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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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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8 2024/08/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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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는 중증하지허혈 세포치료제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스페로이드(FECS-Ad)의 임상 1/2a상에 대한 최종 결과를 9~10월께 발표할 것이라고 7월25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말초동맥 협착 및 폐색 질환에 의한 중증하지허혈(Rutherford category 4, 5, 6)로 진단받은 자에 대한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스페로이드(FECS-Ad)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으로 2020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후 올해 8~9월경 최종 종료를 앞두고 있다.

기능 강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스페로이드를 이용한 중증하지허혈 세포치료제로서는 세계에서 처음 진행된 임상시험이란 점에서 관심을 받아왔으며, 시험 진행은 버거씨병, 동맥폐색질환 등 혈관외과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삼성서울병원 김동익 교수가 임상시험책임자로 주도했다고 한다.

중증하지허혈은 하지혈관의 협착, 폐색 또는 폐쇄로 인한 혈류의 감소로 점진적인 하지허혈이 발생하고 심한 허혈성 통증을 유발, 조직의 괴사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동맥경화성 말초동맥질환(PAD)의 가장 심각한 임상 양상 중 하나이며, 치료가 지연될 시 6개월 내 주요 사지를 절단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중증하지허혈 세포치료제(FECS-Ad)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기능강화 및 자가구조화를 통해 형성된 3차원 기능성 스페로이드다. 일반적으로 중간엽줄기세포는 세포가 분비하는 효과물질에 의한 주변분비효과에 의해 질환을 치료하는 기전을 보여주는데, 이때 효과물질의 분비가 증가할수록 질환에 대한 치료효율도 증가한다고 한다.

FECS-Ad는 이러한 질환의 치료기전에 초점을 둬 회사가 보유한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원천기술인 FECS 기술을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 적용해 혈관형성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및 성장인자와 항염증 작용을 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량이 증대되도록 프로그램한 세포치료제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종결과를 통해 임상시험의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해 차 단계 임상시험으로의 진행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세포치료제가 단순하게배양접시 표면에서 2차원으로 배양돼 낱세포로 만들어지는 반면, FECS-Ad는 세포-세포 간의 상호작용으로 외부의 힘이 작용하지 않고 세포 스스로 자가구조화돼 스페로이드를 형성해 인체 내의 미세조직과 유사한 구조를 이룬다. 따라서 FECS-Ad의 체내 주입 시 생체조직 내 생착율이 높고 그에 따른 세포 생존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기존 세포치료제의 단점인 체내 주입 후 생착하지 못하고 탈락해 치료 효과가 감소하는 부분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과거 중간결과 발표에 따르면 FECS-Ad를 투여받은 13명의 환자에서 투여 전 대비 허혈성 통증의 유의미한 감소 폭이 확인돼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고, 임상시험의 최종 결과 발표 결과가 나머지 환자에게서도 유지되는 지가 관건이다. 회사 측은 초기 임상 결과이기는 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스탠트 삽입술 등을 받을 수 없는 중증하지허혈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중증하지허혈 치료제를 포함해 파킨슨병, 척수손상, 눈가주름 등에 대한 7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중 4개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파킨슨병 치료제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배아줄기세포 분화 표준화 원천기술인 TED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에 특화된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분화한 것이다.



글로벌 빅파마도 실패를 거듭할 정도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질환으로 꼽히는 '파킨슨병'.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본격적인 임상을 진행하며 치료제 개발에 나서 주목된다.

7월1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제약사들이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며 신약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팡가됐다.

대표적인 기업을 꼽는다면 애브비와 부광약품이다.

애브비의 경우 그동안 성인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해왔던 ‘ABBV-951(포스카비도파+포스레보도파)'의 허가에 최근 또 다시 실패했다.

여기서 ABBV-951은 기존 치료제인 '듀오도파'(레보도파+카비도파)'의 분자구조를 개량해 24시간 연속 피하 전달하도록 개발된 주사제로, 진행성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동요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신청됐다. 하지만 미국 FDA가 지난해 3월 이후 또 다시 허가신청을 반려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애브비는 자회사 세레벨 테라퓨틱스를 통해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세레벨은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 '타바파돈' 임상 3상에서 탑라인 결과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부광약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JM-010'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2상에 나섰으나 1차 목표점을 충족하지 못한 것. 부광약품은 추가적으로 JM-010의 약리학적 효과가 확인된 상황에서 하위그룹 분석을 추가로 진행하는 한편, 미국임상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더해 디앤디파마텍, 펩트론 등 국내 바이오 벤처들도 임상에서 효능 입증에 성공하지 못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약‧바이오업계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술적 세포치료제' 개발 임상을 진행 중인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에스바이오메딕스가 개발 중인 'TED-A9'는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도파민 세포치료제를 전기수술장치를 통해 뇌에 주입해 도파민 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법이다.

기존 파킨슨병 치료제가 증상완화적 치료에 머물렀다면, TED-A9은 환자 뇌에 죽은 도파민 세포를 새 도파민 세포로 교체해주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임상 2상까지 진행됐으며 결과에 따라 내년 3상 임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초음파 뇌수술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책임연구자(PI)를 맡아 진행 중이다.

고대안암병원 장진우 교수는 "도파민 세포치료제를 뇌에 주입해 이를 활성화시키는 개념으로 현재 12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까지 진행했다"며 "올해 말까지 계속 추적 관찰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희망적으로 결과에 따라 내년 3상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진우 교수는 "12명 환자의 결과를 내년까지 볼 계획인데, 사실상 올해 말까지 결과가 계속 유지가 잘 된다면 내년 말 2상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3상 임상을 준비할 것"이라며 "내년 말 2상 결과가 나오는 데로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9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48% 감소. 영업이익은 12.49억 적자로 7.2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97% 감소. 영업이익은 30.03억 적자로 24.1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지난 2005년 이른바 '황우석 사태' 이후 국내에서 멈춘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하고 무한대로 증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최적의 세포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해 연구조작, 생명윤리 논란, 원하는 세포 확립을 위한 분화기술의 부재 등으로 연구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6월말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TED-A9)의 저용량 투여와 관련한 임상시험 중간결과 발표에서 3명의 투여 대상 환자에게서 우수한 운동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해 5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 저용량 투여(3명 대상)에서는 환자 한 명당 315만개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신경전구세포의 투여가 이뤄졌다. 투여 이후 1년간 추적 관찰 결과 투여 대상자들은 파킨슨병의 운동기능 개선 척도인 'MDS-UPDRS PART Ⅲ (OFF)' 수치가 49.0점으로 나왔다. 투여 전(61.7점)보다 평균 12.7점 감소한 수치였다.경쟁사인 미국의 블루락테라퓨틱스가 저용량(180만개 세포) 투여 결과 투여 전과 비교해 평균 7.6점이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높은 개선효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저용량 투여 결과는 투여 전 대비 12.4점이 줄어든 블루락테라퓨틱스의 고용량(540만개 세포) 투여 결과도 뛰어넘는 수준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오는 9~10월로 예정한 고용량(630만개 세포) 투여 대상자에 대한 결과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용량 투여 중간 결과에서 환자의 운동기능 개선은 물론 뇌영상(FP-CIT-PET)을 통해 도파민 신경세포의 생착 및 도파민 분비를 확인할 수 있는 도파민 수송체의 증가 소견이 부분적으로 관찰됐다는 이유에서다.에스바이오메딕스의 파킨슨병 치료제(TED-A9) 개발 성과는 개발자인 김동욱 교수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은 산물이다. 김동욱 교수는 2006년 '국가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단장으로 취임하며 위상이 떨어진 국내 줄기세포 연구 분야를 끌어올리기 위해 매진해온 인물이다.김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줄기세포 네트워크 한국대표 ▲세계줄기세포 프로테옴 이니셔티브 공동의장 ▲국제줄기세포학회 정부정책분과 위원(한국대표) ▲줄기세포기반 신약개발 연구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김 교수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고순도·고수율의 분화기술을 확립했고 현실화까지 앞두고 있다.TED-A9는 배아줄기세포로부터 고순도·고수율로 신경전구세포를 분화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병 치료에 특화된 중뇌-복측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로 분화시키는 파생기술이 적용됐다.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중뇌-복측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얻어내는 과정에서 단 4종류의 저분자화합물만을 사용해 세포에 가해지는 자극은 최소화하고 99% 이상의 순도를 가진 치료제(중뇌-복측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임상 적용 시 우수한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6월 중간결과에서 치료제의 우수한 효능이 확인된 만큼 이후 결과 발표에서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원천기술부터 파생기술까지 모두 기업에 이전해 꿈의 치료제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김 교수의 노력과 바람이 임상시험에서 안정적 성과로 이어진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파킨슨병 치료제 탄생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파킨슨병 치료제 외에도 척수손상, 망막변성, 치매 등 난치성 신경계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역시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5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9.08% 올라 4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척추손상 치료제 'SB-101'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B-101'은 신경 재생 치료제로서, 척추 손상과 같은 중추 신경계 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 중인 약물이다.

신경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신경 손상 부위의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 제조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의약품 기업이다.

체세포, 면역세포, 성체 줄기세포 및 배아 줄기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를 이용하여 암, 뇌졸중,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척추손상 치료제 'SB-101'의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관절염 치료제 'SB-201', 알츠하이머 치료제 'SB-301'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개발 핵심 기술인 줄기세포로부터 도파민 신경세포 분화 유도 방법이 인도에서 특허 등록됐다고 4월29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 같은 전분화능줄기세포로부터 고수율로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를 분화시키는 기술로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임상시험 중인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공급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국내 및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받았으며 이번에 인도로부터 추가로 등록을 하게 됐다.특히 유전자 변형 없이 4가지 저분자화합물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로 고수율로 분화시키는 기술로 도파민 세포를 대량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해당 기술을 적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는 지난 2023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및 신경과에서 임상시험 1/2a상으로 12명 투여를 완료했다. 본 임상시험의 경우 파킨슨병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되고 기존 약물에 대한 내성, 또는 부작용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에스바이오메딕스 최고기술책임자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일시적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도파민 세포 재생 치료법으로 죽어가는 환자 뇌 속 도파민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해 주고자 한다"며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0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59% 감소. 영업이익은 17.54억 적자로 16.9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생 의료를 이끌어갈 난치성 의약품 개발에 집중한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보유 중인 원천 기술을 토대로 개발 중인 배아줄기세포 유래 파킨슨병 치료제, 3차원 기능강화 스페로이드를 이용한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시장 수요가 없는 파이프라인 일부는 개발을 멈춘다고 4월22일 밝혔다.  

이에 개발을 중지하는 파이프라인은 2010년 조건부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얻은 큐어스킨주로서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원천기술력이 적용되지 않은 초기 제품이다. 시장 수요 또한 허가 이후 꾸준히 저조했다. 

대신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 개발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기존의 2D 큐어스킨주 대신 세포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기능강화 스페로이드 형성 원천 기술(FECS)’을 적용해 한 단계 진보된 3D 피부세포치료제 제품인 FECS-DF를 큐어스킨주의 대체재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피부세포 치료제 이외에도 파킨슨병 및 중증하지허혈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다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모든 임상시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킨슨병 치료제는 내약성 평가를 통해 임상시험에서 사용 중인 2가지 용량에 대해 문제가 없음이 입증됐고, 임상1/2a상 12명 대상자에 대한 투여가 완료됐다. 중증하지허혈 치료제도 임상시험 대상자 20명에 대한 투여가 완료돼 올해 하반기 임상1/2a상에 대한 최종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및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의 임상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기존 인적·물적 자원을 재배치하는 등 시장 및 연구개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임상시험 진행 중인 업그레이드형 3차원 피부세포 치료제를 포함한 첨단 기술 기반의 미용성형 관련 파이프라인들의 시장 수요는 지속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자회사인 에스테팜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난치성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미용성형제품군들은 자회사인 에스테팜을 통해 집중할 계획이다. 

 


한양증권은 4월1일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대해 압도적 잠재력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파킨슨병은 불치병이어서 현재 증상 완화제만 있고 치료약이 없다”며 “유병률은 급격하게 늘고 있고 글로벌 환자수가 약 1000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미개척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파킨슨의 근본적 치료를 목적하는 신약 ‘TED-A9’을 개발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중뇌의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가 사멸해 발병한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신약은 배아줄기세포를 통해 생산한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를 환자 중뇌에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이론적으로는 파킨슨병의 완치까지 노려볼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동사는 ‘TED-A9’의 임상 1/2a상 12명 투약을 이미 마쳤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병용 연구원은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유사하게 신경세포로 파킨슨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은 바이엘(bayer)의 자회사 블루락(bluerock therapeutics)이 있다”며 “블루락은 2019년 바이엘에 무려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가치에 인수됐다. 당시 바이엘은 블루락의 지분 59.2%를 매입하는 대가로 무려 2.4억달러(약 3200억원)의 계약금과 3.6억달러(4800억원)의 마일스톤을 계약했다”고 전했다.

그는 “더 중요한 것은 당시 블루락은 파킨슨 세포치료제 ‘벰다네프로셀’의 임상 1상을 시작하기도 전이었다는 것”이라며 “블루락은 최근 임상 1상을 성공했고 현재 기준 가치는 훨씬 더 커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TED-A9’가 임상 1/2a상에서 블루락처럼 좋은 수준의 결과를 낸다면 가치는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동사는 오는 5월 저용량 환자의 투약 12개월차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배아줄기세포를 가지고 신경세포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파킨슨 뿐만 아니라 척수손상(외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등) 치료제로도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라며 “압도적인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시가총액(1300억원)은 일반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들과 비교해도 한참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동사의 지난해 5월4일 상장 당시 공모가는 1만8000원이었다. 현재 주가는 1만1750원에 불과하다. 저평가 매력이 매우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08억으로 전년대비 8.21% 증가. 영업이익은 59.88억 적자로 37.4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64.60억 적자로 47.5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가위(CRISPR/Cas) 기술을 이용해 난치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ell and Gene Therapy)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2월19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환자 세포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교정해 정상 세포로 되돌린 후 이를 다시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 기초연구는 그 동안 국책 과제를 수주해 진행해왔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 강화를 위해 2021년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 연구단의 박철용 박사 및 연세대 의대의 김도훈 박사 등 유전자 교정 전문가들을 영입해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혈우병에 대한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금번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임상치료 적용의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혈우병이 희귀 유전질환에 속하기 때문이다.개정된 첨생법에 따르면 대체 치료제가 없거나 희귀질환일 경우 심의를 거쳐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허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용되는 치료제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은 세포처리시설에서 제조하도록 하고 있다.세포·유전자치료제는 세포의 조직과 기능을 복원시키기 위해 살아있는 세포, 혹은 치료용 유전자, 또는 이 둘의 조합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되며, 한 번의 치료로 장기간(혹은 반영구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초고가 의약품이다.2023년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1년 46억 7천만 달러에서 2027년 417억 7천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44.1%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함으로써 회사의 주력분야인 세포치료제 개발의 다양성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유전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완치라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파킨슨병 및 중증하지허혈 등에 대한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중 4개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 체세포, 면역세포, 성체줄기세포 및 배아줄기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를 이용하여 치료제를 개발 중. 2010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한 여드름 흉터 치료제 '큐어스킨주(자가유래피부섬유아세포)’의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치료제 'TED-A9(배아줄기세포)', 중증하지허혈 치료제 'FECS-Ad(동종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집합체', 척수손상 치료제 'TED-N(배아줄기세포), 눈가주름 치료제 'FECS-DF(자가피부유래섬유아세포 집합체)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의료기기(HA필러, 보톡스 및 리프팅 실 등) 및 화장품 사업 영위 업체 에스테팜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강세일 외(31.67%), 주요주주는 미래에쿼티파트너스(5.9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13억으로 전년대비 36.59% 증가. 영업이익은 37.48억 적자로 46.2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47.55억 적자로 52.4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11월13일 69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6월25일 516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26일 23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7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8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13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4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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