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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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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4 2024/09/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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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이 글로벌 빅파마에 자사의 플랫픔 기술을 본격 이전한다. 

9월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이 지난해 매출액 기준 글로벌 20위 내에 자리한 독일계 빅파마에 기술수출을 진행한다. 파이프라인이 아닌,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의 기술수출하는 것으로써,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플랫폼 기술을 머크에 기술수출한 알테오젠과 같은 형태로 볼 수 있다.

해당 빅파마는 현재 후기 임상 중인 비만치료제의 반감기 확장을 위해 고민하던 중 인벤티지랩이 지닌 장기지속형 기술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벤티지랩은 빅파마의 비만치료제 신약을 마이크로스피어에 삽입해 원하는 제형으로 만들어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IVL-DrugFluidic® 기술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반의 Bio-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술로, 마이크로 채널을 기본 단위로 해 유체역학을 의약품 제조 기술에 융합한 혁신적인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은 이달 내 계약을 완료하고 공동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올 경우, 비만치료제의 비임상·임상 시료를 제작한 후 출시에 대한 공급 계약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비밀유지계약(NDA)으로 인해 상세한 기업명은 밝힐 수 없으나, 현재 글로벌 빅파마와 논의를 마무리하고 계약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연구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단순 비만치료제를 넘어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글로벌 빅파마들이 잠재적 고객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계까지 시간이 소요되긴 하겠지만, 빅파마에서 기술력을 인정하고 본인들 신약에 적용한다는 자체가 큰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며 "성공적 결과를 도출한다면 향후 여러 글로벌 빅파마들의 러브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GLP-1 비만치료제와 같이 장기간 투약해야 하는 약물은 투약하는 간격이 길어질수록 복약순응도가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지속형 의약품으로 투약 간격이 더욱 길어진다면 복약순응도는 물론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지기 때문에 장기지속형 기술이 매우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가들도 인벤티지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발·후발 주자 모두 후속 파이프라인의 제형 차별화 전략을 고심 중인 가운데, 특히 경구용이나 장기 제형 치료제의 출시 가능성에 시장 참여자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비만치료제 투자를 고려한다면 인벤티지랩에 대한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인 비만 치료제 IVL3021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세마글루타이드에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를 적용한 파이프라인 IVL3021의 전임상에서 30일이라는 안정적인 약동학적(PK) 프로파일을 확보했으며 처방 최적화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를 경구형으로 만드는 과정에 돌입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펩타이드 경구제가 주사제에 비해 생체 이용률이 낮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펩타이드를 경구화하는 신규 플랫폼을 적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하원이 중국 바이오 기업을 제재하려는 목적으로 올초부터 입법화를 추진한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월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인벤티지랩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2% 상승한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하원 상임위원회는 생물보안법을 찬성 306, 반대 81표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해당 법안에는 미국 안보에 우려되는 중국 바이오기업으로 우시바이오로직스, 우시앱텍, BGI(베이징유전체연구소) 등 중국 5개 바이오 기업이 포함됐다. 법안 유예기간은 2032년 1월까지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의회가 우려 기업으로 지목한 중국 바이오 기업들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으로 미국 정부 지원금을 받는 기업은 ‘적대적 해외 바이오기업’의 장비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5월 유바이오로직스와 지질나노입자(LNP)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엔 mRNA 분야의 알엔에이진, 이온화지질 전문개발사인 메디치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해오고 있다. 

또 협력 기업과의 시너지를 강화, 미국과 유럽시장을 아우르는 LNP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벤티지랩이 강세다. 빅파마와 비만치료제 공동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벤티지랩은 9월3일 오전 9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760원(18.07%) 오른 1만8030원에 거래됐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개발 기업이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LAI 기술 재조명 중"이라며 "선발과 후발 주자 모두 후속 파이프라인의 제형 차별화 전략을 고심 중으로 경구용이나 장기 제형 치료제의 출시 가능성에 시장 참여자들은 많은 관심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만 치료제를 LAI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약물 방출 패턴과 내약성을 입증해야 하며 빅파마는 적극적으로 관련 기술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연구원은 국내 비만치료제 투자를 고려한다면 인벤티지랩에 대한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다른 빅파마 등과도 비만치료제 LAI 공동 개발 논의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근시일 내에 사업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만치료제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389470)은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인 YC-2104에 대해 유한건강생활과 협력관계 강화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29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YC-2104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연구개발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후속 계약은 지난 공동연구 기간 동안 확보한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및 효능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과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YC-2104 원료 물질에 대한 연구와 공급을 전담하고, 인벤티지랩은 IVL-DrugFluidic®을 바탕으로 제제 개발부터 임상용·상업용 제품 생산 과정까지 담당하게 된다. 

인벤티지랩은 이미 유한건강생활이 보유한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를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 플랫폼인 IVL-DrugFluidic®에 적용해 1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약물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후보물질 IVL-5005을 확보했다. IVL-5005은 칸나비디올(Cannabidiol·CBD) 주성분이 1개월 동안 안정적인 농도로 혈중으로 방출되며, 뇌전증 동물모델에서도 기존 경구 투여 제제 대비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가 확보되는 등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약물로써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CBD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은 경구로 약물 투여가 어려운 소아뇌전증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오리지널 제품인 재즈 파마의 ‘에피디올렉스’의 일본 허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이 실패함에 따라, 신규 CBD 제제에 대한 시장의 미충족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양사는 YC-2104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의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해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신속 심사 혜택을 받아 일반 신약 대비 개발 속도 및 성공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공동연구 기간 동안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단계까지 연구개발 범위를 확장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희귀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의료용 대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하여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글로벌 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CBD 관련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약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의료용 대마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6년에 약 4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벤티지랩(389470)이 경구제 개발에 본격 도전한다. 첫 아이템은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GLP-1 비만치료제다. 인벤티지랩은 이전까지는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에 집중해왔지만 지난해부터 회사의 또 다른 한 축인  ‘IVL-진플루이딕’(IVL-GeneFluidic)을 바탕으로 한 GLP-1 경구약 개발에 나서면서 우선순위를 조정했다. 

8월23일 김주희 대표는 “비만치료제가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 목표에 맞게 진행시키고자 투입하는 연구·개발(R&D) 자원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그 비중을 높여왔다”고 했다. 

그는 “현재 시도하고 있는 접근방법 중 하나는 나노파티클과 관련된 지질나노입자(LNP) 리포좀 기술”이라며 “나노파티클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활용해서 이런 경구용 제제의 생체이용률 올리는 방법을 시도해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비임상에서 최소한의 생체이용률만 확보해도 글로벌 빅파마의 주목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봤다. 김 대표는 “현재 목표는 생체이용률 10%지만, 실질적으로 5%만 나와도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내 제형이 확정되고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나면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파트너링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기존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약의 생체이용률은 피하주사(SC) 대비 생체이용률이 0.6~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때문에 이 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당뇨약으로만 허가됐고 비만약으로는 허가를 받지 못했다. 

회사의 장기를 십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현재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와 관련된 프로젝트 여러 건이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지난 1월 유한양행(000100)과 공동개발에 착수한 1개월 제형 세마글루타이드 제제다. 김 대표는 “이 정도의 파트너링,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GLP-1을 개발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사례는 국내에서 우리가 가장 빠를 것”이라며 “유한양행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으면서 양사간 역할분담이 명확해져 개발에도 확실히 속도가 붙었다”고 했다. 

이외 초장기 아이템들도 있다. 김 대표는 “1개월뿐 아니라 6개월, 1년 등 초장기 주사제를 만든 경험도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6개월, 1년 등 투약 주기가 긴 아이템도 진행 중”이라며 “지금은 시장에 1개월 비만약 주사제 개발이 주류로 논의되지만 장기적으로 가면 결국 혈중약물지속기간을 더 많이 늘린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 보고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가 언급한 1년 지속형 장기주사제는 앞서 인벤티지랩이 개발에 성공해 프랑스 제약사에 기술이전까지 성공한 동물의약품을 일컫는다. 이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1개월 주사제)보다 혈중약물지속기간을 12배 늘려 1년짜리 주사제로 만들었다. 

주사제의 경우 세마글루타이드 외 다른 성분도 개발 대상이다. 김 대표는 “경구약의 경우 당장은 뚜렷한 대조군이 있는 세마글루타이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비만치료제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의 제형 변경 연구는 티르제파타이드 등 다양한 제제도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서 대마 관련주(株)들이 강세인 가운데 인벤티지랩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대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표명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인벤티지랩은 2022년 유한건강생활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어 관련주로 주목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7월23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이미 당내에서 대세론을 형성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새 후보로 유력해진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민주당은 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하는 입장이다. 해리스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서 TV토론회에 나갔던 2020년 당시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 비범죄화·합법화를 추진하겠다"며 "마리화나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보다 앞선 2019년에는 뉴욕 라디오방송 WWPR과 인터뷰에서 "오래 전 대마초를 피운 적 있다"고 인정하면서 대마초 합법화 지지 의사를 재확인한 바 있다. 2020년 미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던 시기의 발언이다.이에 2022년 유한건강생활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협력을 체결한 인벤티지랩에도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양사가 체결한 공동연구계약은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과 제조 플랫폼 기술인 IVL-드러그플루이딕을 유한건강생활이 보유중인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에 적용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신약을 개발하는 방향이다.특히 양사가 체결한 공동개발은 의료용 대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과 독자적인 약물전달시스템(DDS)을 보유한 플랫폼 중심 기업간 처음으로 시도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프로그램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313.83% 증가. 업이익은 39.45억 적자로 54.1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2.69억 적자로 56.4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9.86% 증가. 영업이익은 81.85억 적자로 90.65억 적자에서 적자폭 푹소. 당기순이익은 1.38억으로 90.9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비롯해 다수의 비만약 개발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글로벌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24일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지난 21~24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장기지속형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로 개발한 비만약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비만약 투약 주기를 주1회에서 월1회에서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투약 주기를 3개월까지 늘리기 위한 제형 고도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유한양행과 장기지속형 비만·당뇨 주사제를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한 이후 첫 성과다. 23일(현지시간) 인벤티지랩은 월1회 세마글루타이드의 약동학(PK) 및 약력학(PD)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기 과방출 등의 부작용 없이 4주간 일정한 농도로 약물이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성분이다.

또 인벤티지랩은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신약 물질을 적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해서도 공동개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글로벌 경쟁사들이 적극적으로 상업화 개발을 진행하는 상황"이라며 "GLP-1 물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플랫폼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해 기술검증에 대응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당분간 비만약 시장이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양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먹는 약이 동일선상에서 발전하다가 가장 편의성이 좋은 제형이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며 "먹는 약 형태로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인벤지티랩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IVL-GeneFluidic)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제형 자체의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자체를 이전하는 식의 기술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DDS 기반 회사는 파이프라인 자체를 기술이전하는 형태였다면 알테오젠처럼 플랫폼 자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술이전도 가능하다"고 했다. 

미국 머크(MSD)는 알테오젠으로부터 제형 전환 기술을 독점 도입해 자사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IVL3013'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 약 5억원을 조만간 위더스제약으로부터 수령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GLP-1 관련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외에도 플랫폼 수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58억으로 전년대비 82.33% 감소. 영업이익은 159.61억 적자로 109.02억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69.94억 적자로 105.9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업체.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microfluidics)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 플랫폼 보유.

주요 제품으로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1/3개월 지속형 IVL3002, 치매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3, 약물중독 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4, 전립선암 치료제 3개월 지속형 IVL3008, 6개월 지속형 IVL3016,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3개월 제형 IVL301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IVL4001,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IVL4002 등이 있음. 대웅제약, 종근당, 위더스제약, 노터스 등과 장기지속형주사제 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텍 등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LNP 개발을 포함한 Joint Development(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는 김주희 외(25.1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4억으로 전년대비 100.00% 증가. 영업이익은 109.02억 적자로 95.5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5.95억 적자로 92.7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3월28일 84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9월8일 32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4월15일 9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23일 20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19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10일 20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7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3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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