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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지난 12월25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일본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일본 파나소닉 시스템LSI 사업부와 데이터센터용 첨단 반도체 기업인 소시오넥스트에서 D램 메모리 시스템과 컨트롤러 개발을 주도했던 업계 전문가 야마다 타케시를 영업 마케팅 총괄로 영입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반도체 회로의 특정 기능을 담당하는 블록(IP)를 개발해 반도체 팹리스 등에 공급하는 업체로, 메모리와 시스템온칩(SoC) 간 통신을 담당하는 파이(PHY)와 메모리 컨트롤러 IP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경망처리장치(NPU) IP까지 개발해 텔레칩스 등 반도체 기업에 공급한 바 있다.
오픈엣지는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시장 전략을 세워왔다. 캐나다 R&D 센터 겸 법인을 통한 미주 시장 진출에 이어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법인 설립을 준비해왔다.
최근 일본 내 반도체 수요에 대응, 반도체 IP 공급을 본격화하기 위해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전문가 영입 등 인력 확보에 뛰어들었다. 오픈엣지는 토요타 전장부품 계열사 아이신에도 반도체 IP를 공급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2월18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대해 국내외 업체들의 CXL 시장 개화시 본격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은 가속기,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은 프로레서 장치간에 고대역폭, 저지연 연결을 제공해 보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이라며 "CXL 시장은 2.0이 처음 시장에 출시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CXL 시장은 202년 170만 달러(약 22억원)에서 2030년 200억 달러(약 24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CXL 컨트롤러 시장은 2022년 9만6000달러(약 1억3000만원)에서 2030년 7억6270만 달러(약 99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국내외 메모리 업체들이 CXL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CXL 컨트롤러 개발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CXL 컨트롤러 설계자산(IP)이 필요한데,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메모리 컨트롤러 IP가 CXL 컨트롤러 칩 개발의 핵심 IP이기 때문에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봤다.
더불어 "인텔이 주도하는 CXL 컨소시엄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IP 업체이기도 하며 현재 메모리 컨트롤러 IP가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주요 캐시카우인 만큼 향후 국내외 업체들의 CXL 시장 개화시 본격적인 수혜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고성능화에 따른 프로세서간 데이터를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IP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CXL 메모리 컨트롤러 IP 역시 본격 양산되는 2025년을 기점으로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오픈엣지테크놀로가 주목받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의 구조적 성장 중에 핵심인 IP 산업을 영위하고 있고 AI 가속기 기술발전에 따른 데이터 처리 요구량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 반도체의 핵심인 NPU IP와 모든 반도체의 '백본' 역할을 하는 메모리시스템 IP를 동시 공급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업체다.
지난 12월8일 오후 1시46분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전날보다 10.97%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MD가 AI용 반도체인 '인스팅트 MI300' 시리즈를 6일(현지시간) 공식 출시했다.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AMD는 GPU 처리 속도와 능력을 한층 강화해 맞설 계획이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AI 반도체 산업 규모가 2027년까지 400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 1500억달러라고 예측했는데 불과 4개월 만에 이를 두 배 이상으로 조정한 것이다. AMD는 가속기 매출은 2024년 20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HBM3 IP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는 Synopsys 외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밖에 없다"며 "글로벌 2위업체가 양분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Rambus가 HBM2까지는 PHY IP를 제공했다"며 "지난 9월 Cadence에 PHY IP 사업부를 매각함으로써 오픈엣지테크놀로지 경쟁력이 향상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곽 연구원은 "주요 IP 업체인 Synopsys와 Cadence가 TSMC 공정에서만 LPDDR5X/5용 PHY IP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LPDDR5X용 PHY IP는 TSMC N7 외에 N6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N5 DDR5용 PHY IP를 개발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TSMC IP Alliance에도 가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2023년 초 챗GPT에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이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국내 증시에서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테마로 자리를 잡으며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작년 11월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퀄리타스반도체(432720) 이달 들어(11월1일~30일) 35.76% 올랐다. 텔레칩스(054450)와 가온칩스(399720)는 각각 52.71%, 61.32%의 상승률을 보였고, 칩스앤미디어(094360)와 제주반도체(080220)는 각각 80.59%, 95.72%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53.82% 상승했고, 리노공업(058470)과 HPSP(403870)는 48.96% 올랐다.
온디바이스 AI 테마는 레거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보다는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수혜주로 분류된다. 특히 저전력반도체(LPDDR)를 다루는 팹리스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반도체 칩 테스트를 위한 소켓 등을 만드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뿐만 아니라 메모리 기판을 만드는 기업들도 수혜를 받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탑재되는 HBM에 대한 뜨거웠던 열기가 온디바이스 AI로 번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디바이스 AI는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등 연산이 자체 기기에서 수행되는 기술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나 원격 서버에 의존하지 하지 않아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지연 시간이 낮은데다 인터넷 연결이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이나 의료 등 일부 분야에서는 인터넷이 끊기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만, 온디바이스 AI는 그럴 걱정이 없기에 향후 AI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최근 들어 자동차나 로봇뿐만 아니라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 각종 가전 기기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에까지 AI가 쓰이며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본격 개화했다는 평가다. 이미 글로벌 IT기업은 저마다 온디바이스 AI에 하나둘 발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005930)는 내년 초 신제품 ‘갤럭시S24’에 온디바이스 AI인 ‘삼성 가우스’를 탑재하면서 ‘AI 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노트북까지 AI 칩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반도체 설계사인 퀄컴은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신제품 ‘스냅드래곤8 3세대’를 최근 발표했다. 미디어텍 역시 AI 성능을 강화한 AP ‘디멘시티 9300’을 내놨다. 샤오미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연구팀을 설립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애플은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 18’에 생성형 AI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증권업계에서는 온디바이스 AI가 향후 글로벌 증시의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 보고 있다.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챗GPT가 AI 시대를 열었고, 그 온기가 온디바이스 AI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도 AI 테마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중 온디바이스 AI를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SK증권은 “클라우드 AI 다음은 온디바이스 AI로 특히 먼저 스마트폰 섹터에서 부각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한국 소재 반도체 기업과 91억원 규모의 반도체 설계자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작년 11월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1.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6월30일까지다. 계약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로 계약기간 만료일까지 공시가 유보된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8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53% 증가. 영업이익은 74.26억 적자로 62.6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73.10억 적자로 61.7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7.86억으로 32.60% 감소. 영업이익은 207.48억 적자로 123.4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04.98억 적자로 124.8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IP 기술 개발 업체. 인공지능 기술을 자율주행자동차, 보안카메라 등과 같은 엣지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 기술을 개발. 고성능 'Total Memory System IP Solution' 및 동 솔루션과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를 결합한 'AI Platform IP Solution for Edge Computing'을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공. 특히, NPU와 고성능 메모리 시스템이 통합된 AI 플랫폼 IP 통합 솔루션은 엣지용 AI 반도체를 개발하는데 최적화된 Ready-Made 기술로, AI 반도체의 핵심 골격을 제공.
최대주주는 이성현 외(31.33%), 주요주주는 스톤브릿지벤처스(11.0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12억으로 전년대비 93.06% 증가. 영업이익은 252.61억 적자로 110.5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52.27억 적자로 146.0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1월3일 701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월23일 27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139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22일 28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4일 239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3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6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9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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