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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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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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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5 2024/04/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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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3월19일 방대한 인공지능(AI) 데이터처리 속도 향상을 위해 고성능 메모리는 필수라며 초기 시장 선점 중인 HBM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재무·문주성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AI용 GPU는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엔비디아는 H100 출하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차세대 제품인 HBM3e공급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DDR4에서 DDR5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DR5와 HBM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기술력이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큐알티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양산 전 단계 신뢰성 평가 기업"이라며 "외주 반도체 후공정(OSAT)업체가 제공하는 테스트와 구분되는 공정으로 다른 기업의 진출이 어려운 진입장벽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AI,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용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을 위한 신뢰성 평가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테스트 소요 시간과 기술 향상으로 단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키징 공정 중 반도체 기판과 칩 다이를 붙일 때 하단부에 구 모형의 솔더볼이 부착된다"며 "프로텍은 앰코테크놀로지와 함께 차세대 기술인 레이저를 활용한 리플로우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기존 5~7분이 걸리던 공정 소요시간을 1~2초로 줄였다"며 "해외 OSAT 업체들과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 상용화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최근 국내 고대역폭메모리(HBM),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관련 부품 기업과 잇단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올해 반도체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소부장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월26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AI 메모리 반도체로 각광 받고 있는 HBM 재활용 공정(리사이클링·Recycling) 관련 기술과 관련해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큐알티(QRT)와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BM 리사이클링이란 복잡한 제조공정상 수율이 낮고, 불량품이 다수 발생하는 HBM 부품을 재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높은 비용이 드는 HBM 등 AI 반도체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큐알티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평가하는 신뢰성 평가 및 종합분석 기업이다. SK하이닉스 자회사이던 SK하이이엔지 큐알티사업부를 모태로 지난 2014년 독립 출범했다. SK하이닉스 때부터 이어온 업력은 40년에 육박할 정도로 깊다.

미국 빅테크 기업이 국내 HBM 관련 기업과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건 연내 자체 AI 칩을 개발한다는 계획과 함께 직접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엔비디아에 의존하는 설비투자가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클 뿐 아니라, 공급 능력도 제한돼 있어 시의적절하게 시장 수요에 맞춰 빠르게 인프라를 구축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메타는 엔비디아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뿐만 아니라 자체 AI 반도체를 직접 설계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컴퓨팅 성능을 끌어올리고 전력 소모를 최적화할 수 있는 HBM을 시스템에 최적화하기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비롯한 관련 소부장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용 컨트롤러 전문 업체에서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등 차세대 인터페이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파두, 창업 17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1000억원을 돌파한 CXL 설계자산(IP) 기업인 파네시아도 올해 들어 미국 주요 빅테크와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파두의 경우 기존 사업 영역인 SSD 컨트롤러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CXL 원천 기술을 확보하며 주요 IT 기업과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XL은 메모리 확장장치, 가속기, 프로세서, 스위치 등 다양한 시스템 장치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메모리 용량 확장과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여, 서버 및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CXL 관련 솔루션에 선제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파네시아 역시 메타를 비롯해 ARM, HPE(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등과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AI 시장이 발전할수록 필요한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연산 병목 현상을 해소하면서 연산 효율까지 제고할 수 있는 CXL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큐알티의 올해 성장 키워드는 'HBM(고대역폭메모리)·AI(인공지능)·리사이클'로 요약된다. 지난해엔 반도체 불황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부터는 HBM 신뢰성 평가 물량이 크게 늘어 외형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AI용 반도체 등 세상에 없던 시스템 반도체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큐알티에는 기회다. 그만큼 신뢰성 평가 대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신사업인 리사이클(재활용) 분야도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2월2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큐알티는 지난해 매출액이 2022년 대비 10% 감소한 51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3% 급감한 7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급감에는 인건비와 설비투자 비용 부담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인력을 기존 인원의 6%가량 늘리면서 인건비가 13% 증가했다. 새로운 검사 장비를 도입하면서 감가상각비도 전년보다 약 9% 늘었다.

하지만 올해 분위기는 지난해와 다르다. 큐알티 측은 "부진했던 시기가 지난 만큼 올해에는 실적 측면에서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HBM인 HBM3E 양산이 임박한 점이 큐알티에는 호재다. 큐알티 이천 팹(Fab·공장)에서는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의 HBM3E 막바지 신뢰성 평가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HBM의 신뢰성 평가 의뢰가 많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HBM3E의 다음 세대 HBM4 신뢰성 검사 물량도 대폭 늘 것으로 보인다. HBM4가 내년 양산에 들어가려면 하반기부터는 검증 작업이 시작돼야 하기 때문이다. 신뢰성 평가란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제품의 수명과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을 말한다. 전수검사가 아니지만 많은 표본을 테스트해 신뢰성을 검증하기 때문에 차세대 반도체가 개발되면 규모 있는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

또 국내 대표적인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설계전문) 리벨리온과 진행 중인 신뢰성 평가와 종합분석 사업도 올해 본궤도에 들어가는 만큼 여기에서 매출 기여도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큐알티는 지난해 리벨리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리벨리온이 개발하는 AI 칩을 검증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반도체 재활용 관련 솔루션 부문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AI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의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별하는 솔루션을 팹리스 등 고객사와 공동개발하는 것이다. 이제 새롭게 생겨나는 시장이라 첫 진입에 성공한다면 앞으로 성장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2월14일 KB증권에서 큐알티(405100)에 대해 "국내 유일 반도체 신뢰성 검증 기업. 향후 체크포인트는 1) 반도체 신뢰성 분석의 중요성과 수요 증가, 2) 자체 신뢰성 검사 장비 개발 및 2024년 매출 시작, 3) 반도체 리싸이클링 비즈니스 진출 가능성 등."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35억원(-10.2% YoY), 영업이익 37억원(-64.4% YoY, OPM 6.8%)으로 부진할 전망. 반도체 업황 위축으로 가동률 저하 및 R&D 감소 등의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신규 개발 장비의 판매 시작과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등에 따라 2024년 실적은 매출액 720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국내 1위 반도체 신뢰성 분석 전문기업 큐알티(405100)(대표이사 김영부)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 윤석진)은 우주용 반도체의 중이온 방사선 평가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1월30일 체결했다. 

최근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통한 자력 우주발사 능력이 확보된 가운데 차세대 중, 소형 위성, 정지궤도 후속 위성 개발 및 제작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동시에 우주의 가혹한 방사선 환경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우주용 반도체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우주용 반도체를 외국에서 비싼 가격으로 수급하고 있다. 

이에 국내 관련 기관 등에서 우주용 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하여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저궤도 인공위성은 이미 상용화 된 반도체 부품에 중이온 등 방사선 내성 평가를 추가 검증하는 Up-Screen 과정을 거쳐 우주용 반도체로 사용하고 있다. 

큐알티는 40년간의 신뢰성 분석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우주방사선의 신뢰성을 평가 할 수 있는 SEE 측정장비 (SEE Analysis System) 를 개발. 상용화했다. 

또, 이를 이용해 중이온 방사선 내성 평가 서비스 및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나, 국내에 우주용 반도체 방사선 평가가 가능한 중이온 시설의 부재로 해외의 중이온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보니 시설사용예약 및 과다한 비용 등의 제한 사항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KIST에 보유하고 있는 중이온가속기를 반도체소자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반도체소자의 중이온 방사선 내성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큐알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용 반도체 방사선 평가 기술을 공동연구하기로 한 것이다. 

반도체 신뢰성 평가 능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인 큐알티와 세계적 수준의 KIST가 공동연구를 통해 우주용 반도체의 중이온 방사선 평가 기술을 확보한다면 해외 기관의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방사선 평가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인공위성 제조기업에서 사용되는 반도체 개발 및 평가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큐알티가 보유중인 최 첨단 TPA 펨토 초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와 KIST 에 보유중인 중이온가속기를 이용한 평가 결과와의 상관관계를 해석하여 해외 중이온시설의 이용없이 평가 결과를 모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우주용 반도체의 방사선 평가 비용과 평가 시간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큐알티는 해마다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우주 방사선 평가 학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논문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저명한 IEEE (미국 전기전자학회)의 저널에도 지속적으로 논문을 기고하고 있어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큐알티는 반도체 신뢰성시험 과정 중 발생한 불량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TEM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장비를 투자하는 등 보다 완벽한 품질보증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TEM(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은 큐알티가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보유하게 되는 장비로 1나노미터 이하까지도 관찰할 수 있는 투과전자현미경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2.57억으로 전년대비 10.69% 감소. 영업이익은 7.52억으로 92.69% 감소. 당기순이익은 26.24억으로 59.22% 감소.



큐알티가 연일 강세다. 현재 GPU, HBM의 병목 원인인 CoWos 공정상 발생하는 불량률로 인해 반도체 성능과 관련해 신뢰성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신뢰성 기업이자 시험 장비 개발 및 솔루션 기업인 큐알티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큐알티는 1월19일 오전 9시1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950원(17.44%)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됐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외신 보도에 따르면 TSMC가 CoWoS 패키징 캐파를 올해 말까지 두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Nvidia, Apple, AMD, Broadcom, Marvell과 같은 AI 및 데이터 센터향 Advanced Packaging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만에 MA-Tek이 있다면 한국에는 큐알티가 반도체 소자는 물론 소재, 부품 분석을 통해 성능 및 수율을 제고할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난제 해결(troubleshooting)에 탁월해 칩닥터(Chip Doctor)라고 불릴 정도로 큐알티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신뢰성 시험은신규 반도체 칩의 고온/극저온 환경에서의 수명, 기계적 충격 등 신규 반도체 칩이 극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테스트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따.

곽 연구원은 "현재 주요 GPU AI 칩 제조사들이 맞춤형 HBM을 요구하고 있다"며 "AI 칩이 고가인 만큼 특히신뢰성 테스트가 최종 양산과정에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HBM, GPU 등 고가의 프리미엄 반도체 제품군에서 발생하는 반도체 리사이클링에대한 니즈가 있다"며 "큐알티의 신뢰성 및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 HBM, GPU 등 고가 프리미엄 반도체 제품군에서 적용되는 반도체 리사이클링, 국내 대표적인 NPU 기업 중 하나인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성능 테스트 협업을 기반으로 큐알티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기대했다.



큐알티가 강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AI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LLM과 같은 거대모델들을 고성능 및 저전력으로 가속하는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AI 반도체의 신뢰성 및 품질확보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1월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4년은 AI 칩 시장이 개방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18일 오전 9시53분 큐알티는 전날보다 18.82%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수백개의 공정을 거쳐 출시된다"며 "필수적인 공정이 극한 환경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신뢰성 평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다수 반도체 제조사는 자체 신뢰성 기준을 마련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며 "제품 다각화에 따른 신뢰성 평가 외주화로 인해 큐알티 실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테스트 난이도를 요구하는 HBM이나 온디바이스, NPU, CXL 등 신규 반도체 관련 제품 연구 개발 및 양산 비중 증가는 필연적으로 큐알티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HBM이나 DDR5, CXL 등 기존 D램 대비 속도가 빠른 메모리는 열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뢰성 평가 난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른 불량 비중이 높아지면 필연적으로 불량 분석을 통한 신뢰성 평가 중요성이 커진다"며 "제품 불량 원인을 찾아내고 개선 솔루션을 제시하는 종합 분석과 5G용 RF 반도체 수명 평가 장비를 독자 개발해 고객사가 양산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올해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0%, 591.9% 늘어난 규모다. 곽 연구원은 "실적 개선 이유는 HBM, CXL, NPU 등 신규 반도체에서의 신뢰성 평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ASP 역시 하이엔드 위주로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큐알티는 2022년 11월 상장한 이후로 '시가총액 1조원'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AI 반도체 시대가 열리면서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큐알티는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리벨리온과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다. 리벨리온이 개발하는 AI 반도체의 정밀한 신뢰성평가와 종합분석을 담당하기로 했다. 광교비전캠퍼스 2층에 리벨리온과 함께 AI 칩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실(LAB)도 마련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리벨리온은 최근 IBM과 AI 반도체 도입을 위한 성능 평가를 시작했다. 세계적 정보기술(IT) 업체에서 국내 AI 반도체의 성능 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를 통과하면 전 세계를 상대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IBM의 여러 데이터센터에 장착된다.

리벨리온이 개발하는 차세대 제품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생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4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해당 제품을 제조하고, 함께 탑재되는 'HBM3E(5세대)' 역시 동시에 제공한다. 리벨리온과 삼성전자는 2024년 하반기까지 신제품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리벨리온은 슈퍼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거대언어모델(LLM)용 AI 반도체 '리벨'을 개발하고 있다. 오픈AI의 'GPT'나 구글의 '바드', 메타의 '라마' 같은 거대 AI를 구동한다. 리벨리온은 엔비디아의 슈퍼AI 반도체 H100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 생태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신뢰성 평가 및 종합분석 전문기업. 반도체 및 컴퓨터나 모바일 제품과 같은 일반 상용제품분야에 사용되는 전자부품부터 차량용 전자 부품 및 IoT 전자부품의 신뢰성 평가와 종합분석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최대주주는 김영부 외(74.5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96.29억으로 전년대비 17.07% 감소. 영업이익은 102.86억으로 37.74% 감소. 당기순이익은 64.34억으로 48.47% 감소.


2022년 11월15일 10748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3월5일 43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가까이 밀렸으나 4월18일 23100원에서 저점을 직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3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9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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