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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키움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생산능력 확장 효과와 견조한 수주 덕분이라고 8월6일 분석했다. 상반기 수요는 국내가 이끌었다며 하반기에는 북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어난 80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118억원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성과급 13억원의 반영에도 불구하고 생산 가능 수량 증가와 국내 고객사 중심의 수주 증가 덕분에 성장 흐름을 보였다"며 "최근 시장 내 변동성 확대로 투자심리가 축소됐지만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3330억원, 영업이익은 54% 성장한 494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수주 증가와 생산능력 확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는 국내가 성장을 이끌었다면 하반기는 북미"라며 "예정돼 있던 북미향 수출 오더들의 납품이 본격화되면 매출에 반영될 것이고, 하반기 글로벌 뷰티 그룹 산하 프레스티지 브랜드뿐 아니라 인디 브랜드 등 북미향 고객사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가 상승세다. 7월5일 오전 9시32분 기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5400원(4.38%) 오른 1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연결 매출액은 8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늘고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27.2%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압도적 성장세를 보였던 국내 색조 고객사의 수주 증가세가 2분기에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연간 매출 금액을 반기 만에 28% 초과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4월 추가 투입된 국내 임대공장의 생산 안정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며 별도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1%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후발주자지만,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유수의 국내외 고객사 수주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브랜드사 못지 않은 높은 외형 성장률을 기록하며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수준) 부담 또한 점차 완화될 것이다. 조정은 곧 매수 기회다"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6월26일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에 대해 K-뷰티 르네상스를 이끄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1만 1100원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규모·퀄리티·트랜드 등 모두 손에 꼽히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사들이 다수 존재해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부흥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해 소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나타났다면, 올해는 진출 브랜드 수의 급증, 비약적인 매출 증가, 진출 무대의 글로벌화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K르네상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은 K뷰티의 트렌디한 요소를 구현하기 위해, 점유율을 수성하기 위해 글로벌 인디·럭셔리 브랜드들 또한 우리나라 ODM사를 찾고,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이러한 K뷰티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요소를 모두 모멘텀으로 보유한 회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동사는 특히 색조 ODM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제형·발림성·제품’ 등 여러 변형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씨앤씨인터만의 색을 만들고자 했으며, 노력과 경험, 노하우가 쌓이며 국내 대형사·국내외 인디·글로벌 고객사 다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현재 해외 고객사와의 프로젝트를 300여개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북미·유럽 뿐 아니라 아세안·중동·남미·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아우르는 고객사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3조 3000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484억원으로 추정했다.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유럽 초고가 색조 브랜드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화장품 본고장 공략에 나섰다.
6월10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이하 씨앤씨인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말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간 지하인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린 색조 중심의 박람회인 '메이크업 인 파리(Makeup in Paris) 2024'에 참석했다. 유럽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참석해 유럽, 아시아, 북미 소재 제조회사와 및 용기 업체 등을 만나는 자리다.
씨앤씨인터는 이틀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40여 곳의 고객사를 만났다. 대부분 씨앤씨인터가 기존에 거래하지 않던 유럽 신규 인디브랜드들이었다. 사전 온라인 미팅을 가졌던 기업과 만나 회사가 미리 준비해 온 맞춤형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배수아 부사장이 직접 고객사별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입술, 눈화장용 제품 등 색조 화장품 중에서도 기존에는 보기 어려운 신규 제형 위주로 제품을 제안했다. 각 브랜드사가 구상중이었던 컨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제형을 제안해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립스틱 하나에 20만원에 달하는 유럽 초고가 색조 브랜드와 거래 계약을 맺는 등 의미있는 성과도 얻었다. 씨앤씨인터는 초고가 제품의 경우 장기간 개발 과정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럽 신규 인디 브랜드의 제품은 내년 하반기 납품이 예상된다. 신규 수주 외에 기존 거래선인 프랑스 업체의 경우 차기 신제품에 대한 논의도 의미있게 진행했다.
씨앤씨인터는 특히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서 강점이 있는 제조회사다. 눈, 입술 등 포인트 메이크업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해 이를 각 브랜드사의 이미지에 맞게 구현해내면서도 기존과는 색다른 제형이나 컨셉을 제시하는 것이 씨앤씨인터의 경쟁력이다. 국내외 고객사가 300여곳에 달하고 그중에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등 해외 유명 브랜드도 있다. 최근 립틴트 등에서 쓰이는 '탕후루광'이란 표현 역시 배 부사장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배 부사장은 "박람회 기간 중 부스에 방문했던 여러 국적의 바이어들을 만나면서 유럽에서도 K-뷰티가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북미 지역의 매출 기여도가 높은 편인데 향후 북미 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에도 납품을 확대해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K-뷰티의 선도 기업으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5월9일 씨앤씨인터내셔널 에 대해 수주 증가와 생산설비(CAPA) 확대의 선순환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1분기 매출액은 721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66%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3.7%다. 전 지역 고객사의 주문 증가세가 견조했던 가운데 특히 지역별로는 국내 고객사, 제품군에서 립 제품 주문이 아웃 퍼폼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요 지역(고객사)별 매출 성장률은 국내 +105%, 유럽 +85%, 아시아 +27%, 북미 +8%을 기록했다”며 “그중 비중이 가장 큰 국내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수출용 물량 수요가 늘면서 수주가 크게 늘었고 북미는 주요 고객사의 핵심 제품 전환 전략으로 소폭 성장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중국 법인 자회사 매출은 3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73% 감소했다”며 “기존 주요 고객사의 발주 요청이 이전보다 감소했고 신규 고객사의 납품 일정이 예정보다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결 매출 3368억원, 영업이익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64% 증가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먼저 동사의 국내 고객사가 일본 색조 시장에 대한 성장 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걸고 있는 상황이라 수출에 대응하기 위한 물량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북미향 고객사는 하반기부터 주력 제품을 블러셔로 전환하면서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은 프레스티지 고객사향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Capa 부족 현상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는 임대 4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가동될 경우 연 6000만개 생산능력이 향상되고 4분기부터는 기존 2공장 증축 완료로 연 1억개로 생산 가능 수량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21.5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6.2% 증가. 영업이익은 99.58억으로 67.1% 증가. 당기순이익은 113.31억으로 71.8%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03.27억으로 전년대비 68.70% 증가. 영업이익은 320.90억으로 83.88% 증가. 당기순이익은 314.14억으로 90.85% 증가.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 포인트 메이크업은 색조화장품 중 입술화장용 제품 및 눈화장용 제품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입체감을 강조하는 화장을 의미하며, 주요 제품은 립스틱, 립틴트,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등임.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기획부터 개발, 생산, 품질관리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실현하는 100% ODM 방식으로 생산, 판매. 최대주주는 배은철 외(66.03%),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5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6.06억으로 전년대비 43.06% 증가. 영업이익은 174.52억으로 674.96%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60억으로 59.1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2년 1월28일 150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1일 141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7일 951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5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1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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