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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이중항체 플랫폼을 통한 기업가치 레벨업

KB증권에서 에이비엘바이오(298380)에 대해 "이중항체 개발에 특화된 기업.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IGF1R BBB 셔틀 기반 Grabody-B, 4-1BB 기반 Grabody-T 그리고 PD-L1 기반의 Grabody-I 플랫폼 3개를 보유하고 있음. 현재 임상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후보물질은 ABL503(PDL1 x 4-1BB)과 ABL111(Claudin18.2 x 4-1BB)로 미국에서 순조롭게 1상을 진행하고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지난 10월 ESMO에서 발표된 ABL111(givastomig, Claudin18.2 x 4-1BB) 임상1상 중간 데이터를 통해 아스텔라스의 졸베툭시맙보다 우월한 안전성, 효능 및 발현도를 확인. 4-1BB의 고유 간독성 문제도 해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Claudin 18.2 발현 환자에서 우수한 효능이 확인되어 잠재적인 First-in-Class 이중항체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장의 관심을 이끌었음. 이에 따라 동 플랫폼이 적용된 파이프라인의 가치 향상 또한 기대. 레고켐바이오와 공동개발한 ROR-1 타깃 ADC ABL202의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내 임상1상 데이터 공개가 예상. 기존 단일항체 ADC부터 현재 주목받고 있는 이중항체 ADC까지 개발을 하고 있으며 2025년 첫 이중항체 ADC 임상 신청을 기대해볼 수 있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