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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시장 내 파트너십을 확보해 트럼프 정책에 부합하는 성공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1월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마이크로디지탈은 전 거래일보다 6.34%(870원) 오른 1만 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실시된 60번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다”며 “트럼프는 필수 의약품의 ‘탈중국화’와 ‘미국 기업 우선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바이오 산업에서도 ‘America First’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럼프의 방침으로 미국 시장 내 파트너십 확보 여부에 따라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들의 성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건재 연구원은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9월 공시를 통해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발표했고 해당 공시에는 고객사 이름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고 A사로 표기됐다”며 “이는 고객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A사 이름은 2025년 제품 출시 시점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A사는 S&P 500 상위 100위에 포함된 북미 기반 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의 다운 스트림 부문에서 이미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또 사업 확장을 위해 업 스트림 부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사는 마이크로디지탈이 개발한 CEL BIC을 Private Labeling 방식으로 북미 시장에 출시해 바이오 소부장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마이크로디지탈은 북미 A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투자 없이도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트럼프 정책에 부합하는 성공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이 인도 대형 기업 두 곳과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세포배양기) ‘셀빅’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업은 인도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기업과 인도 최대 바이오 기업이다.
11월5일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이데일리에 “인도 기업 두 곳과 바이오리액터 공급 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체결한 인도 백신 기업 세럼 인스티튜트 오브 인디아(SII)와의 바이오리액터 셀빅 공급 계약과는 또 다른 건이다. 해당 계약 체결이 확정되면 마이크로디지탈은 향후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마이크로디지탈과 바이오리액터 공급 계약을 협상 중인 기업은 초대형 기업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인도 뭄바이 지역에 위치한 릴라이언스라는 기업에 셀빅 데모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고, 본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릴라이언스는 그동안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20여 년간 해왔고, 내년에 기존 생산시설을 10배 이상 증설할 계획”이라며 “의약품 위탁생산(CMO)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하고 있는 바이오콘과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디지탈(305090)과 협상 중인 릴라이언스와 바이오콘은 앞서 계약을 체결한 매출 5조원 규모 세럼사보다도 훨씬 큰 기업이다. 먼저 릴라이언스는 뭄바이에 위치한 기업으로인도 최고 부자이자 아시아 부호 1위인 무케시 암바니가 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인도 시총 1위 기업으로, 지난 7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암바니 회장 막내아들 결혼식에 참석할 정도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벵갈루루 지역에 있는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미국 비아트리스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인수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강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바이오콘은 자회사를 통해 바이오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까지 영위 중인데, 2022년 기준 연매출이 약 11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다.
김 대표는 “향후 인도에서 푸네(세럼사), 뭄바이, 벵갈루루 지역을 거점으로 사업을 영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이 거점으로 손꼽은 이들 지역은 인도 내에서도 경제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뭄바이는 인도 최대 경제도시이고, 뭄바이-푸네 벨트는 인도 최대 경제개발 벨트 지역이다. 벵갈루루는 인도 정부가 운영하는 4개의 주요 바이오클러스터 지역 중 하나다. 브리스톨마이어스큅(BMS)와 노보 노디스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센터 등도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이들 기업과의 공급 계약 협상이 가능했던 배경에 대해 인도 세럼사와 미국 대형 소부장 기업과 셀빅 공급 계약을 체결,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주요 레퍼런스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도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디지탈은 세계에서 유일한 동물세포와 미생물 배양이 동시에 가능한 바이오리액터 셀빅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세럼사의 경우 글로벌 기업 바이오리액터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등을 거치면서 공급 쇼티지로 굉장히 고생했다. 특히 동물세포 기반 백신 제품과 미생물 기반 제품 모두 제조하다 보니, 아예 동물세포와 미생물 배양이 가능한 새로운 제품을 찾고 있었다”며 “둘 다 가능한 제품은 우리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먼저 러브콜이 왔다. 세럼사와 본계약이 체결되면 매우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도 기업들은 신기술이나 새로운 제품 적용 등에 다른 국가 기업 대비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도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사토리우스, 서모피셔, 싸이티바 등 외국산이 선점한 바이오리액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20여 년간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동물세포와 미생물 배양 모두 가능한 셀빅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 Free Rocking 방식(Rocking+Orbital)으로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자유로운 믹싱시스템을 구현, 1000ℓ급 대용량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반면 글로벌 기업 배양기는 상하만 움직임이 가능한 락킹 방식과 믹서기처럼 구동되는 방식이어서 효율적인 세포배양에서 셀빅 경쟁력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재윤 KB증권 연구원도 “마이크로디지탈은 올해 인도(SII), 미국 기업(소부장 관련)에 장비를 공급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글로벌 바이오리액터 시장이 소수의 플레이어에 의해 과점화 되고 있는 상황이나, 일회용 장비라는 특성과 가격 측면에서의 메리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디지탈은 아시아 시장에서 의미있는 M/S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김 대표는 “국내 기업들은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과 방식에 따르는 경향이 많다. 기존 사용하던 소부장 제품 변경에 따른 조그마한 변수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가 크다”며 “반면 해외 기업들은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유연성이 있다. 앞서 미국 소부장 기업과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인도 여러 기업과도 공급 계약을 앞둔 만큼 이런 부분들의 레퍼런스가 국내 기업에도 어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세계 최대 백신 제조사인 인도 세럼인스티튜트오브인디아(SII)와 바이오리액터(세포 배양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바이오리액터는 살아있는 세포를 활용해 만드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74.0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감소. 영업이익은 5.77억 적자로 4.5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33억으로 12.2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국내 대표적 바이오 소부장기업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은 5조원에 달하는 북미 일회용 세포배양기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7월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로디지탈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9.27%)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해 매출 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 가량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2022년 8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9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본격적 수익창출 구간에 접어들었다.
최근 마이크로디지탈 주요 품목 중 하나인 ‘일회용 바이오리액터’가 기존에 사용되던 ‘다회용 스테인리스 바이오리액터’보다 교차오염 가능성이 낮고, 세척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공정 유연성 확보 이점 등으로 업계 주목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마이크로디지탈의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50% 성장한 매출 150억원이다. 영업이익 역시 50% 가량 늘어난 50억원 가량으로 잡았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올해 실적 목표는 지난해보다 50% 성장하는 것”이라며 “최근 빠른 속도로 국내 사업 확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북미 시장에서도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먼저 국내를 살펴보면,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해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에 일회용 소모품 자재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뤄냈는데, 올해는 공급 수량과 종류가 늘어나면서 고성장이 기대된다.
김 대표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가장 먼저 셀트리온과 협력했는데, 셀트리온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것은 가격 및 품질 등의 측면에서 어떤 기업과도 협력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도 점차 늘려가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 증설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일회용 세포배양기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무대에서는 소용량 리액터를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이후 점차 규모를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강점을 가진 1~2.5ℓ 바이오리액터 중 일회용이고 스케일업이 가능한 3D 싱글 유즈 타입은 ‘셀빅5’가 유일해 경쟁력이 있다”며 “이 제품을 주력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빅5는 기존 셀빅 모델 중 가장 작은 볼륨인 1ℓ에서 2.5ℓ 규모까지 배양할 수 있다. 최소 1ℓ 용량을 배양함으로써 세포배양 공정의 기본이 되는 플라스크 배양과 동일한 볼륨으로 바이오리액터 플랫폼으로 옮길 수 있다. 연구 단계에서부터 경제적 이점이 강해 세포배양 공정 최적화에 대한 편리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
김 대표는 “현재 셀빅5’가 공략할 수 있는 미국 대학 연구시설과 소규모 연구 시장 규모가 최소 5000억원 가량으로 분석된다”며 “이는 보수적으로 접근한 시장 규모이기 때문에 실제는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현재 대학 연구시설에 있는 학생 등이 제약사 등으로 취업을 했을 때 다시 제품을 사용 또는 구매하게 하는 선순환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의 지역별 일회용 세포배양기 시장자료에 따르면 올해 북미는 약 5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세계 38%에 해당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이 미국 시장 진출을 실적 점프 기회로 판단하는 이유다.
이어 미국에 이어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 진출도 올해 안으로 구체화 될 전망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코로나 당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했던 업체와 협력하기 위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김 대표는 “의약품 생산 측면에서 중국에 이어 새롭게 뜨는 인도를 주목하고 있다”며 “인도 업체와 논의를 서두르는 중으로 협력 규모는 작년 매출 이상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디지탈은 다윈바이오텍과의 총판계약 체결을 통해 공격적인 영업 추진에 나선다고 2월21일 밝혔다.
총판 품목은 바이오 프로세스 제품 및 바이오 메디컬 제품이다. 그동안 직접 영업과 대리점 체제로 운영했던 마이크로디지탈이 총판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영업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총판 계약 첫해인 올해 총판 규모는 오는 12월 31일까지 33억원이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세포배양기 ‘셀빅’과 일회용 백인 ‘더백’의 국내 판매 확대는 물론 ‘나비’, ‘모비’ 등 바이오 메디컬 분석장비에 대해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학회 참석 및 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다윈바이오텍이 국내 바이오 시장에서 20년이 넘도록 쌓아온 유통 사업 경험과 전국적인 고객 접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바이오 프로세스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바이오 메디컬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윈바이오텍은 모회사인 다윈바이오와 함께 연 매출 700억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 전문 유통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08.40억으로 전년대비 22.02% 증가. 영업이익은 8.80억으로 79.5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90억으로 93.3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바이오-헬스케어 4대 핵심분야(연구, 진단, 예방 및 치료)의 핵심 솔루션이 되는 제품들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공급업체. 바이오 프로세스(세포배양시스템), 바이오 메디컬(메디컬 자동화 시스템, 바이오 분석시스템, 정밀 현장진단 플랫폼), 진단키트 분야의 사업을 영위중. 주요 제품으로는 바이오 프로세스(Celbic, Celbic 3D Bag), 바이오 메디컬(Diamond, Nabi, Mobi 등), 진단키트(MDGen) 등임. 주요 매출처는 글로벌 30여개국의 60여개 파트너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판매는 기본적으로 총판 파트너를 통한 간접판매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글로벌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 등 일부 고객사의 요청에 의해 사업의 특성상 직접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음. 최대주주는 김경남 외(30.55%).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8.84억으로 전년대비 106.29% 증가. 영업이익은 79.53억 적자로 64.3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93.36억 적자로 81.3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0년 3월23일 2184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9월9일 1919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월4일 3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4월24일 10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3월8일 48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23일 161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10월31일 1094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0일 1569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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