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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30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업황탈출 넘버원"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장윤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주택 다운사이클에 따라 재무적 우려가 커진 업황 속, 동사는 차입금 규모는 유지하는 가운데 6천억원 이상의 공사비 회수 및 분양수입금 유동화를 통해 '23년 말 대비 순차입금 -0.5조원 감소를 목표 [1Q24 순차입금 -0.2조원 감소]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4년 말 2조원 이하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으로 보유 중인 미착공 PF 4,600억원은 연내 본PF 전환 및 착공 예정 [1Q24 PF 우발채무 2.3조원]"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Q24 매출액 9,554억원(YoY -11%, 이하 YoY 생략)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 반면, 영업이익은 416억원(-17%)으로 컨센서스를 -16% 하회. 5월 입주가 예정된 건축 현장인 의왕 스마트시티에서 돌관비용이 발생했기 때문. 1Q24 아쉬운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실적 개선에 대한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고무적. 우선, 동사 매출 비중의 약 50%를 차지하는 외주주택 부문의 원가율이 90.9%(-1.1%p)로 안정화되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성장 가시성을 확대. 또한 절대적인 이익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자체공사의 매출총이익률은 21.9%(+11%p)를 기록했으며, 이는 '24년 서산센트럴아이파크와 청주가경 6단지 등 매출 증가에 따라 추가적으로 개선될 전망. 외주주택 부문의 원가율이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자체공사의 이익 기여 규모 확인이 이후의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B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8,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4.30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 2024.04.17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신규)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4.30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 2024.04.30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

- 2024.04.30 목표가 23,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

- 2024.04.30 목표가 18,500 투자의견 HOLD 다올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