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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유럽 초고가 색조 브랜드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화장품 본고장 공략에 나섰다.
6월10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이하 씨앤씨인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말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간 지하인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린 색조 중심의 박람회인 '메이크업 인 파리(Makeup in Paris) 2024'에 참석했다. 유럽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참석해 유럽, 아시아, 북미 소재 제조회사와 및 용기 업체 등을 만나는 자리다.
씨앤씨인터는 이틀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40여 곳의 고객사를 만났다. 대부분 씨앤씨인터가 기존에 거래하지 않던 유럽 신규 인디브랜드들이었다. 사전 온라인 미팅을 가졌던 기업과 만나 회사가 미리 준비해 온 맞춤형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배수아 부사장이 직접 고객사별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입술, 눈화장용 제품 등 색조 화장품 중에서도 기존에는 보기 어려운 신규 제형 위주로 제품을 제안했다. 각 브랜드사가 구상중이었던 컨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제형을 제안해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립스틱 하나에 20만원에 달하는 유럽 초고가 색조 브랜드와 거래 계약을 맺는 등 의미있는 성과도 얻었다. 씨앤씨인터는 초고가 제품의 경우 장기간 개발 과정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럽 신규 인디 브랜드의 제품은 내년 하반기 납품이 예상된다. 신규 수주 외에 기존 거래선인 프랑스 업체의 경우 차기 신제품에 대한 논의도 의미있게 진행했다.
씨앤씨인터는 특히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서 강점이 있는 제조회사다. 눈, 입술 등 포인트 메이크업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해 이를 각 브랜드사의 이미지에 맞게 구현해내면서도 기존과는 색다른 제형이나 컨셉을 제시하는 것이 씨앤씨인터의 경쟁력이다. 국내외 고객사가 300여곳에 달하고 그중에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LVMH 등 해외 유명 브랜드도 있다. 최근 립틴트 등에서 쓰이는 '탕후루광'이란 표현 역시 배 부사장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배 부사장은 "박람회 기간 중 부스에 방문했던 여러 국적의 바이어들을 만나면서 유럽에서도 K-뷰티가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북미 지역의 매출 기여도가 높은 편인데 향후 북미 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에도 납품을 확대해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K-뷰티의 선도 기업으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5월9일 씨앤씨인터내셔널 에 대해 수주 증가와 생산설비(CAPA) 확대의 선순환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1분기 매출액은 721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66%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3.7%다. 전 지역 고객사의 주문 증가세가 견조했던 가운데 특히 지역별로는 국내 고객사, 제품군에서 립 제품 주문이 아웃 퍼폼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요 지역(고객사)별 매출 성장률은 국내 +105%, 유럽 +85%, 아시아 +27%, 북미 +8%을 기록했다”며 “그중 비중이 가장 큰 국내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수출용 물량 수요가 늘면서 수주가 크게 늘었고 북미는 주요 고객사의 핵심 제품 전환 전략으로 소폭 성장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조소정 연구원은 “중국 법인 자회사 매출은 3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73% 감소했다”며 “기존 주요 고객사의 발주 요청이 이전보다 감소했고 신규 고객사의 납품 일정이 예정보다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결 매출 3368억원, 영업이익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64% 증가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먼저 동사의 국내 고객사가 일본 색조 시장에 대한 성장 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걸고 있는 상황이라 수출에 대응하기 위한 물량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북미향 고객사는 하반기부터 주력 제품을 블러셔로 전환하면서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은 프레스티지 고객사향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Capa 부족 현상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는 임대 4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가동될 경우 연 6000만개 생산능력이 향상되고 4분기부터는 기존 2공장 증축 완료로 연 1억개로 생산 가능 수량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5월9일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에 대해 올해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생산량 증가와 생산능력 확충이 동반되면서 구조적으로 외연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승여력은 28.4%이며, 전날 종가는 7만7900원이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2% 증가한 722억원, 영업이익은 67.1% 늘어난 100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국내 거래선향 수주량 수주량 폭증을 신규 임차 공장이 대응하면서 외형확대는 기대를 상회했지만, 마진은 예상을 하회했다는 분석이다.
한국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5% 증가한 456억원을 기록했다. K뷰피의 해외 성과 호조에 낙수 효과를 입었다는 판단이다. 상위 10개 거래처 중 국내사가 6개에 달했다.
기타 아시아 매출은 전 품목이 강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25.8% 증가한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국은 주요 고객발 감소에 신규 고객향 남품 지연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2% 감소했다.
북미 매출액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타르트향 출하 확대와 레어뷰티 블러셔 리뉴얼 영향이 컸다는 판단이다. 유럽은 YSL 립 제품 판매 강세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81.5%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앞으로도 글로벌 물량 확대 등의 호재 영향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글로벌 대형사향 물량 확대, 청주 신공장 건립, 록펠러 등과의 협업까지 무궁무진하다”며 “지난 4월 코스닥150지수에 편입되면서 중소형화장품 대장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03.27억으로 전년대비 68.70% 증가. 영업이익은 320.90억으로 83.88% 증가. 당기순이익은 314.14억으로 90.85% 증가.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 포인트 메이크업은 색조화장품 중 입술화장용 제품 및 눈화장용 제품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입체감을 강조하는 화장을 의미하며, 주요 제품은 립스틱, 립틴트,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등임.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기획부터 개발, 생산, 품질관리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실현하는 100% ODM 방식으로 생산, 판매. 최대주주는 배은철 외(66.03%),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5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6.06억으로 전년대비 43.06% 증가. 영업이익은 174.52억으로 674.96%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60억으로 59.1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2년 1월28일 150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6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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