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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종합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이 올해 상반기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비올이 올해 2·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 늘어난 116억원이었다고 8월12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 증가한 214억원이었다.기술이전수입을 포함한 올해 2·4분기 총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기술이전수입 포함 상반기 누적 매출은 265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증가했다.특히 창사 이래 처음 60%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이익률은 64%에 달했다. 반기 누적 역시 162억원 영업이익과 함께 61% 이익률을 기록했다.비올은 올해 상반기 소모품 매출과 관련,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11억원 매출을 올린 중국 '스칼렛'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1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연간 실적을 초과했다. 올해 3월 중국 'NMPA' 승인을 받은 '실펌엑스' 역시 중국 현지에서 올해 2·4분기에만 8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신흥시장인 중국에서 실적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비올은 올 하반기에 실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가장 비중이 큰 시장인 미국에서 스칼렛, 실펌엑스 공급계약이 집중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비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 425억원 대비 62%를 이미 달성했다"며 "통상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가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활발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비올은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디엠에스가 34.76%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52.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3.45% 증가. 영업이익은 97.00억으로 70.38% 증가. 당기순이익은 85.96억으로 19.31% 증가.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64.84억으로 31.77% 증가. 영업이익은 162.25억으로 59.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50.63억으로 32.66% 증가.
비올은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한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모노폴라 고주파(RF)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셀리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모노폴라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진피 내부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재생 효과를 유도하는 제품이다. 셀리뉴는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수축과 진피층 리모델링을 촉진하고 타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특히 고주파 에너지를 짧고 일정한 간격에 따라 연속 조사하는 '레퍼티션 모드', 짧은 시술시간에도 피부 부위별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오토 핏' 기능 등을 갖췄다.셀리뉴는 시술이 안전하고 시술 시간이 짧아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짧은 시술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피부미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해 만족도가 높다. 셀리뉴는 출시 이후 주문이 급증하는 추세다.비올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 35개와 국내 16개 등 총 51개 특허를 보유했으며 27개 SCI급 논문을 포함한 다양한 논문을 통해 기술과 품질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앞세워 비올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32%, 영업이익률 50%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 스토리를 이어간다. 비올은 해외 70여개국에 진출, 매출액 중 수출 비중 90%를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실펌엑스'를 브라질과 중국 시장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초미세 바늘인 마이크로니들로 피부 진피층에 RF 에너지를 전달하는 실펌엑스는 피부 재생과 색소질환, 이상혈관 치료 등에 활용된다.마이크로니들 RF 피부미용 의료기기에서 두각을 보인 비올은 올 하반기 중 초음파(HIFU) 신제품인 '듀오타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초음파를 열로 전환시켜 근막층을 자극하는 듀오타이트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대, 체형 관리 등에 효과적이다.이상진 비올 대표는 "마이크로니들 RF 제품인 스칼렛, 실펌엑스에 이어 셀리뉴, 듀오타이트를 통해 내년까지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톱5'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7월24일 비올에 대해 올해 성장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제소 관련 추가 합의금 수령 △'실펌X'의 아시아 지역 성장세 확대 △50% 이상의 영업이익률 등을 반영해 기존 1만52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KB증권에 따르면 비올의 올해 2분기 K-IFRS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2.1% 늘어난 161억6000만원, 67.5% 성장한 95억4000만원, 19.5% 증가한 86억1000만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를 전망했다.
한유건·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ITC 제소 관련해 2분기에 I사로부터 약 30~35억원의 합의금을 수령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일부 건에 대해서는 연간 로열티 형태로 수취가 예상됨에 따라 일회성 수익에 국한된다는 논란은 불필요한 노이즈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10일 예정됐던 ITC 예비판정은 기존 사건 처리 지연으로 인해 오는 9월9일로 변경됐으며, 단순 연기로 크리티컬한 사유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성 연구원은 "1분기 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승인 받은 '실펌X'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기존 '스칼렛 + 실펌X' 제품의 출하 속도는 하반기로 갈수록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와 관련해 "현재 출하 강도를 고려하면 올해 약 45억원의 중국향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북미에 이어탑라인 성장을 견인할 핵심 국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북미 지역 계절적 성수기 돌입, '실펌X'의 중국 시장 매출 본격화, ITC 제소 관련 합의금 수취, 브라질향 매출의 점진적 증가 추이 등이 올해 주요 관전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비올의 고공행진이 눈에 띈다.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 의료기기와 소모품 공급이 덩달아 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해외 시장 공략 확대와 신제품 출시 효과, 특허 소송 판결에 따른 합의금 등을 토대로 최고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비올의 지금 같은 고성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본다.
비올은 주력 제품의 해외 시장 공급 확대 등을 토대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비올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기반 '실펌X' 등 미용 의료기기를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 두루 판매하며 최근 실적 성장을 거듭했다. 비올의 미용 의료기기는 해외 시장에서 기미와 홍조 등에 효과가 좋단 입소문을 타며 비교적 빠르게 현지 시장에 침투했다. 실펌X의 경우 주력 수출 지역인 미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올해부터 브라질과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용 의료기기는 시술할 때마다 전용 소모품을 사용해야 해 공급 대수가 많을수록 실적 성장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비올이 매년 매출 규모를 키우면서 5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올해 비올의 소모품 매출 비중은 전체의 36.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30일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비올의 매출액이 590억원, 영업이익이 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5%, 41.9% 늘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53.8%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25년에도 실적 성장을 거쳐 2026년 매출액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시온, 이도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니들RF 시장 확대 속 원천기술을 보유한 비올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생산 자동화로 확보한 원가 경쟁력 및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국내 주요 미용 의료기기 기업 중 올해 가장 높은 매출 및 이익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비올의 신제품인 비침습 방식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셀리뉴'(CELLINEW)와 집속초음파(HIFU) 미용 의료기기 '듀오타이트'(DUOTITE) 출시 효과도기대할 만하다. 이 신제품 2종은 비올의 R&D(연구개발)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향후 추가적인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셀리뉴는 이달 정식 출시했고, 듀오타이트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글로벌 특허 소송에 따른 반사이익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앞서 비올은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 특허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피소된 복수 업체와 소송 제기 당사자인 세렌디아엘엘씨 간 분쟁 합의를 통해 올해 1분기 합의금의 일부를 수취했다. 비올은 세렌디아가 이 소송으로 얻는 순수익금의 90%를 배분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지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ITC 소송 최종 판결이 올해 11월 예정돼 있어 연내 로열티에 대한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 합의금 추가 수취가 이뤄질 경우 기술이전 수입 항목으로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약 13%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로열티와 무관하게 소모품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체력 확보,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 2종, 실펌X의 대형 시장 진출 본격화 등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올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도 특허 소송과 관련한 기술 수입이 매출액에 반영될 것"이라며 "이와 별개로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매출을 가장 많이 올렸는데,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이 빠르게 늘면서 또 하나의 주력 매출 지역으로 부상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335890)의 피부미용기기 실펌X(SYLFIRM X)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신고(510K) 승인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비올은 전 거래일 대비 9.65% 상승한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올은 전일 장마감 이후 실펌X TIP(J25BM, J25BS, J18BS)이 미 FDA의 510K 승인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실펌X는 초미세바늘(micro needle)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열을 전달해 치료하는 니들 RF 장비다. 피부에 고주파 열을 전달해 조직의 응고작용이 일어나는 원리를 통해 피부 조직에 효과를 준다.
비올은 “이번 FDA의 510K 승인은 미주지역 공급을 통해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올이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에 이어 비침습 고주파, 초음파 장비 등으로 피부미용 의료기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6월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올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피부과 전문의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셀리뉴(CELLINEW)'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진 비올 대표는 "셀리뉴는 자사가 처음으로 선보인 비침습 방식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라며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에 이어 다양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뉴는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수축과 진피층 리모델링을 촉진하고 타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고주파를 짧고 일정한 간격에 따라 연속 조사하는 '레퍼티션 모드', 짧은 시술시간에도 피부 부위별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오토 핏' 등을 통해 피부 탄력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비올은 향후 '듀오타이트(DUOTITE)'도 선보일 예정이다. 듀오타이트 역시 비올이 처음 도전하는 집속초음파(하이푸) 피부미용 의료기기다. 하이푸 기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다양한 피부 깊이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부 조직을 응고시켜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대, 체형 관리 등 기능을 한다.
비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잇달아 셀리뉴, 듀오타이트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 비올은 셀리뉴, 듀오타이트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국내외 피부과 의원을 대상으로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비올은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이전까지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레이저, 초음파 방식이 주류였다. 비올은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고주파 방식으로 관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표는 "실펌엑스와 셀리뉴, 듀오타이트 등 다양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갖추고 북미, 유럽에 이어 중국, 중남미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증권은 5월22일 비올(335890)에 대해 아시아 지역의 장비 수출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1만원에서 1만5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1140원이다.
비올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112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111.3% 증가한 65억3000만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주요인은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 관련 소송에서 1차 합의금 수령이 일부 인식된 영향이 가장 컸다”며 “또한 1분기가 통상적으로 미용의료기기 업체의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함에 따라 장비 매출은 기대보다 저조했지만 소모품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양호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2분기는 2차 합의금 수령,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장비 매출 증가, 소모품 매출 증가로 1분기보다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2차 합의금 수령 금액은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 ‘실펌X’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NMPA)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제품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에이전시를 포함해 현지 수요처를 대상으로 교육 및 마케팅 시차를 고려하면 6월부터 실펌X의 중국향 매출이 확대되며 3분기부터 실적 가시성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봤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2% 증가한 668억원, 영업이익은 68.9% 증가한 377억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장비 수출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올해 핵심 성장 트리거로 판단된다”며 “리스크 요인으로는 신규 경쟁사 진입 및 ITC제소 결과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등이 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서 5월10일 비올(335890)에 대해 "ITC 소송 예비 판결의 중요성 부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원을 내놓았다. 신한투자증권 정희령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 비올(335890)에 대해 "본업은 아쉬움, 꾸준히 인식될 로열티 금액은 확인 필요. 1분기 컨센서스 상회는 ITC 소송 순수익금 인식에 기인. 지속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로열티 금액은 본 판결 이후 확인 가능할 것으로 판단. 로열티 뿐 아니라 일회성 합의금도 영업이익단 인식이 확인된 상황. 1Q24의 기술이전료 수익인 14억원을 매분기 수취한다고 가정 시, 24F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10%, 18%가 Add-up, OPM 4.2%pt 증가 추정. (52.2% → 56.4%) 이익 추정치 상향 및 회사 영업환경 개선 가능성 존재함에 따라 ITC 소송 판결의 중요성 증대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1Q24 매출액 112억원(YoY +18.7%), 영업이익 65억원 기록(YoY +46%). 비올의 컨센서스 상회는 ITC 소송 합의로 인한 수익금(약 14억원) 인식에 기인. 이루다향 총 합의금 규모는 약 130억원으로 추정, 이 중 일부가 2분기 인식될 것으로 전망. ITC 수익 제외한 의료기기 본업의 실적은 매출액 98억원, 영업이익 51억원 기록. 1Q 장비 매출액 53억원(YoY -21.1%), 소모품 매출액 44억원(YoY +66%). 아시아향 매출이 소모품 성장을 견인. 지난 4Q에 이어 1Q24 북미향 실펌X 매출의 슬로우 지속, 브라질향 실펌X 침투율 가속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1월 11,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3,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비올이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 호조에 기술이전수입을 더해 올해 1·4분기에도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비올이 올해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95억원보다 19% 늘어난 112억원이었다고 5월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에서 65억원으로 3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8%에 달했다.
비올 관계자는 "의료기기 매출만 보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 성장했다"며 "여기에 기술이전수입을 더해 전년 동기보다 19%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기술이전수입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원천기술 특허 침해 제소 건 분쟁 합의로 수취한 로열티 수익금을 말한다. 의료기기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가 저조했지만, 소모품 매출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여기에 기술이전수입을 더해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비올은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앞세워 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이전까지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레이저, 초음파 방식이 주류였다. 비올은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고주파 방식으로 관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올은 '실펌엑스'를 비롯해 '스칼렛'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 지역을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 이어 중국과 일본, 브라질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올해 들어 중국 현지에서 스칼렛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추세다. 이 관계자는 "실펌엑스 인증을 지난해 12월 브라질, 올해 3월 중국에서 각각 받았다"며 "중국과 일본, 브라질 등에서 실펌엑스 판매를 본격화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성장이 가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올은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디엠에스가 지분 34.81%를 보유한 계열사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12.4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67% 증가. 영업이익은 65.25억으로 45.97% 증가. 당기순이익은 64.67억으로 55.79% 증가.
비올은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원천기술 특허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에 피소된 복수 업체와 소송 제기 당사자인 세렌디아엘엘씨 간 분쟁 합의를 통해 지난 12일 세렌디아로부터 합의금의 일부를 수취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앞서 비올은 세렌디아가 이 소송으로 얻는 순수익금의 90%를 배분받도록 계약했다. 앞으로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비올 마이크로니들RF 제품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올에 따르면 지난해 큐테라(Cutera)와 사이노슈어(Cynosure), 엔디메드(Endymed), 카르테사 에스테틱(Cartessa Aesthetic), 에스테틱 바이오메디칼(Aesthetic Biomedical), 루트로닉, 이루다, 제이시스메디칼, 쉬앤비는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 특허 침해 혐의로 ITC에 피소됐다. 이 소송의 골자는 특허 침해 기업의 제품에 대해 미국 수입을 배제(Exclusion)하거나 판매를 중지(Cease and desist)하라는 내용이다. 이 소송에서 배제 또는 중지 명령이 내려질 경우 이 기업들의 니들RF 제품에 대한 미국 시장 수입과 판매가 차단된다.
비올이 개발한 마이크로니들RF 특허 기술은 2015년 글로벌 자연과학기술 학술단체 네이처(Nature)가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을 이용해 피부 진피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하는 기술이다. 모공, 주름,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에서 마이크로니들RF를 활용한 시술이 늘고 있다.
비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외산 장비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반면 국산 장비는 가성비 제품으로 인식된 측면이 있다"며 "이 소송 합의로 국내 업체의 원천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았단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만간 분쟁에 합의한 업체들로부터 추가 합의금을 수취할 예정"이라며 "총 피소업체 9개사 중 6개사와 합의가 완료됐지만 매출 규모가 큰 주요 업체와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아 소송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마이크로니들RF 제품의 폭발적 시장수요로 미국 시장에 새로 진출한 업체에 대해 세렌디아 주도로 특허 침해 조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추가 ITC 소송이 진행될 경우 비올의 로열티 수익금은 대폭 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25.20억으로 전년대비 36.68% 증가. 영업이익은 223.12억으로 7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215.60억으로 87.92%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IBKS제11호스팩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비올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주요 매출 품목은 고주파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 주요 제품으로 Scarlet(Microneedle RF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ylfirm(Microneedle RF를 이용한 기미 홍조 치료 및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kin stamp(화상, 여드름을 치료하는 휴대용 Microneedle 기구)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DMS(38.1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11.08억으로 69.32% 증가. 영업이익은 133.84억으로 135.3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48억으로 169.16% 증가.
2022년 9월30일 163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4월1일 1203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6일 93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8일 1189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밆렸으나 8월5일 749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2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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