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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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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2024/10/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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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피는 10월28일 오전 9시3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00원(6.45%) 오른 1만6510원에 거래됐다.

KB증권은 올해 더블유씨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868억원과 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1% 증가며 영업이익은 55% 감소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원통형 전지향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의 EV향 중대형 전지 판매가 2분기 말부터 둔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상반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익성도 평년 대비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부터는 주요 고객 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4200억원, 영업이익은 342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6%, 187% 증가다.

이 연구원은 "더블유씨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SDI의 업황 개선이 기대되므로 가동률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부터 강화되는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 영향으로 유럽 OEM들의 EV용 전지 재고 축적 수요가 예상되면 올해 연말부터 미국 삼성SDI-스텔란티스 JV 공장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북미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업 더블유씨피(WCP)의 관계사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는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에서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가동 관련 자체 개발한 이온교환막을 단독 공급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WSK의 이온교환막은 지난 10년을 투자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국내 멤브레인 제조사로서는 양산에 성공한 첫 사례이다.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할 시 고밀도, 고용량의 수산화리튬의 수요 또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기차에 필요한 리튬은 현재까지 염호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자연증발 방법을 사용했으나 1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불순물이 포함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에 채용하기 위해서는 탄산리튬 생산 공장과 수산화리튬 공정이 추가된다.그러나 WSK의 이온교환막 사용 시 염호에서 양이온과 음이온을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 원하는 리튬만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온교환막은 매 2~3년마다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으로 지속적으로 매출 발생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온교환막의 응용분야는 수처리, 수전해, 에너지저장, 수소모빌리티 등 활용 범위가 광범위하다.WSK 관계자는 "초격차 기술력과 대량 양산 기술을 확보해 향후 이온교환막 시장은 밝다"며 "WCP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이온교환막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씨피가 헝가리 자회사에서 148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헝가리 지역 내 분리막 공장 건설에 해당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9월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더블유씨피 자회사 ‘W-SCOPE HUNGARY PLANT(W-스코프 헝가리 플랜트)’는 1481억27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해당 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납입될 예정으로, 해당 유상증자는 앞서 4일 더블유씨피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이번 투자금은 헝가리 자회사의 자기자본금액(약 1조4억원)의 14.8%에 이르는 금액이다.

더블유씨피는 “지배회사로서 이번 유상증자로 이후에도 헝가리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100%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W-SCOPE HUNGARY PLANT’는 지난해 기준 총 자산 4038억원 규모를 나타냈고, 당기순손실 35억 14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피하진 못했다.

지배기업 더블유씨피도 올해 수익성 면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올해 상반기 연결 누적 매출 약 2390억원, 영업이익 약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키웠으나, 영업이익은 92.6% 감소세를 나타냈다.

더블유씨피는 2016년 10월 설립한 기업으로, 설립 6년 만인 2022년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전기차(EV)용 이차전지 습식 분리막 및 세라믹코팅분리막(Ceramic Coated Separator, CCS)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현상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라인에 대한 제조 공법 전환 비용 및 최근 운임비 상승 영향으로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률(1.5%)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더블유씨피의 매출 구조는 단조롭다.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매출 100%가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통해 창출되고 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이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재고 소진을 이유로 원통형 EV 주문을 크게 줄이면서 삼성SDI의 원형 EV 생산이 하반기에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SDI의 각형 EV 부문 역시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 고려할 때 하반기 개선 폭이 크게 나타나기 어려울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더블유씨피의 하반기 실적도 뚜렷한 반등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더블유씨피의 최대주주는 ‘W-스코프 코퍼레이션(W-SCOPE Corporation)’이다.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은행이 최대 출자(8.87%)하고 있는 일본 도쿄 증시 상장사다. 올해 1월 말 연결 기준 연매출 약 4333억원, 영업이익 약 349억원 수준의 기업이다. 

이 밖에도 더블유씨피에는 재무적투자자(FI)로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노앤파트너스의 자금이 투입됐다.

노앤파트너스는 ▲엔피성장제6호사모투자합자회사 331만991주(9.83%) ▲넥스트레벨 1호 유한회사 169만6120주(5.03%) 등을 통해 더블유씨피에 투자한 상태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66.0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3.38% 증가. 영업이익은 18.26억으로 89013% 감소. 당기순이익은 34.04억으로 74.14% 감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390.0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8.19% 증가. 영업이익은 24.33억으로 92.60% 감소. 당기순이익은 67.76억으로 80.73% 감소. 


더블유씨피(WCP)는 분리막 분야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다. 국내 배터리 3사가 분리막이 필요없는 '전고체배터리' 양산 계획을 일제히 발표하며 일부에서는 더블유씨피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더블유씨피의 성장성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4대 구성요소(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 중 하나인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배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소재다. 양극과 음극이 직접 닿으면 단락(쇼트)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분리막은 이를 차단한다. 글로벌 분리막 시장은 지난해 기준 219억달러(약 28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EMIS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분리막 시장은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전고체배터리가 상용화되면 분리막 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전고체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꿨다. 고체 전해질이 기존 액체 전해질과 분리막 역할을 대신해 전고체배터리에는 분리막이 필요없다. 글로벌 분리막 기업 순위 4위와 7위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일본 도레이가 현재 사업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점도 공교롭다.

하지만 전고체배터리가 상용화되더라도 더블유씨피의 포트폴리오 경쟁력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고체배터리 가격이 비싸 성장 범위가 하이엔드 시장으로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도 양산화의 발목을 잡는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에 쓰이는 액체 전해액의 글로벌 평균 가격은 2023년 기준 9달러 수준이다. 반면 전고체배터리 중 유망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주원료인 황화리튬(Li2S)의 평균 가격은 ㎏당 1500~2000달러다.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더라도 리튬이온배터리와 유사한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고체배터리가 개발된다고 해서 리튬이온배터리 수요가 사라진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더블유씨피는 주력사업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리막과 더불어 사업 영역을 차츰 넓힐 방침이다. 분리막의 핵심인 다공성 필름 제조 기술은 해수 담수화, 고순도 가스 제조 등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다.

최근 더블유씨피에 우호적인 경영환경도 마련됐다. 분리막이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적용 대상에 오른 것이다. 더블유씨피는 IRA 대응 차원에서 현재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부지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말 부지를 확정하고 공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내외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대규모 장기공급 계약을 논의하는 등 신규 수주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더블유씨피는 삼성SDI와 2025년까지 분리막 공급 장기계약을 체결하며 이미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 

6월9일 더블유씨피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과 맞물려 올 한 해 어느 정도의 실적부진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최근 북미 진출을 확정 짓고, 국내 L사 등 신규 고객사와도 추가 수주를 논의하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24.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3.06% 증가. 영업이익은 6.07억으로 96.22% 감소. 당기순이익은 33.72억으로 84.67%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49.86억으로 전년대비 18.46%증가. 영업이익은 463.91억으로 20.05% 감소. 당기순이익은 536.21억으로 2.96% 감소. 


EV용 2차전지 습식 분리막 생산 및 판매 업체. 2차전지 분리막 사업을 단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EV용 2차전지 습식 분리막 및 세라믹코팅분리막(Ceramic Coated Separator) 생산을 주력으로 영위. 중대형 분리막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IT용 소형 분리막을 위주로 생산.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등임.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4.51억으로 전년대비 38.78% 증가. 영업이익은 580.27억으로 43.42% 증가. 당기순이익은 552.57억으로 99.6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10월25일 15390원에서 최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6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2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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