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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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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 2024/09/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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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솔브레인에 대해 주가 낙폭이 과도한 수준으로 기술적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8월27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솔브레인의 실적은 메모리의 가동률, 특시 낸드(NAND)에 민감하다"며 "최근 D램과 달리 낸드의 가동률 회복 속도는 점진적이지만, 테크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구조적인 수혜는 명확하다"고 내다봤다.

솔브레인은 반도체를 비롯해 전자 관련 화학재료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반도체 소재는 식각·세정 공정 등에 사용되는 HF(불산계), HSN(인산계), B.O.E, Precursor(전구체) 등이 메인 품목이다. 특히 인산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독과점에 가깝고, 불산계 역시 50% 내외로 추정된다. 테크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공정 단계 수가 증가하게 되면서 불산계 소요량도 증가한다. 테크 마이그레이션은 반도체 제조사가 선단공정으로의 전환을 통해 원가절감과 칩 성능 향상을 꾀하는 것을 뜻한다.

이 연구원은 "현재 200단대가 최선단 공정으로 양산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300단대 시장이 열리게 된다"며 "단수 증가에 따른 선택적 식각 수요는 증가하게 되며 솔브레인의 온전한 낙수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전방 NAND의 가동률이 중요한 트리거인데, 회복이 더딜 뿐 여전히 개선세를 노리고 있다"며 "반면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밴드 하단에 근접헤 기술적 반등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연말까지 양호한 이익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 16% 하향해 기존 37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4만9500원이다.

8월16일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163억 원, 영업이익은 458억 원을 기록했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소재 매출이 각각 1595억 원, 268억 원, 205억 원, 기타 매출이 95억 원 발생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전 분기에 이어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했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양호한 가동률이 이어지고 있고, 디스플레이 부문의 고정비 감소 효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188억 원, 영업이익은 44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소재 매출은 각각 1663억 원, 263억 원, 217억 원, 기타 매출은 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반도체 고객사의 D램 선단공정 전환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낸드 가동률이 당초 예상 대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솔브레인 내 3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인산계 에천트의 매출액 개선도 다소 지연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제한적인 외형 회복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이익률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수요 회복 지연으로 반도체 제조사들의 보수적인 공급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레거시 관련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내년 연간 가이던스는 연초 예상 대비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D램 선단공정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며 “일반 서버 수요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된다”고 했다.

또 그는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나 3나노 GAA향 초산계 식각액 및 가동률 상승에 따른 소재 사용량 증가 기대감 등 주요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며 “현재 주가는 지난해 3분기 수준으로 악재보다는 호재에 반응할 수있는 주가 레벨”이라고 했다.



국내 반도체 재료 업체인 솔브레인이 삼성전자 반도체에 인산 공급을 위해 미국 텍사스 공장에 2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미국 텍사스 지역 일간지 오스틴아메리카스테이트맨은 7월29일(현지시각) 벤 화이트 텍사스주 테일러 시장을 인용, 솔브레인이 2025년 1월 초 약 5574 제곱미터 규모의 인산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공장에서 생산될 인산은 인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주로 공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도체 공정에서 인산은 식각제(회로 패턴을 만들 때 필요한 부분을 남기고 깎아내는 공정)로 주로 활용된다.

화이트 시장은 "솔브레인의 첫 공장은 테일러시 201 FM 3349에 있는 RCR 테일러 레일 로지스틱 파크에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브레인 공장이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서면 5530억 원을 추가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시는 공장 건설의 각 단계에서 10년 동안 솔브레인에 25%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테일러시와 텍사스주 경제개발공사는 솔브레인 건설 자재에 대해선 25%의 세 환급을 제공키로 했다. 



LS증권에서 7월2일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GAA야 힘내!"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10,000원을 내놓았다. LS증권 차용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LS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LS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4년1월 36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41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LS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62.8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0% 감소. 영업이익은 457.63억으로 38.45%당기순이익은 440.69억으로 32.95%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269.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51% 감소. 영업이익은 918.09억으로 11.82% 증가. 당기순이익은 902.40억으로 14.61% 증가. 



솔브레인이 미국 이차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신규 투자한 미국 인디애나주 전해액 공장이 가동을 목전에 뒀다. 삼성SDI와의 협력이 주목된다.

6월3일 솔브레인홀딩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한 인디애나주 전해액 공장이 완공 단계에 진입했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이르면 연말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디애나주 공장은 미시간주에 이어 솔브레인이 두 번째로 지은 미국 전해액 공장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8만톤으로, 미시간주까지 포함하면 솔브레인은 미국에서 연간 8만5000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인디애나주 공장 건설에는 7500만달러(약 1030억원)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액은 배터리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소재다. 솔브레인그룹은 국내 충남 공주, 미국 미시간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말레이시아 네그리 셈비란 등에 전해액 공장을 갖고 있다. 이중 공주 공장은 솔브레인, 해외 사업장은 솔브레인홀딩스가 각각 운영 중이다.

솔브레인홀딩스가 인디애나주 공장을 새롭게 구축하는 건 삼성SDI가 현지에서 배터리 생산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 중으로 빠르면 올 연말 가동에 들어간다. 또 인디애나주에 스텔란티스와 2공장을 준비 중이고 제너럴 모터스(GM)와도 합작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 합작 1공장 가동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조기에 수령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초 가동 목표인 내년 1분기보다 앞당겨 연내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솔브레인도 이에 맞춰 전해액 생산을 준비 중이다.

IRA 영향으로 한국산 전해액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솔브레인이 미국 투자에 나선 배경이다. 전해액은 IRA 규정상 배터리 부품에 해당하는데, 해외우려기업(FEOC)에서 부품을 조달하면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이같은 '탈(脫) 중국' 움직임으로 국내 전해액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솔브레인홀딩스는 헝가리 공장 증설도 검토 중이다. 헝가리 법인의 연간 생산 능력은 4만톤인데, 장기적으로 6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다만 회사 측은 구체적인 증설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업장과 국내 공주 공장 생산 능력은 각각 6000톤과 1만2600톤이다. 현재 기준 생산 능력은 5만8600톤으로 인디애나주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13만8600톤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솔브레인홀딩스 관계자는 “미국은 FEOC 때문에 현지 대응이 필요하고 인디애나주 공장 옆에 유휴 부지가 있어 추가 증설도 가능하다”며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늘어나는 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드론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에 맞춰 글로벌 전해액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흥국증권에서 5월31일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육각형 케미컬 업체"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0원을 내놓았다. 흥국증권 이의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흥국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늘 흥국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 반도체 회사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기술은 물론 공정 핵심 소재까지 국산화 작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이 공정에 필요한 핵심 소재 기술은 일본 회사들이 주도해왔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거대 칩 제조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HBM 생태계가 빠르게 갖춰지고 있는 것이다.

5월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소재 회사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는 자체 기술로 타이타늄 식각액(Ti 에천트)을 개발하고 세계 최대 HBM 제조사에 이 소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타이타늄 식각액은 HBM에서 정보가 이동하는 통로인 실리콘관통전극(TSV) 제조에 쓰이는 물질이다. TSV는 전류가 잘 흐르는 구리가 채워지면서 완성된다. 구리가 TSV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으려면 장벽 역할을 하는 막을 형성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타이타늄이 한다. 타이타늄 식각액은 웨이퍼에서 불필요한 타이타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타이타늄 식각액은 일본 유력 소재 회사와 한국 업체가 합작해서 만든 회사의 제품이 주로 활용됐다. 소재 분야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던 일본 업체의 영향력이 상당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엔에프가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산화 및 소재 다변화의 길이 열렸다. 이엔에프는 가장 최신 제품인 5세대 HBM(HBM3E) 제조 라인에 처음 공급하기 시작해 고적층 칩까지 공급량을 확대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엔에프 측은 사업보고서에서 이 제품에 대해 “타이타늄이 과도하게 식각되는 현상을 개선해 미세 회로 기술에 기여했다”며 “반도체 패키지 신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엔에프는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이었던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를 6월 말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엔에프 외에도 HBM 핵심 소재의 국산화 움직임이 활발하다. 솔브레인(357780)은 HBM 공정 중 불필요한 구리층을 걷어내는 특수 슬러리를 세계에서 유일하게공급한다. 동진쎄미켐(005290)도 이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덕산하이메탈(077360)은 HBM 사이에서 데이터전송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범프 제조를 위한 솔더볼을 메모리 회사에 공급한다. 메모리 업체들은 솔더볼 세계 1위 센주메탈의 독주를 막기 위해 덕산하이메탈의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주목받는 HBM 분야는 한국이 90%의 점유율을 쥐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생태계가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소재뿐 아니라 장비·부품에서도 다양한 협력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펠리클은 반도체 초미세 회로를 새기는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에 쓰이는 핵심 부품이다. 1장당 수억원을 호가하는 포토마스크를 보호하며 EUV 노광 공정의 수율을 좌우한다. 현재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EUV 펠리클 부품의 국산화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인 에프에스티가 올 하반기 시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EUV 펠리클이 삼성전자가 짓고 있는 미국 공장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이 들어서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게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제조업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곳에서 보조금과 현지 고객 접근성을 무기로 삼성전자와 함께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면서다.

4월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에프에스티, 한양이엔지을 비롯한 주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테일러행(行)을 일찌감치 결정했다.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다른 소부장 기업들도 삼성 테일러 팹 인근에 생산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삼성 반도체 공장뿐만 아니라 미국과 다른 반도체 업체로의 판매망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고, 국내 소부장 관련 제품의 성능 검증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삼성전자 4나노급 테일러 공장은 14~65나노급인 오스틴 공장(1996년 설립)과 비교해 최첨단 공정이 도입된 게 특징이다. 이미 캐나다 텐스토렌트, 미국 그로크 등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계약을 맺을 정도로 초미세 공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후 고도화를 통해 2~3나노 등까지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덜란드 ASML의 EUV 노광장비 등 첨단 설비가 투입된다.

에프에스티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미국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성전자의 3D 낸드포토레지스트 독점 거래처인 동진쎄미켐은 킬린시에 황산과 시너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 세정 용도로, 동진쎄미켐은 두 공장 건설에 각각 1억달러를 투자해 2분기 내 완공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오스틴·테일러)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잠재고객까지 소재를 공급하는 생산거점이 될 전망이다. 동진쎄미켐은 미국 텍사스주가 현지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조직인 ‘텍사스 반도체 혁신 컨소시엄 집행 위원회’(TSIC EC)에도 삼성전자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기업 솔브레인은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부지를 매입했다. 삼성전자가 테일러시에 신설하는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에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소재인 화학기계적연마(CMP) 슬러리를 단독으로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지난해 말 테일러시에 위치한 RCR 테일러 물류단지 내 약 34만㎡ 부지를 매입했다.

클린룸 시스템 전문업체인 한양이엔지도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한양이엔지는 클린룸 배관과 화학물질 중앙공급장비(CCSS·고순도 화학약품 공급장치), 초순수 시설, 초고압 설비 등을 생산·설치하는 기업이다. 배관 공사와 CCSS 등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가 짓고 있는 평택 3·4공장 파운드리 라인에 클린룸 배관 공사를 했고, CCSS도 납품한다. 회사 관계자는 “테일러시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클린룸 공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업체 아이마켓코리아는 테일러시에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미국 법인 아이마켓아메리카가 테일러시에 매입한 85만8000㎡ 규모 토지에 복합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 진출하는 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투자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산업단지 안에 다양한 공유시설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곳에 처음 진출하는 반도체, 전기차 소재·부품·장비 회사들이 인허가 등 복잡한 절차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세우려 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440.29억으로 전년대비 22.62% 감소. 영업이익은 1334.88억으로 35.52% 감소. 당기순이익은 1294.91억으로 22.77% 감소.


기존 솔브레인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어 신설된 회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 2차전지 소재(전해액 등) 사업을 영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재료 등을 공급중이며,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2차전지 제조사에 관련 제품을 공급중.

최대주주는 솔브레인홀딩스 외(44.92%), 주요주주는 삼성전자(5.62%),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8.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08.67억으로 전년대비 6.54% 증가. 영업이익은 2070.51억으로 9.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676.73억으로 10.15% 증가. 


2022년 9월30일 1762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28일 358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점차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료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01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9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30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53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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