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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국내 애슬레저 대표 브랜드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애슬레저 룩 열풍을 타고 국내 성장에 힘입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젝시믹스는 올해 중국사업 성장에 집중하고, 안다르는 해외시장 진출국을 확대해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1월29일 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올해 55개 해외 진출국 가운데 중국 사업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확보된 자금은 중국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한 생산대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젝시믹스는 올해 2분기부터 글로벌 스포츠전문 기업 파우첸(Pouchen)의 자회사 YY스포츠와 손잡고 현지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젝시믹스는 현지 1만개 이상의 대형 유통채널을 갖춘 YY스포츠와 중국 내 유통 및 판매를 위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젝시믹스는 중국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판로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젝시믹스는 2020년 중국 진출 이후 티몰, 징동닷컴 등 온라인몰에 제품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중국법인 설립과 상해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 코로나 사정 때문에 사업이 주춤했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젝시믹스의 해외 진출국 중 중국, 대만, 일본 등 3개국이 글로벌 사업 매출액 상위 국가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일본에선 라쿠텐 온라인 시장을 통해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일본 애슬레저 카테고리에서 1위를 하고 있고 대만에서도 성장세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글로벌 사업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을 키우겠다는 게 젝시믹스의 전략이다. 현재 젝시믹스의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사업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10% 정도다.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 사업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젝시믹스는 중국에서 운영 중인 도우인, 샤오홍슈 등의 SNS 채널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직접 현지 고객 반응을 살피며 성장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중국 중산층의 라이프스타일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해 하반기 맨즈라인 전체 판매량이 2022년 하반기 대비 39.2% 증가했다고 1월18일 밝혔다.
특히 4분기는 기모제품 및 아우터의 인기와 일상복으로 활용도 높은 숏슬리브, 조거팬츠, 슬랙스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분기 판매량이 전년동기(2022년도 4분기) 대비 68.8% 늘었다.
젝시믹스는 이같은 판매 증가 원인에 대해, 자기관리에 투자하는 이른바 '그루밍족' 열풍이 재확산되면서 출근 전후로 운동을 즐기는 남성들이 지속 증가한 점을 꼽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젝시믹스가 본격적인 맨즈라인 강화에 나서면서, 제품군 확대와 동시에 모델 윤성빈 기용 등으로 남성 고객이 크게 늘어난 점도 한몫 했다.
실제 젝시믹스 남성 신규 가입자 비중은 2022년도 3분기 18%에서 지난해 3분기 23%까지 늘었다.
대표 인기 카테고리인 숏슬리브, 조거팬츠, 슬랙스의 지난 4분기 판매량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70.1%, 103.5%, 96.6% 증가했다.
숏슬리브 카테고리에서는 '트리플 엑스 숏슬리브'를 선두로 베이직한 디자인의 '머슬핏 숏슬리브', '스트레치 로고 오버핏 숏슬리브' 등이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조거팬츠는 ‘스트레치 기모 조거팬츠’, '컴포터블 카고 조거팬츠' 등이, 슬랙스는 '올데이 기모 슬랙스', '에센셜 스트레치 기모 슬랙스' 등이 인기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자인 디테일에도 신경 써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비즈니스 캐주얼 카테고리도 확장해 신규 남성 고객 유입은 물론,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 1월3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에 대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아시아 애슬레저 시장에서 2위의 자리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기능성 소재, 트렌디한 디자인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닌 애슬레저 브랜드다. 경쟁사 대비 화려한 색감, 과감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해·북경의 국내총생산(GDP)은 3만불 목전으로 필라테스·요가 같은 고비용 운동이 유행할만한 경제적, 사회적 여건을 갖췄다"며 "포우첸과 그룹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올해 중국 매장 출점 가이던스는 50개"라고 언급했다.이어 "포우첸은 젝시믹스의 유통을 통해 고성장 애슬레저 카테고리에서의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며 "중국 소매 매출액 약 500억원, 연결 매출액 약 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젝시믹스는 현지 브랜드인 마이야 액티브와 비슷한 가격대인 5~6만원대로 포지셔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9.4% 늘어난 2327억원, 12.9% 성장한 202억원으로 내다봤다.이와 함께 "매출 다각화는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며 "매출액 내 남성 비중은 하이싱글디짓, 골프 의류 비중은 미드싱글디짓을 기록하며 여성·레깅스 브랜드에서 탈피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인 안다르와는 2022년기준 매출 갭이 약 13% 정도"라고 진단했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12월22일(현지시각) 중국의 글로벌 스포츠전문 기업 파우첸 자회사 YY스포츠를 방문해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월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중국 내 유통 및 판매를 위한 독점 공급계약'의 본계약 체결과 양사간 견고한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YY스포츠 측의 초청으로 진행됐다.체결식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YY스포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이수연, 강민준 대표를 비롯해 YY스포츠의 위환장 동사장과 왕쥔 CEO 등 양사 주요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강민준 대표는 "YY스포츠는 중국 내 1만개 이상의 거대 유통채널을 가진 곳으로 이번 공급계약은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이정표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젝시믹스의 중국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등 YY스포츠와 긴밀한 협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위환장 동사장은 "중국은 현재 빠르게 애슬레저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관련 사업의 투자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젝시믹스가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체결식 이후 양측 주요 관계자들은 상해에 위치한 YY스포츠 숍과 다양한 애슬레저 브랜드 숍을 방문하며 시장조사를 진행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20년 중국 진출 이후, B2B(기업 간 거래) 업체를 통해 수출 볼륨을 키워왔고 티몰, 징동닷컴 등에 제품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다.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엑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지난 12월8일 밝혔다.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가 공항 면세점에 단독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젝시믹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121m²(약 37평) 규모로 오픈했다. 에르메스를 비롯한 명품브랜드 밀집 지역에 입점해 국내외 여행객들의 수요와 접근성이 높다.
젝시믹스는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와 '아이스페더' 등 스테디셀러 제품 외에도 애슬레저, 액티브, 맨즈 등 해외 판매채널 운영으로 얻어진 글로벌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면세점 매장 오픈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매장 가오픈 기간에도 해외 고객들의 내방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면세점 추가 입점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젝시믹스가 11월 1~4주차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대비 66.5% 늘었다고 지난 12월1일 밝혔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났던 2주차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74.1%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올해 보온성과 멋을 갖춘 다운패딩, 에코 퍼, 플리스 등 다양한 소재, 스타일의 아우터를 출시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스테디셀러 내핑 후드 집업, 셰르파 하이넥 점퍼 등과 신제품인 하이넥 웰론 패딩, 우먼즈 체커보드 플리스 리버서블 베스트 등이다.
하이넥 웰론 패딩은 친환경 웰론 충전재를 넣어 따뜻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허리 라인을 조절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퀼티드 후드 패커플 판초는 아노락 판초 스타일과 퀼팅 소재를 적용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사이드 부분의 스냅 단추로 여밈이 간편하다.
남성 제품은 긴 기장에 후드 디테일이 더해진 커뮤터 스트레치 라이트 롱 패딩과 보온성, 복원력이 우수한 마이크로 볼 충전재를 적용한 넥리스 심플 경량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높은 수요를 보이는 플리스(뽀글이) 아우터는 컬러라인이 추가돼 주목받으며 전년대비 판매량이 65.7% 성장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단가가 높은 아우터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보온성, 편안함, 스타일을 모두 강화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3.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16% 증가. 영업이익은 39.02억으로 19.21% 감소. 당기순이익은 24.31억으로 42.39%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680.86억으로 11.20% 증가. 영업이익은 139.75억으로 6.4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5.57억으로 34.95% 증가.
온라인에 최적화된 브랜드 연구개발(R&D)과 소셜네트워크 기반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커머스 업체. 주요 브랜드로 젝시믹스(애슬레저 의류), 휘아(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등이 있으며, 매출 대부분은 젝시믹스에서 발생.일반 식품 판매업체 브랜드엑스헬스케어, 온라인 광고대행업체 이루다마케팅 등을 자회사로 보유.최대주주는 강민준 외(46.5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27.40억으로 전년대비 28.21% 증가. 영업이익은 178.92억으로 29.5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1.29억으로 30.49% 증가.
작년 10월26일 40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6일 7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1일 538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4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8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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