인버터에 사용되는 '고내열성 갭필러'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12월21일 밝혔다.  나노팀은 지난 15일 BMW로부터 약 3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지난 19일 정식으로 첫 PO(구매주문서)를 수령했다. 고내열성 갭필러는 전기차에서 비교적 높은 열이 발생하는 인버터에 사용되는 갭필러다. 기존 갭필러보다 BMW가 요구하는 높은 열내구성을 갖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당초 오는 2025년부터 생산될 젠(GEN)6 프로젝트용으로 개발했지만 고객사로부터 제품 성능과 가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현재 생산 중인 GEN5부터 바로 적용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나노팀은 GEN5에 적용되는 고내열성 갭필러를 내년 1월부터 BMW의 1차 협력사를 통해 BMW향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1.91억으로 전년대비 22.71% 증가. 영업이익은 52.93억으로 74.67% 증가. 당기순이익은 46.62억으로 12.61% 증가.



현대모비스로부터 현대자동차ㆍ기아에 독점 공급하는 5000억 원대 열폭주방지소재 프로젝트를 수주한 나노팀이 배터리 업체와 해외 부품 업체에서도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연합(UN)의 전기차 화재 안전 관련 규제(ECE R100.3)가 유럽(2024년), 북미와 한국(2025년)에서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나노팀의 현대차ㆍ기아 프로젝트 수주로 가격경쟁력과 빠른 대응력에 여러 업체에서 구체적인 조건과 특정 규격을 제시한 샘플 요청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작년 11월27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나노팀은 신규 고객사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나노팀 관계자는 “고객사 만나는 범위나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기존 고객사 외에 다른 업체 쪽 수요가 있고, 배터리업체와 해외 부품 업체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제품 콘셉트 정도 논의했다면 요즘은 구체적인 스펙(조건)에 관해 문의가 늘었고, 구체적인 규격을 제시한 샘플 요청이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현대차·기아에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고객사들의 문의가 늘어난 것이라 볼 수 있다. 방열소재 사업은 독일의 헨켈과 미국 로드파커, 일본 신에츠 등이 시장을 장악한 형태다. 나노팀의 제품은 가격 경쟁력과 빠른 대응력이 고객사들로부터 관심을 끌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고객사들의 관심이 단순 콘셉트에 불과했다면, 최근 문의는 구체적인 스펙과 특정 규격을 제시한 샘플 요청으로 확대됐다.

이에 최근 전기차 배터리 관련 투자가 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의 실적도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나노팀은 오히려 비약적인 실적 증가를 이뤘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61억 원으로 36%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24억 원에서 41억 원으로 70% 증가했다.

특히 배터리 화재 시 승객을 보호하는 안정성에 대해 미국 같은 선진국과 UN도 각종 규제와 관리기준을 채택하는 등 전동화제품의 화재안정성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나노팀의 방열소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화재 안전 관련 규제 UN의 ECE R100.3에 따라 유럽은 2024년, 북미와 한국은 2025년부터 전기차가 화재 발생시 알림이 발생해야 한다. 알림 직후 5분까지는 승객이 위치한 내부까지 불이 들어오면 안 된다는 규정이 시행된다.

방열소재를 활용한 열배출은 전기차의 약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폭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수단으로 꼽힌다. 고속충전에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나노팀은 2024년까지 열폭주차단패드 생산 신규 시설에 190억 원의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이다. 고객사로부터 납품이 확정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나노팀의 열관리 소재 제품은 배터리모듈(히트소스)과 배터리팩 내 쿨링자켓(히트싱크) 사이에서 두 매개체 사이의 빈 공간(Gap)을 메꿔준다는 의미에서 고체 형태는 ‘갭패드’, 액상 형태는 ‘갭필러’으로 나뉜다.

기존 플랫폼으로 생산하는 차량에는 갭패드가 공급되고, 새로운 E-GMP 플랫폼에는 갭필러가 공급된다고 한다.

최근 순수전기차가 생산되는 신형 제조시설이 늘어나면서 갭필러의 매출 비중이 67.9%이며, 갭패드는 26.4%, 기타 4.42% 등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열관리 소재 개발, 제조 및 판매 업체. 고체상태인 갭패드와 액체상태인 갭필러 등을 제조. 갭필러는 플랫폼 기반 전기차 배터리 방열소재로 사용되며, 갭패드는 파생 EV 전기차용배터리 방열소재, 가전/사운드바/사이니지용 방열소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음. 최대주주는 최윤성(53.32%).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84.57억으로 전년대비 42.20% 증가. 영업이익은 30.30억으로 32.21% 감소. 당기순이익은 41.40억으로 8.43% 감소. 


올 2월6일 1159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4월1일 15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7일 12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14일 157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3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3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7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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