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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원형 탈모로 시름이 깊은 직장인 장 모씨(41)는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가정용 탈모 치료기를 지난해부터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안전모처럼 생긴 새하얀 기기를 머리에 쓰고 작동하면 저출력 레이저가 두피 전체로 조사돼 모세혈관을 자극한다. 장씨는 “매일 잠들기 전 20분 동안 쓰고 있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며 “사용 전보다 모발 개수와 굵기가 눈에 띄게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1000만 탈모인 시대에 탈모증을 치료·예방하는 의료기기에 특화한 국내 중소기업이 ‘숱 없는 남자’들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유수 대기업도 제품 출시에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6월26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치료기 선두주자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중소기업 원텍이다. 이 회사는 순수 기술력으로 가정에서 쓸 수 있는 탈모 치료기 ‘헤어붐’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1년 첫 선을 보였고, 현재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중국 판매를 본격화한 데 이어 2022년부터는 미국 유통기업을 통해 북미 시장에도 진출했다.
원텍에 따르면 헤어붐은 다이오드를 이용해 빛을 내는 레이저(LD)와 발광다이오드(LED) 단자에서 조사된 파장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모낭세포 증식을 활성화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원활한 혈류와 함께 모근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돼 건강한 모발을 생성하고 모발 굵기를 강화하는 것이다. 자체 임상 결과 헤어붐은 주 3회 30분씩 16주간 쓰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인구 증가로 탈모 관리 의료기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병원을 찾아 탈모 진단을 받은 국내 탈모인은 2018년 22만5000명에서 2022년 24만8000명으로 늘어났고, 연 평균 2.5%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세계 탈모 관리 의료기기 시장은 2021년 18조8000억원에서 내년 27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탈모 관리 의료기 시장은 지난해 6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한창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후발 업체의 시장 진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제공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은 태국 올리지오 앰버서더인 로운 프라이빗 팬밋업 행사를 태국 Park Nai Lert에서 진행했으며, 대형 체인 클리닉을 포함한 현지 유명 의사와 Hi-so 인플루언서로 이뤄진 100여 명의 VIP 게스트가 참석했다고 6월21일 밝혔다.
이날 배우 로운은 태국에서 원텍의 대표 제품 올리지오의 얼굴이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고, VIP 게스트들에게 본인의 스킨케어 루틴과 올리지오의 장점을 홍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Into the Looking Glass - 올리지오의 거울을 통해 당신의 아름다움을 찾으라’는 의미를 담은 부제와 함께 마련돼, 행사장 내부에는 크리스탈 나무와 호수 및 거울 등의 요소를 활용해 반짝이고 빛나는 피부에 대한 열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는 로운을 보기 위해 200여 명의 팬이 몰려들어 로운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원텍은 36도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 준 팬들을 위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소소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의 배려를 펼쳤다.
한편 원텍 아시아는 올해 태국 올리지오 앰버서더인 로운을 활용해 태국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며, 오는 8월 Oligio Summit 행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유저들을 한자리에 모아 올리지오 유저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며 화려한 브랜딩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텍은 6월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제2회 K MED Expo Vietnam’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산 의료기기 전시와 함께 한국의 저명한 의료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최신 의료 기술을 베트남 의사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호 베스트 탑 원장·김재우 명동 리앤장 원장은 각각 원텍 ‘PicoAlex’·‘Oligio’의 기술적 우수성과 임상 적용 사례를 강연했다. 특히 베트남 Dr. Nghi는 현지 의사들에게 원텍 ‘Picocare Majesty’의 제품 우수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텍은 “K Med Expo Vietnam 2024 참가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현지 의료 전문가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초격차 의료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텍이 태국에서 피코케어마제스티(PICOCARE MAJESTY)와 라비앙(Lavieen), 타이탄프로(Tightan Pro), 산드로듀얼(SANDRO Dual)을 추가 인증받았다고 6월5일 밝혔다.
피코 마제스티는 2016년 출시이후 누적 1100대를 판매한 피코케어 제품군으로 원텍 초격차 기술의 최상위 모델이다.라비앙은 원텍의 수출 1위 품목으로 브라질에만 누적 1000대 판매를 넘어서고 있는 튤륨 레이저다. 또한 타이탄프로는 원텍의 HIFU 장비로 올리지오(RF)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태국 시장 공략이 기대된다.산드로 듀얼의 경우 엔디야그와 알렉산드라이트 두가지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가능한 장비로 제모에 특화된 장비다.태국은 이미 지난 1월 올리지오 인허가를 시작으로 올리지오키스, 피코알렉스, 홀인원 프리마 인증을 받아둔 상태이며 이번 4개제품 추가인증으로 피코레이저, RF, HIFU, 써지컬 등 원텍의 주력제품 라인업을 완비하게 됐다.
원텍은 대만에서 HIFU 장비인 울트라스킨 타이탄을 인증을 받았다고 5월28일 밝혔다.이미 2022년 올리지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현재까지 해외 누적판매 1위를 하고 있는 대만시장에서 HIFU 장비까지 인증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또한 원텍은 지난 26~27일 양일간 대만에서 열린 'AMWC ASIA & TDAC'에 참여해 글로벌 의사들과 파트너들을 만났다. 이번 학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55개국 2600여명, 전시업체 100여개가 참여했다원텍 대만대리점은 올리지오와 Picocare Majesty를 전시했고 윤도경 원장이 'Safer, Faster&More Convenient Monopolar RF Oligio'를 주제로 강연을 해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편 원텍은 현재 대만에서 모델 서희제와 함께 올리지오의 대대적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5.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96% 감소. 영업이익은 66.34억으로 50.40% 감소. 당기순이익은 59.24억으로 49.81% 감소.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들이 규제 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을 뚫은데 이어 수출 영토를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내수 경쟁 심화에 해외로 눈을 돌려 미용시장 규모가 큰 국가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는 만큼 계단식 성장을 이뤄낼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4월16일 업계에 따르면 비올(335890)은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비침습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X)’ 품목 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판매 준비를 시작했다. 비올은 지난해 말 세계 미용 시술 시장 2위인 브라질에서 판매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시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의 시장 잠재력이 높긴 하지만 ‘한한령’ 등 규제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국내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종의 중국 진출 기대감은 2022년부터 꾸준히 언급됐으나 출시 일정이 빈번하게 지연돼 사실상 기대감이 없던 상황”이라며 “비올의 품목 허가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28조 원에서 2030년 117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텍(336570)도 중국에서 품목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집중해왔던 원텍은 올해부터 ‘올리지오’의 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원텍의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RF) 피부미용 장비다. 연내 중국에서, 상반기 내 브라질에서 품목 허가가 예상된다. 원텍은 지난달 태국 법인 ‘원텍 아시아’를 통해 올리지오를 공식 출시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250대다. 올리지오 최대 수출국인 대만에서 2022년부터 약 160대가 판매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클래시스(214150)는 기존 주력 시장인 브라질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 최근 2년간 연 평균 매출 성장률 70%를 기록한 브라질에서 고주파 리프팅 기기 ‘볼뉴머’를 신규 출시하면서다. 태국에서도 지난달볼뉴머 출시를 완료한 상태다. 클래시스는 기존에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주름 개선 기기인 ‘슈링크 유니버스’를 태국과 브라질에 출시해 각각 3000대, 1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제이시스메디칼(287410)도 상반기 중 중국에서 ‘포텐자’의 품목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의료미용 업종이 성장 2막에 접어들어 올해는 업체 간 합종연횡과 해외시장 진출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해외 경쟁사들의 성장 정체로 인수합병(M&A) 또는 전략적 제휴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텍이 주력 피부미용 장비 '올리지오' 진출국 확대를 앞세워 '수출 중심 기업'으로 도약한다. 최근 2년간 내수비중이 높았던 이 회사는 올해 올리지오 주요 수출국 확대 및 판매전략 변화로 수출비중 확대가 본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4월16일 원텍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태국 판매와 상반기에 기대되는 브라질 허가 등 올리지오 성과를 앞세워 수출성과 확대에 집중한다. 브라질은 현재 회사의 최대 수출국이며 태국은 동남아 최대 미용시장으로 꼽히는 주요 국가다.
2020년 출시된 올리지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모노폴라 방식의 RF(고주파) 피부미용 장비다. 비침습방식 RF로 피부조직을 자극해 콜라겐 재생과 리프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외산 제품 '써마지'가 오리지널로 꼽히지만 뒤지지 않는 효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써마지를 제치고 국내 시장 1위를 지켰다.
올리지오 출시 이후 회사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매출액 300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이던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1156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올리지오는 지난해 하반기 신제품(올리지오X)까지 출시된 후 기기와 관련 소모품인 팁(Tip)으로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했다.
특히 기기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팁만으로 매출의 24%를 채울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 역시 올리지오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650억원 수준의 실적이 전망된다. 다만 올리지오 수출국 확대는 추가 성장을 위한 과제로 꼽혀왔다. 올해는 과제해소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원텍 관계자는 "올해 태국에서 25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로 연말이면 대만과 유사한 누적 판매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브라질 역시 상반기 내에 올리지오 허가가 전망된다. 원텍은 현재 브라질에서 광섬유 레이저 장비인 '라비앙'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941대를 판매하며 브라질을 원텍의 최대 수출국가로 이끌었다. 지난해 원텍 매출에서 브라질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18.7%다. 전체 수출(48.9%)의 40%에 달했다. 기존 판매망과 인지도를 활용한 수월한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
글로벌 최대 미용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역시 올해 직판구조를강화하며 전략변화를 꾀한다. 올리지오는 2022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이후 지난해 대리점을 통해 40대 정도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또다른 대형시장인 중국 역시 빠르면 연내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원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확대를 위한 국가별 판매전략 및 인허가 역량강화에 집중하면서 수출 기반 중장기 잠재력이 높아졌다"며 "특히 현재 미국·중국 예상실적은 반영되지 않은 상황으로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중국에서 부침을 겪던 'K-뷰티'가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미용의료기기 선두주자 비올의 주력제품이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원텍도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한령(한류 금지령), 애국소비 등 여파로 특히 중국 내에서 K-뷰티가 부진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이에 나선 분위기다.
4월2일 미용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체는 최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텍은 고주파(RF) 피부 리프팅 장비 '올리지오'에 대해 중국과 브라질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하는 등 해외 매출을 통한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올리지오와 유사한 성능의 '써마지'(미국 '솔타메디칼')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써마지 대비 가격이 낮고 성능이 비슷한 올리지오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비올의 경우 지난달 22일 비침습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에 대한 중국 NMPA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비올은 2022년 시후안제약그룹과 5년간 18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시후안제약그룹이 의약품에서 미용의료기기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인 만큼 비올의 외형 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 중에선 특히 중국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내는 기업이 없는 만큼 이번 허가가 신성장 동력의 발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동안 중국은 국내 미용의료 업계의 '특별고객'이었다. 실제 20여년간 한국 미용 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호황기를 누렸다. 국내 제품의 강점인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이 현지 소비자를 끌어모은 덕이다. 그러나 한한령 탓에 국내 제품의 기세는 점차 꺾였고, 중국의 자국제품 소비 흐름인 '애국소비' 등 여파로 수출액이 급감했다. 그럼에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중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는 2025년 4000억위안(약 7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비올 관계자는 "미국을 제외한 단일국가로는 브라질과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인 만큼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만큼 중국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원텍의 경우 해외 매출 1위인 레이저 장비 '라비앙'이 브라질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는 데다 올리지오의 대만 등 아시아 판매량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지난달 29일에는 태국 법인 '원텍 아시아'를 통해 올리지오를 현지에 공식 론칭, 연내 250대 이상 판매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김성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원텍 라비앙의 브라질 연간 판매 대수는 △2021년 80대 △2022년 277대 △2023년 535대로 급증하며 해외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태국 시장의 경우 직접 판매 방식을 통해 판매량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한국 화장품의 수출 확대도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계의 '제2의 전성기' 맞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15억1500만달러(약 2조원)로, 1위인 대중국 수출액은 17.7% 오른 4억1800만달러(약 5700억원)로 집계됐다. 한 미용의료 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한한령 이전 대비 많이 준 건 사실"이라면서도 "중국은 인구수가 많은 데다 한류 콘텐츠 인기로 여전히 한국 미용 제품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비올과 원텍 등 국내 기업은 이미 미국과 브라질 등 해외에서 유의미한 매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데다, 중국 수출 분위기가 다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만큼 중국 시장 기반의 고성장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6.29억으로 전년대비 41.86% 증가. 영업이익은 460.37억으로 72.07% 증가. 당기순이익은 388.34억으로 189.89% 증가.
원텍 아시아가 지난 1월말 태국 식약처로부터 올리지오(Oligio) 판매인증을 획득했다고 2월1일 밝혔다.이로써 원텍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태국에서 올리지오 판매를 개시한다. 이미 지난해 11월 태국법인 개소식에서 사전 주문을 받은 상황으로 현재까지 사전 예약된 40대의 선적이 시작됐다. 원텍 아시아는 태국현지에서 올해 연말까지 올리지오 최소 200대 이상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다.원텍아시아 개소식에서는 태국 의사 200여명을 초대해 올리지오를 알렸고, 오는 3월에는 태국 현지에서 올리지오 유저 미팅을 통해 또 한번 올리지오를 Boom-Up하겠다는 전략이다.원텍아시아는 작년 4분기 설립이후 2개월만에 영업과 CS, 지원 인력 채용을 1차 완료했고, 국내 기술연수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태국에서의 써지컬 사업 행보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원텍은 태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현지 공립병원 및 왕립대학병원과 하지정맥류, 요로결석,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임상 연구 계획을 추진중이며, 해당 연구를 통해 태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원텍의 홀인원(Holinwon) 및 베인케어(Veincare) 시리즈를 이용한 질병 치료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이 의료기기 업체 원텍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피부, 미용 관련 레이저 및 Surgical, 초음파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 국내에서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가 가능한 병의원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의원, 병원, 요양병원, 보건소, 전문병원, 종합병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해외로도 활발히 수출. 특히, 중국에서는 다수의 제품 인허가(NMPA)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시장 공략 및 매출확대 진행 중. 최대주주는 김종원 외(53.0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5.08억으로 전년대비 59.62% 증가. 영업이익은 267.55억으로 156.8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3.96억으로 21.25% 감소.
2022년 9월27일 231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8월31일 1511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6월5일 72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4일 85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일 794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772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04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8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74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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