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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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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2 2024/09/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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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336570)이 '올리지오X'에 대한 브라질 ANVISA 인증을 획득했다고 9월3일 밝혔다.원텍은 인증 획득에 앞서 지난 7월 브라질 주요 의료기기 유통사인 스킨텍(Skin-Tec)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3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는 브라질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NVISA는 브라질의 의료기기 판매에 필수적인 인증 절차다. 원텍은 이미 자사의 장비 6종에 대한 ANVISA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브라질 에스테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원텍의 ANVISA 인증 장비 중 '라비앙(Lavieen)'은 브라질 누적판매량 1140대를 넘어섰으며, 이후 라비앙의 업그레이드 장비인 '라비앙2'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와 '피코알렉스(PicoAlex)'는 문신 제거에 특화된 장비로, 문신이 일반화된 브라질리언들에게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따라서 라비앙 판매 회사인 메디시스템(MediSystems)과 장비 테스트 등 시장 확장을 위한 데모(Demo)를 실시 중이다. 

한편 원텍은 지난해 대비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브라질 시장 외에도 동남아, 미주 시장에까지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해외 매출 확대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0.1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89% 감소. 영업이익은 70.24억으로 44.42% 감소. 당기순이익은 44.24억으로  50.96% 감소.

상반기 매출액은 515.7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66% 감소. 영업이익은 136.58억으로 47.50% 감소. 당기순이익은  103.48억으로 50.31% 감소.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원텍이 하반기 실적 반등을 예고 중이다. 이 회사는 주요 시장인 태국 매출 지연 반영과 일시적 브라질 판매 부진 등에 상반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최근 태국 매출 반영 정상화를 비롯해 브라질 신규 계약, 기존 납품 물량 확대 등에 또 한번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   

7월29일 원텍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제한하던 요소들이 모두 해소된 상태"라며 "수주 물량의 정상적인 매출 반영과 신규 수주 물량의 매출 가세 등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원텍은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판매하는 회사다. 고주파 의료기기 중 모노폴라 RF 방식의 '올리지오'가 대표 품목이다. 올리지오는 RF 제품으로는 전 세계에서 두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된 품목으로 소모품인 팁(Tip)과 함께 회사 매출의 중심축이다. 지난해 기기와 팁으로 전체 매출의 51.9%를 거둬들였다.  

원텍은 선점에 성공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국을 확대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해왔다. 2020년 매출액 300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이던 회사 실적은 이듬해 흑자로 돌아선 뒤, 지난해 매출액 1156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올해는 동아시아 최대 미용시장인 태국 올리지오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2월 현지 출시 이후 5월 중순까지 90대 이상이 수주되면서 연간 목표(250대) 달성이 낙관됐다.  

하지만 직판 체제 전환 등에 따라 매출 인식이 지연되면서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했다. 당시 50대 이상이 납품됐지만 직판 체제 전환 과정에서 18대만 실제 매출로 인식된 탓이다. 이에 따라 원텍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 50.7% 감소한 226억원, 66억원에 그쳤다. 1분기 실적에 기대치가 높아던 만큼, 발표 이후 원텍 주가는 하루 새 20%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2분기에는브라질 시장이 변수로 부상했다. 브라질은 광섬유 레이저 장비 '라비앙'을 앞세운 회사의 최대 수출국이다. 올해 올리지오 차세대 제품인 '올리지오X'의 현지 인증을 앞두고 파트너사 선정 등에 기대감이 커졌지만, 이에 역량을 집중한 것이 라비앙 계약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증권업계는 2분기 라비앙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악재가 잇따른 상반기 원텍의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53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 34.2% 감소한 수치로 수출 비중 확대로 연간 실적 경신을 자신하던 모습과 동떨어진 성적표다.  

다만 하반기에는 회사 자신감에 걸맞은 실적이 예상된다. 태국 올리지오 매출 지연 반영이 모두 해소된데다, 브라질 올리지오X 파트너 계약이 완료됐기 때문이다. 반영되던 수주 실적의 온전한 매출 반영과 신규 매출 가세로 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상반기까지 태국에서 올리지오 120대를 수주한 원텍은 이달 들어서도 40대 이상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누적 160대 이상이 수주된 만큼, 연간 목표치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브라질에선 지난 18일 현지 대형 유통사인 스킨텍과 올리지오X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장비 2000대와 팁 등을 공급하는 3000억원 규모 대형 계약이다. 특히 올리지오 외 기존 라비앙 파트너사와도 계약 물량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원텍 관계자는 "라비앙은 상반기 브라질에서 분기 평균 80대 미만이 판매됐는데, 이달부턴 매월 40대씩 공급하도록 계약을 확대한 상태"라며 "개량 제품인 라비앙2 역시 국내에서 제품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늦어도 내년이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는 원텍의 하반기 실적이 매출액 77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0%, 56.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른 연간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이다. 하반기 호실적이 상반기 감소폭을 메우면서, 전년 대비 12.5%, 3.7% 증가한 연간 실적이 전망된다.  



원텍이 브라질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7월19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원텍은 전 거래일보다 9.06% 오른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텍은 비침습 고주파(RF) 장비 ‘올리지오X’ 브라질 인증을 앞두고 스킨텍과 올리지오X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텍은 브라질 올리지오 X 허가와 판매를 맡을 현지 대리점 스킨텍과 5년 최소수준물량(MOQ) 2000대 계약과 함께 라비앙 II’ 제품 출시와 다른 레이저 장비 커버리지 확대, ‘울트라스킨 타이탄’이 대리점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텍은 올리지오 X 브라질 허가 획득과 더불어 MOQ 물량 출하, 브라질 파트너십 본격화, 태국향 매출액 지연분 인식 등 여러 모멘텀이 발현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7월11일 원텍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 하회 우려로 전일 주가가 급락했다고 진단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희령 연구원은 "전일인 10일 원텍 주가는 약 9% 하락했는데 이는 내수 및 라비앙 판매 감소의 지속으로 2분기 컨센서스 하회 우려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어닝 쇼크 이후 멀티플 밴드 최하단 상황을 지속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해외향 성장은 추정치 상회하며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으나, 실적 쇼크로 인한 과매도 구간에서 단기 반등은 2분기 실적 확인이 중요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도 1분기부터 지속된 내수 및 라비앙 매출 감소 영향으로 컨센서스 하회로 추정한다"며 "다만 어제의 급락으로 2분기 실적 또한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분기당 이연 금액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1분기 약 70억원, 2분기는 10억원 내외 이연을 추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의 경우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5% 늘어난 397억원, 영업이익은 58.4% 성장한 1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률 38%를 기록하며 기존 성장세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원텍(336570)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의 피부과 학회 '2024 KONAS PERDOSKI'에 참가했다고 7월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원텍은 자사의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을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브랜드 유일의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피코레이저인 '피코알렉스(PicoAlex)'와 'BB레이저'로 알려진 '라비앙(Laviee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학회에서 원텍 KOL(Key Opinion Leader)인 박영진 송도 오블리브 원장이 '피코알렉스'에 대한 강연을, 인도네시아 KOL인 Dr. Ruri가 '라비앙' 관련 강연을 진행해 원텍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형 탈모로 시름이 깊은 직장인 장 모씨(41)는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가정용 탈모 치료기를 지난해부터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안전모처럼 생긴 새하얀 기기를 머리에 쓰고 작동하면 저출력 레이저가 두피 전체로 조사돼 모세혈관을 자극한다. 장씨는 “매일 잠들기 전 20분 동안 쓰고 있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며 “사용 전보다 모발 개수와 굵기가 눈에 띄게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1000만 탈모인 시대에 탈모증을 치료·예방하는 의료기기에 특화한 국내 중소기업이 ‘숱 없는 남자’들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유수 대기업도 제품 출시에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6월26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치료기 선두주자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중소기업 원텍이다. 이 회사는 순수 기술력으로 가정에서 쓸 수 있는 탈모 치료기 ‘헤어붐’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1년 첫 선을 보였고, 현재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중국 판매를 본격화한 데 이어 2022년부터는 미국 유통기업을 통해 북미 시장에도 진출했다.

원텍에 따르면 헤어붐은 다이오드를 이용해 빛을 내는 레이저(LD)와 발광다이오드(LED) 단자에서 조사된 파장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모낭세포 증식을 활성화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원활한 혈류와 함께 모근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돼 건강한 모발을 생성하고 모발 굵기를 강화하는 것이다. 자체 임상 결과 헤어붐은 주 3회 30분씩 16주간 쓰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인구 증가로 탈모 관리 의료기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병원을 찾아 탈모 진단을 받은 국내 탈모인은 2018년 22만5000명에서 2022년 24만8000명으로 늘어났고, 연 평균 2.5%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세계 탈모 관리 의료기기 시장은 2021년 18조8000억원에서 내년 27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탈모 관리 의료기 시장은 지난해 6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한창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후발 업체의 시장 진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텍이 태국에서 피코케어마제스티(PICOCARE MAJESTY)와 라비앙(Lavieen), 타이탄프로(Tightan Pro), 산드로듀얼(SANDRO Dual)을 추가 인증받았다고 6월5일 밝혔다.

피코 마제스티는 2016년 출시이후 누적 1100대를 판매한 피코케어 제품군으로 원텍 초격차 기술의 최상위 모델이다.라비앙은 원텍의 수출 1위 품목으로 브라질에만 누적 1000대 판매를 넘어서고 있는 튤륨 레이저다. 또한 타이탄프로는 원텍의 HIFU 장비로 올리지오(RF)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태국 시장 공략이 기대된다.산드로 듀얼의 경우 엔디야그와 알렉산드라이트 두가지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가능한 장비로 제모에 특화된 장비다.태국은 이미 지난 1월 올리지오 인허가를 시작으로 올리지오키스, 피코알렉스, 홀인원 프리마 인증을 받아둔 상태이며 이번 4개제품 추가인증으로 피코레이저, RF, HIFU, 써지컬 등 원텍의 주력제품 라인업을 완비하게 됐다.



원텍은 대만에서 HIFU 장비인 울트라스킨 타이탄을 인증을 받았다고 5월28일 밝혔다.이미 2022년 올리지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현재까지 해외 누적판매 1위를 하고 있는 대만시장에서 HIFU 장비까지 인증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또한 원텍은 지난 26~27일 양일간 대만에서 열린 'AMWC ASIA & TDAC'에 참여해 글로벌 의사들과 파트너들을 만났다. 이번 학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55개국 2600여명, 전시업체 100여개가 참여했다원텍 대만대리점은 올리지오와 Picocare Majesty를 전시했고 윤도경 원장이 'Safer, Faster&More Convenient Monopolar RF Oligio'를 주제로 강연을 해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편 원텍은 현재 대만에서 모델 서희제와 함께 올리지오의 대대적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5.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96% 감소. 영업이익은 66.34억으로 50.40% 감소. 당기순이익은  59.24억으로 49.81% 감소.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들이 규제 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을 뚫은데 이어 수출 영토를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내수 경쟁 심화에 해외로 눈을 돌려 미용시장 규모가 큰 국가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는 만큼 계단식 성장을 이뤄낼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4월16일 업계에 따르면 비올(335890)은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비침습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X)’ 품목 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판매 준비를 시작했다. 비올은 지난해 말 세계 미용 시술 시장 2위인 브라질에서 판매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시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의 시장 잠재력이 높긴 하지만 ‘한한령’ 등 규제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국내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종의 중국 진출 기대감은 2022년부터 꾸준히 언급됐으나 출시 일정이 빈번하게 지연돼 사실상 기대감이 없던 상황”이라며 “비올의 품목 허가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28조 원에서 2030년 117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텍(336570)도 중국에서 품목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집중해왔던 원텍은 올해부터 ‘올리지오’의 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원텍의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RF) 피부미용 장비다. 연내 중국에서, 상반기 내 브라질에서 품목 허가가 예상된다. 원텍은 지난달 태국 법인 ‘원텍 아시아’를 통해 올리지오를 공식 출시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250대다. 올리지오 최대 수출국인 대만에서 2022년부터 약 160대가 판매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클래시스(214150)는 기존 주력 시장인 브라질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 최근 2년간 연 평균 매출 성장률 70%를 기록한 브라질에서 고주파 리프팅 기기 ‘볼뉴머’를 신규 출시하면서다. 태국에서도 지난달볼뉴머 출시를 완료한 상태다. 클래시스는 기존에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주름 개선 기기인 ‘슈링크 유니버스’를 태국과 브라질에 출시해 각각 3000대, 1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제이시스메디칼(287410)도 상반기 중 중국에서 ‘포텐자’의 품목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의료미용 업종이 성장 2막에 접어들어 올해는 업체 간 합종연횡과 해외시장 진출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해외 경쟁사들의 성장 정체로 인수합병(M&A) 또는 전략적 제휴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텍이 주력 피부미용 장비 '올리지오' 진출국 확대를 앞세워 '수출 중심 기업'으로 도약한다. 최근 2년간 내수비중이 높았던 이 회사는 올해 올리지오 주요 수출국 확대 및 판매전략 변화로 수출비중 확대가 본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4월16일 원텍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태국 판매와 상반기에 기대되는 브라질 허가 등 올리지오 성과를 앞세워 수출성과 확대에 집중한다. 브라질은 현재 회사의 최대 수출국이며 태국은 동남아 최대 미용시장으로 꼽히는 주요 국가다. 

2020년 출시된 올리지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모노폴라 방식의 RF(고주파) 피부미용 장비다. 비침습방식 RF로 피부조직을 자극해 콜라겐 재생과 리프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외산 제품 '써마지'가 오리지널로 꼽히지만 뒤지지 않는 효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써마지를 제치고 국내 시장 1위를 지켰다. 

올리지오 출시 이후 회사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매출액 300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이던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1156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올리지오는 지난해 하반기 신제품(올리지오X)까지 출시된 후 기기와 관련 소모품인 팁(Tip)으로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했다. 

특히 기기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팁만으로 매출의 24%를 채울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 역시 올리지오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 수준의 실적이 전망된다. 다만 올리지오 수출국 확대는 추가 성장을 위한 과제로 꼽혀왔다. 올해는 과제해소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원텍 관계자는 "올해 태국에서 25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로 연말이면 대만과 유사한 누적 판매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브라질 역시 상반기 내에 올리지오 허가가 전망된다. 원텍은 현재 브라질에서 광섬유 레이저 장비인 '라비앙'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941대를 판매하며 브라질을 원텍의 최대 수출국가로 이끌었다. 지난해 원텍 매출에서 브라질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18.7%다. 전체 수출(48.9%)의 40%에 달했다. 기존 판매망과 인지도를 활용한 수월한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 

글로벌 최대 미용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역시 올해 직판구조를강화하며 전략변화를 꾀한다. 올리지오는 2022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이후 지난해 대리점을 통해 40대 정도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또다른 대형시장인 중국 역시 빠르면 연내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원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확대를 위한 국가별 판매전략 및 인허가 역량강화에 집중하면서 수출 기반 중장기 잠재력이 높아졌다"며 "특히 현재 미국·중국 예상실적은 반영되지 않은 상황으로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 부침을 겪던 'K-뷰티'가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미용의료기기 선두주자 비올의 주력제품이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원텍도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한령(한류 금지령), 애국소비 등 여파로 특히 중국 내에서 K-뷰티가 부진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이에 나선 분위기다. 

4월2일 미용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체는 최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텍은 고주파(RF) 피부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에 대해 중국과 브라질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하는 등 해외 매출을 통한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올리지오와 유사한 성능의 '써마지'(미국 '솔타메디칼')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써마지 대비 가격이 낮고 성능이 비슷한 올리지오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비올의 경우 지난달 22일 비침습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에 대한 중국 NMPA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비올은 2022년 시후안제약그룹과 5년간 18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시후안제약그룹이 의약품에서 미용의료기기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인 만큼 비올의 외형 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 중에선 특히 중국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내는 기업이 없는 만큼 이번 허가가 신성장 동력의 발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동안 중국은 국내 미용의료 업계의 '특별고객'이었다. 실제 20여년간 한국 미용 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호황기를 누렸다. 국내 제품의 강점인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이 현지 소비자를 끌어모은 덕이다. 그러나 한한령 탓에 국내 제품의 기세는 점차 꺾였고, 중국의 자국제품 소비 흐름인 '애국소비' 등 여파로 수출액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중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는 2025년 4000억위안(약 7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비올 관계자는 "미국을 제외한 단일국가로는 브라질과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인 만큼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만큼 중국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원텍의 경우 해외 매출 1위인 레이저 장비 '라비앙'이 브라질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는 데다 올리지오의 대만 등 아시아 판매량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지난달 29일에는 태국 법인 '원텍 아시아'를 통해 올리지오를 현지에 공식 론칭, 연내 250대 이상 판매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김성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원텍 라비앙의 브라질 연간 판매 대수는 △2021년 80대 △2022년 277대 △2023년 535대로 급증하며 해외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태국 시장의 경우 직접 판매 방식을 통해 판매량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한국 화장품의 수출 확대도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계의 '제2의 전성기' 맞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15억1500만달러(약 2조원)로, 1위인 대중국 수출액은 17.7% 오른 4억1800만달러(약 5700억원)로 집계됐다. 한 미용의료 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한한령 이전 대비 많이 준 건 사실"이라면서도 "중국은 인구수가 많은 데다 한류 콘텐츠 인기로 여전히 한국 미용 제품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비올과 원텍 등 국내 기업은 이미 미국과 브라질 등 해외에서 유의미한 매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데다, 중국 수출 분위기가 다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만큼 중국 시장 기반의 고성장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6.29억으로 전년대비 41.86% 증가. 영업이익은 460.37억으로 72.07% 증가. 당기순이익은 388.34억으로 189.89%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이 의료기기 업체 원텍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피부, 미용 관련 레이저 및 Surgical, 초음파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 국내에서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가 가능한 병의원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의원, 병원, 요양병원, 보건소, 전문병원, 종합병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해외로도 활발히 수출. 특히, 중국에서는 다수의 제품 인허가(NMPA)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시장 공략 및 매출확대 진행 중. 최대주주는 김종원 외(53.0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5.08억으로 전년대비 59.62% 증가. 영업이익은 267.55억으로 156.8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3.96억으로 21.25% 감소. 


2022년 9월27일 231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8월31일 1511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20일선 아래로 점차 밀렸으나 올 8월26일 55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62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9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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