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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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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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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3 2023/12/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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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가 2025년 흑자 달성을 위한 해외 매출처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CT 판독 소프트웨어를 국내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암검진사업 및 프로젝트에 공급 중이다. 이미 국내에선 선도적 입지를 점하고 있지만, 전체 시장의 4%에 불과하다. 그 때문에 국가별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 확보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12월18일 코어라인소프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폐 질환 CT 분야 솔루션을 앞세워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그동안 축적한 해외 투자가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200% 수준의 해외 매출 증가 폭을 내년엔 더욱 키운다는 목표다.  
CT는 의료영상 중 AI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분야로 꼽힌다. CT는 조직의 정밀 분석이 가능하고, 높은 해상도를 통해 미세병변 및 변화에 대한 초기 검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백장의 영상을 의료진이 확인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는 판독 시간 증가에 따른 의료진 피로 및 의료서비스 저하로 이어진다.  
AI를 통한 판독 시간의 획기적 단축은 CT가 의료영상 분야별 시장 규모 전망서 가장 높은 성장성이 예측되는 배경이다. BIS리서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1억8500만달러(약 2400억원)였던 AI CT 시장 규모는 오는 2029년 29억2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로 15배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CT로 판독하는 질환 중 폐암은 사망원인 1위 암종으로 조기 검진이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높은 폐암 치료 난이도는 코어라인소프트의 경쟁력으로 연결됐다. 회사는 지난 2016년 폐 결절 전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AIVEW) LCS'와 만성폐쇄성폐질환 분석 솔루션 'AVIEW COPD'를 선보인 뒤, 현재 핵심 품목으로 흉부 CT 분야 3대 질환(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통합 검출·분석이 가능한 '에이뷰 LCS Plus'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흉부CT 3대 질환의 동시 검진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은 코어라인소프트와독일 지멘스뿐이다.  
차별화 경쟁력은 국내에서 지난 2017년부터 국가 폐암 검진사업에 단독 공식 소프트웨어로 채택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주요 병원 고객 수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78개였던 국내 누적 고객은 올 3분기 146개로 늘었고, 1억원 이상 매출 고객도 7개에서 29개로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1억원으로 전년(22억원) 대비 두 배가량 증가했다. 올해 역시 전년 못지않은 증가 폭으로 77억원의 연간 매출이 전망된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00%가량 증가하며 외형 성장의 동력이 됐다.  
눈에 띄는 해외 매출 성장 폭은 그동안 적자를 무릅쓰고 지속해 온 투자가 배경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엔 각각 독일과 미국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 공략 기반을 다졌다. 이에 2020년 35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이 지난해 102억원까지 커졌지만, 조기 투자를 통한 시장 선점에 집중했다. 현지 법인을 통한 직판과 파트너사들을 통한 판매를 병행해 유통망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였다.  
이는 지난 2021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진행되는 폐암 검진 프로젝트 솔루션 계약으로 이어졌다. 현재 유럽연합(EU)이 주관하고 유럽 5개국이 참여하는 유럽 폐암 검진 프로젝트(4ITLR), 독일 폐암 검진 프로젝트(HANSE), 이탈리아 폐암 검진 프로젝트(ILSP) 등 공급 중이다. 현재 해외 고객사는 50여개로 올해 들어서만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대형 병원과 미국 고객사 확보에 성공했다.  
글로벌 파트너십도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해 8월 테라레콘과 판매권 및 마케팅 계약체결 이후 같은 해 12월 바이엘과도 AI 제품 판매 플랫폼 계약을 맺었다. 올해 5월엔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인 뉘앙스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밖에 GE헬스케어, 메르디앙헬스케어 등과도 공급 및 판매 계약을 맺은 상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각자 대표는 "이미 진출한 국가별 탑티어 대학병원의 고객을 확보한 상태"라며 "3분기 대만에서 20개 병원까지 확산한 상태로, 해외에서 조금 더 고객을 확보하면 국내처럼 빠르게 확산하는 단계로 접어들 것이라고 자신한다. 포트폴리오 역시 간질성 폐 이상, 지방간 정량분석, 척추관 협착증 등 추가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으며, 향후 폐 전이암과 골 전이암 등 질환 영역과 타깃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 역시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서다. 코어라인소프트 역시 선제적으로 집행된 투자에 내년부터 해외 투자로 인한 적자 폭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2년 내 흑자전환을 자신하는 배경이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영국, 이집트, 일본, 대만 등 추가적인 해외 국가 확장 모멘텀이 존재해 매출을 단기적으로 확보한다는 측면보다는 폐암 검진에 대한 실질적 레퍼런스가 확보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선 해외 프로젝트 실제 사용 이력으로 유럽폐암검진 자격인증 실기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호적인 레퍼런스가 누적됨에 따라 의료진의 선택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며, 이에 따른 매출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2월15일 코어라인소프트에 대해 CT 시장 중에서도 특히 폐질환 분야에 있어 제품 경쟁력이 존재하며, 글로벌 기준으로도 경쟁업체가 많지 않아 인공지능(AI) CT 시장의 메인 플레이어 역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8400원이다.
2012년 설립된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AVIEW 시리즈가 있다. 2016년 폐결절 전자동 분석 솔루션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분석 솔루션인 AVIEW COPD를 시작으로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확보해 판매 중이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주요 3대 폐질환 적응증인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분석하는 AIVEW LCS PLUS는 실제 임상에서 활발히 사용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17년 국가폐암검진의 공식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해외의 주요 프로젝트에서도 선정되어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소프트웨어의 정확도에 대해 대규모 실증 분석을 진행해 근거 기반의 의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외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AVIEW LCS PLUS의 포텐셜에 주목한다"며 "이를 통한 단기적인 외형 성장보다는 레퍼런스 확보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동사의 시가총액은 전일 종가 기준 3514억 원으로 루닛과 뷰노 등 대표적인 진단기업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다. 이미 해외에서 동사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폐질환 CT 분야 경쟁력 강점이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코어라인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3)에 참가해 흉부질환 동시진단 AI솔루션 '에이뷰 LCS 플러스'로 폐질환 분야 의료AI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코어라인소프트가 국가 단위 프로젝트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대형 의료기관 계약을 수월하게 진행, 유럽 현지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유럽연합(EU)이 주관하고 유럽 5개국이 참여하는 유럽 폐암검진 프로젝트(4ITLR), 독일 폐암검진 프로젝트(HANSE), 이탈리아 폐암검진 프로젝트(ILSP) 등에 공급하고 있다.
11월28일 오전 10시40분 코어라인소프트는 전날보다 13.37%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월1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후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부진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면서 반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2년 설립한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업체다. AI 기반 3차원 CT영상 분석 및 검진에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AVIEW'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흉부, 두경부 C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3D 의료영상 기술 기반 치료용, 연구용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AVIEW LCS PLUS'를 꼽을 수 있다. 한 번의 CT 촬영으로 흡연 관련 3대 질환으로 불리는 폐암(폐결절), 폐기종, 관상동맥석회화를 동반 검진할 수 있다. 3대 질환을 동시에 검진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는 전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LCS PLUS는 국내외 폐암검진사업의 공식적인 단독 솔루션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26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3)'에 참가했다. 호주 영상의학 네트워크 아이메드(I-MED)의 흉부방사선사이자 연구원인 캐서린 존스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에이뷰 솔루션에 대한 투자수익률(ROI)을 79.5%로 산출했다. AI를 이용해 영상판독 효율성을 높여 의료진 자원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고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유용하다고 분석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흉부 CT로는 COPD, 간질성 폐질환 등으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CT 영상은엑스레이 대비 검사당 영상장수 및 평균 판독 시간이각각 237배, 10배 높아 의료진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뇌출혈 판독 솔루션 AVIEW: NeuroCAD 수가 적용 예정"이며 "ILA, 대동맥 박리 등 흉, 복부 CT 기반의 포트폴리오 확장 통해 풀 패키지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에는 ‘에이뷰 COPD’를 공급한다. 에이뷰 COPD는 세계 사망률 3위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진단에 필요한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병원에는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에이뷰 LCS 플러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COPD’ ▲간질성 폐질환 패턴 전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렁 텍스처’ 등 폐 전문 제품을 공급한다. 프랑스 영상의학 전문 그룹 이마젠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에이뷰 LCS 플러스’ 공급 계약을 마쳤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병원 및 의료기관과 솔루션 공급을 논의 중"이며 "초기 시장 선점 효과가 지속해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의료기기 시장은 2021년 기준 1500억 유로(약 210조원)로 북미 대륙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1인당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세계 1위 수준이다.


의료 인공지능(AI) 영상진단기업 코어라인소프트(384470)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최대 메디컬 전문 유통사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향후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유럽 거점 병원 및 영상센터에도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오는 2025년에는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하겠다는 포부다. 
11월22일 코어라인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병원, 프랑스 대형 영상센터 그룹인 이마젠에 자사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에는 ‘에이뷰 COPD’를 공급한다.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은 독일 대표 병원으로,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가 발표한 ‘2023 세계 병원 순위’서 1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에이뷰 COPD는 세계 사망률 3위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진단에 필요한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은 독일 내 COPD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CT 분석 및 진단 연구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병원에는 폐 전문 제품 세 가지를 공급하게 됐다.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에이뷰 LCS 플러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COPD’ △간질성 폐질환 패턴 전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렁 텍스처’다. 1434년 설립된 카타니아 대학교는 시칠리아 최고(最古) 주립 대학교로, 카타니아 대학병원 역시 이탈리아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위상을 갖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지역 네트워크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프랑스 영상의학 전문 그룹 이마젠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에이뷰 LCS 플러스’ 공급 계약을 마쳤다. 이마젠 그룹은 영상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으로, 파리를 포함해 코트도르, 쥐라 등 주요 도시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프랑스 전역의 영상 센터에 에이뷰 라인업을 도입하기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들은 대형 병원의 구매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연합(EU)이 주관하고 유럽 5개국이 참여하는 유럽 폐암검진 프로젝트(4ITLR), 독일 폐암검진 프로젝트(HANSE), 이탈리아 폐암검진 프로젝트(ILSP) 등에 공급되고 있다. 이처럼 개별 병원 공략이 아니라 국가 단위 프로젝트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대형 의료기관 계약을 수월하게 진행, 유럽 현지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유럽 시장에서의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초기 단계부터 장기 전략으로 국가 단위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해 왔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 효과와 브랜드 신뢰가 중요한 의료 시장에서 고객 충성도를 꾸준히 높여올 수 있었다”며 “현재 독일, 프랑스,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병원 및 의료기관과 솔루션 공급을 논의 중이며, 초기 시장 선점 효과가 지속적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의료기기 시장은 2021년 기준 1500억 유로(약 210조원)로 북미 대륙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1인당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세계 1위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 코어라인소프트의 해외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대만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유럽이 가장 큰 매출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랍에미리트 소재 중동 최대 메디컬 전문 유통기업인 MHC와도 AI 솔루션 9개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계약은 MHC에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의 독점 판매 권한을 부여하는 판매권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지만 특별한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3년간 자동 연장된다. 제품 라인업도 에이뷰 LCS 플러스, 에이뷰 LCS, CAC, 에이뷰 COPD, 에이뷰 리서치, 가명화서버, 에이뷰 모델러, 에이뷰 RT ACS 등 코어라인소프트가 개발한 주요 제품 대부분을 아우른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 계약이 이집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총 7개국에서의 최소 구매 수량이 보장돼 있다는 것이다. 회사는 애초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제1 타깃 지역으로 설정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중동 시장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크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큰 최소 계약금액 규모에 내부적으로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MHC 최소계약금액은 지난해 코어라인소프트 전체 수출액(약 9억원)의 80%에 해당한다. 
특히 MHC의 설립자이자 영상의학교수인 이집트의 엘 세라피 박사가 매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집트에서 코어라인소프트가 레퍼런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 MHC가 중동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두바이에 영상센터(IRC)를 설립한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두바이에 MHC가 설립됨에 따라) 코어라인소프트의 제품으로 중동의 AI 의료시장 공략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기대감을 드러냈다. 
내부적으로는 중동 시장이 UAE,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순으로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집트에서의 시행이 검토되고 있는 국가폐암검진이 정식으로 시작될 경우, 현재 독점 사업자로서 AI의료기기의 공신력을 이집트 정부로부터 인정 받게 되므로 매출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우석 코어라인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동에는 부유한 산유국이 많아 선진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병원들도 이를 받아들이는 데 개방적인 편”이라며 “국가적으로 AI가 의료진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향후 매출 성장세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중동지역 의료영상 시장은 2021년 기준 20억1000만 달러(약 2조5000억원)다. 오는 2029년까지 연간 5.5%(CAGR) 성장해 30억8500만달러(약 3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수출 국가와 자사 솔루션 도입 병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손익분기점(BEP)에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회사측은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2025년이 흑자전환 원년이 될 것으로 본다. 
일각에서는 급성장 추세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올랐지만, 올 3분기까지 매출은 28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매출액(41억원)의 70% 수준이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4분기 매출 반등을 예고했다. 정 CFO는 “올 4분기 예정된 추가 수주 건이 있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4분기에는 분기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확실히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한편 회사가 지난 7월 증권신고서에서 밝힌 올해 예상매출액은 77억원이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상장 3개월 차의 의료AI 기업으로, 정지영상 중심의 의료AI 시장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 분석을 타깃해주목을 받고 있다. 전체 의료AI 시장 중 CT 시장의 규모가 가장 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UAE 소재의 중동 최대 메디컬 전문 유통 기업 MHC와 자사의 AI 솔루션 AVIEW 9개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0월26일 코어라인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코어라인소프트는 중동 의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MHC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에 AVIEW 도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MHC는 UAE 지역에 위치한 종합 의료 기업으로, 전반적인 의료 사업을 관장하고 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의 주요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부, 민간 기업, 교육 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중동 지역이 AI 의료 선도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 역할을 하고 있다.계약 내용은 MHC가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솔루션 AVIEW 9개 제품을 중동 지역 7개국 (Bahrain, Kuwait, Oman, Qatar, Saudi Arabia, UAE, Egypt)에 대한 독점 판권을 부여받아 현지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게 되는 내용을 포함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26년 10월 10일까지로 자동 갱신이다.이번 계약을 체결하며, 두바이와 이집트 의료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MHC를 소유하고 있는 재단은 두바이 내 영상센터 IRC도 운영중으로, 최근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를 본격 도입했다. 이와 함께 두바이 아부다비에 위치한 조기검진 전문병원 버질(burjeel)에서도 AVIEW를 구매 전 트라이얼 단계다. 버질 병원은 중동에서 권위 있고 영향력이 큰 병원으로, 재단산하에 여러 지점 병원을 두고 있다. 특히 AI 기술과 조기 검진에 대한 전문 기관으로 선도적 역할과 관련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코어라인소프트와 긴밀히 협력중이다.중동 의료 시장을 선점하며, 이집트 폐암검진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작년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된 흉부종양국제학술대회(Oncothoracic International Congress)에서 한국에서의 폐암검진사업사례가 소개되며, 보건부 소속 이집트 폐암검진사업 도입관련 주요 의사결정자를 비롯해 현지 의료계 높은 관심을 받게 됐다. 이후 관련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및 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해당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중동을 대표하는 의료 기업인 MHC와 협업으로, 높은 구매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중동 지역이 연결하는 아태, 유럽, 아프리카 권역으로 해외 사업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인구 1억명이 넘는 이집트에서 폐암 검진 프로젝트가 가시화됨에 따라, 주변국들도 적극적 관심을 보내오고 있다. 좋은 시기에 선도 병원과의 협력으로, 각 지역과 국가별 시장 점유율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에 MHC에 공급하기로 한 제품은 AI 흉부 동시 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를 포함해 총 9개 제품으로 △AI 기반 폐결절 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 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OPD)’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 진단 솔루션 ‘에이뷰 씨에이씨(AVIEW CAC)’ △의료 영상 3D 모델링과 프린팅 솔루션 ‘에이뷰 모델러(AVIEW Modeler)’ △간질성 폐질환 패턴 전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렁텍스처(AVIEW Lung Texture)’ △전자동 장기 분할 솔루션 ‘에이뷰 알티 에이씨에스(AVIEW RT ACS)’ △의료 데이터 가명화 처리 및 관리를 위한 가명화 서버 'Pseudonymization server' 이다.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CT 영상 분야에서 괄목할 조기 진단 기술을 통해, 글로벌 주요 병원 및 의료 기관과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폐암 조기 발견에 힘써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흉부 질환 동시 진단 솔루션 ‘AVIEW LCS PLUS’을 기반으로 유럽연합(EU)이 주관하고 유럽 5개국이 참여하는 폐암 검진 프로젝트(4ITLR), 독일 폐암 검진 프로젝트(HANSE), 이탈리아 폐암 검진 프로젝트(ILSP) 등을 연달아 수주하며 흉부 진단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대만,싱가포르, 호주, 브라질, 캐나다, 인도 등 보건당국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며 선제적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의료 AI 솔루션 전문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선별급여·비급여 시장에도 첫 발을 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23-175호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일부개정 발령을 통해 뇌출혈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가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선별급여 혹은 비급여로 의료 현장에 진입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뷰 뉴로 캐드는 올해 3월 식품의약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완료하며, 기술 혁신성과 신규 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며 선별급여 혹은 비급여 대상으로 의료 현장 진입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이번 고시에 따라, 유효성 등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우선 활용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최대 3년간 건강보험에 임시등재하게 됐으며, 이후 의료기술평가 등을 거쳐 정식등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에이뷰 뉴로 캐드는 뇌출혈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다. 환자 CT이미지를 기반으로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을 판독하고 진단·치료 결정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주요 특징으로 출혈이 많은 영상부터 환자군 정렬, 출혈량에 따른 우선 병변부 정보 제공, 뇌출혈 의심 부위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판독 우선순위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2D와 3D영상을 비교할 수 있고 의료기관의 판독시스템(PACS)과도 연동된다.뇌출혈에서 출혈량이 실제 환자의 예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지만, 실제 응급실에서는 측정의 어려움과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실제로 잘 이용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이뷰 뉴로캐드를 활용하여 출혈량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에 기반한 중증도 분류를 조기에 할 수 있게됨에 따라 투약과 수술과 같은 처치가 보다 빠르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병원 시스템과연동으로 원내 알림 메시지 전송도 가능해서 의료진의 선제적 대응과 빠른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제품은 출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 3등급을 획득하며 의료 AI 뇌출혈 진단 솔루션으로 독보적 기술과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비급여 적용 임상 진입으로 뉴로캐드 영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기존 제품 도입 기관을 포함해 야간 응급실 및 전문 인력이 부재한 병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범위를 넓히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이사는 "뉴로캐드의 보급은 응급을 요하는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라며 "기존에 코어라인소프트가 보유한 다양한 판독보조 솔루션 외에도 뉴로캐드와 같이 임상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사용되는 응급 질환의 AI 진단 솔루션들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07% 증가. 영업이익은 32.15억 적자로 27.7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8.37억 적자로 27.6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8.44억으로 0.29% 증가. 영업이익은 88.61억 적자로 78.6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13.91억 적자로 78.8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신한제7호스팩과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AI 기반 3D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로 주력 제품인 AVIEW LCS(AI 기반 폐결절 전자동 분석 솔루션), AVIEW COPD(AI 기반 만성폐쇄성폐질환 자동 분석 솔루션), AVIEW CAC(AI 기반 관상동맥석회화 자동 분석 솔루션)는 흉부CT 영상 분석을 통해 폐암(폐결절),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석회화 진단 보조 서비스를 제공 중.
특히, 대한민국 국립암센터를 통해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국가암검진 프로젝트를 통한 AI 검진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독일 북부 지역 폐암검진 사업(HANSE), 이탈리아 폐암검진 프로젝트(ILSP) 및 유럽 6개국이 참여하는 다국적 폐암검진 프로젝트(4-ITLR)를 연달아 수주.
최대주주는 김진국 외(30.23%).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91억으로 전년대비 89.31% 증가. 영업이익은 101.64억 적자로 73.6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2.12억 적자로 74.5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9월18일 상장, 당일 46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19일 139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27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9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5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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