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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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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 2024/10/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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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9월10일 디케이티(290550)에 대해 스마트폰 고사양화로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이 성장하는 데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파킹 리튬 배터리 모듈(P-LBM) 등 신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의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날 종가 1만1100원이다. 

권태우 KB증권 연구원은 “디케이티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3711억원, 영업이익은 54.2% 늘어난 226억원이다”라며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9% 증가한 5154억원, 영업이익은 57.5% 늘어난 357억원으로 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넘어 중대형 제품에 OLED가 확대 적용되면서 연성회로기판(FPCA) 단가 상승이 나타나 본업이 성장세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능 확장이 발열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어, 디케이티의 에폭시 몰딩을 사용한 ‘과전류 방지 보호회로’(S-PCM)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디케이티의 신사업 매출액은 올해 717억원에서 오는 2026년 2674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체 매출에서 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19%에서 2026년 4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신사업의 낮은 매출 변동성은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다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버행 부담도 해소됐다고 짚었다. 앞서 디케이티는 보완 투자와 신규 사업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지난 3월25일 기준 전환가능 수량은 약 111만주로 집계됐지만, 반기 기준으로 잔여 전환 수량은 17만주로 줄어 발행주식총수 대비 0.9%에 불과한 수준이다. 권 연구원은 “60일 평균거래대금은 약 40억원으로 오버행 해소를 의미하며 매수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모듈사 디케이티(DKT)는 배터리보호회로모듈(PCM·Protection Circuit Module) 상위 버전 개발을 올해 완료하고 내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배터리의 과전압·과충전·과전류를 방지해주는 보호회로 PCM이 주로 탑재 돼 있다. S-PCM은 기존 PCM의 특징을 더 보완한 제품으로, PCM이 올라가는 배터리 부문에는 통신을 담당하는 안테나 모듈이 있다. 안테나에서 오는 신호들을 메인 기판으로 보내주는 과정에서 배터리에서 열이 발생할 시, 열로 인해 신호가 다른 곳으로 흘러가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S-PCM 이와 같은 상황을 보완해 기존 PCM 대비 배터리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발열에 강점을 지니며 소형화한 제품이다.

디케이티 관계자는 8월2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인(S-PCM·BMS) 개발은 계속 진행 중이다. 신사업들이 정상 궤도에 올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신사업 부문에서 매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케이티는 또 다른 제품 '배터리관리시스템(BMS)'를 통해 올해 신규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유명 배터리 제조사와 북미 지역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BMS 사업을 진행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BMS는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최적의 조건에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디케이티는 무선청소기용 BMS와 차량용 보조배터리 BMS를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 배터리 대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디케이티는 고객사 삼성SDI ESS용 BMS를 올해부터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한다. LG에너지솔루션도 고객사로 확보해, 내년 관련 매출액은 192억원이 발생할 전망이다"며 "또한 온디바이스 스마트폰에 특화돼 있는 'S-PCM'은 내년 초 출시하는 차기 플래그쉽 모델부터 채택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부터 양산 시작 및 매출액이 발생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최근 디케이티는 배터리 관련 사업 집중을 위해 ES(Energy Solution) 사업부를 신설했다. 전기차 충전기와 BMS 및 배터리팩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디케이티는 기존 사업인 무선충전모듈(WPC)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배 성장을 전망하며, 급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WPC는 모회사인 비에이치(BH)와 지난 2022년 LG전자 VS사업본부가 영위하던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 사업권 일체(현 BH EVS)를 인수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글로벌 완성차 OEM사 전기차와 일반차량에 WPC 공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고객사인 GM·스텔란티스·혼다 등으로 올해 유럽 및 북미지역으로 시장 영역이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WPC는 무선충전기에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사업 시작으로 약 30억원을 기록했던 WPC 부문 매출은 올해 1분기에만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디케이티는 올해 연간으로 500억원대 매출 목표로 매출 다각화를 실현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디케이티는 WPC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에 WPC 부문 증설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베트남 생산법인 4개라인에서 오는 2026년에는 8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디케이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80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235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실적을 상반기에 달성했다.

디케이티는 기존 및 신규 사업 성장으로 인해 올해를 기점으로 급격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올해 매출액 4000억원대, 내년에는 5000억원대 매출액을 예상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디케이티 2024년 매출액은 4092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77.0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9.6% 증가. 영업이익은 75.97억으로 93.6% 증가. 당기순이익은 미발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34.7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4.7% 증가. 영업이익은 152.76억으로 134.8% 증가. 당기순이익은 미발표.


하나증권은 7월17일 디케이티가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시장의 숨은 수혜주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디케이티는 기존 배터리 보호 모듈(PCM)의 상위 호환인 S-PCM을 개발했다. PCM은 배터리의 과전압, 과충전, 과전류를 방지해주는 보호회로로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된다.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PCM은 기존 PCM 대비 배터리 효율이 높고, 발열에 강점을 가지며, 소형화가 가능하다"며 "온디바이스 스마트폰은 배터리 소비 전력, 수명, 발열 예방을 위해 스펙이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디케이티 PCM 및 S-PCM의 올해 매출을 전년동기대비 63.6% 증가한 1150억원으로 예측했다. 최 연구원은 S-PCM은 2025년 초 출시하는 차기 플래그십 모델부터 채택될 예정으로 올해 연말부터 양산 시작 및 매출액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또한 올해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공급이 시작되는 점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BMS는 ESS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부품이다.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충전 및 방전 과정에서 전류와 전압을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일반적으로 ESS 랙(Rack) 한 개당 평균적으로 10개의 BMS가 사용된다.디케이티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삼성SDI에 공급하기 위해 북미 지역 생산라인 증설을 현재 검토 중이다. 최 연구원은 "디케이티가 2025년부터 BMS 매출로 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숨겨진 ESS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7월16일 디케이티에 대해 "폴더블 관련 기대감만으로 도달했던 전고점 시가총액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024~2025년 평균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1배를 적용했다. 전날 종가는 1만1940원이다.

이날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표면실장기술(SMT) 사업 전방이 정보기술(IT), 전장,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다각화되며 성장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비 스마트폰 매출비 중이 올해 15%에서 2026년 36%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북미 고객사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ESS의 매출 확대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삼성전자 온디바이스, 폴더블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고스펙화되면서, 올해 스마트폰 연성인쇄회로조립(FPCA)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1% 성장하며 회복하겠다"며 "북미 IT OLED(태블릿, 노트북) 진입 확대로 내년과 2026년 역시 본업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사업 비중 확대도 주목된다. 최 연구원은 "차량용 무선 충전 자회사 BH EVS(지분율 비에이치 59%, 디케이티 41%)의 올해 매출은 4000억원, 영업이익률은 7.1%로 추정된다. 무선 충전 채용 확대 및 고스펙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사업 본격화도 주목된다. ESS 및 차량 주·보조배터리용 BMS 모듈은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겠다. ESS는 국내 대형 배터리사에 모두 납품하고, 북미 현지 증설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케이티가 테슬라 협력사 벤더로 등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월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테슬라의 협력사 인증을 받고 있는데 협력사 인증엔 보통 5~6개월 정도가 걸린다며 이미 수주 트랙레코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테슬라 벤더로도 등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케이티는 FPCA(연성회로기판) 모듈 제조업체이다. 모기업인 ‘비에이치’로 부터 FPCB를 공급받아 원천기술인 SMT(표면실장기술) 방식으로 FPCA 생산한다.이 매체는 24년 북미 세트업체는 태블릿에 OLED 패널을 적용하기 시작했다며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사로 FPCA를 공급하는 업체들에게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회로 작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디케이티의 경우 올해부터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사를 통해 북미 OLED 태블릿1개 모델에 적용되는 OLED FPCA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목되는 건 가파른 전장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매출 성장(23Y 61억원→24F 480억원)이다. 모 회사이자 FPCB 제조업체인 ‘비에이치’는 2022년 10월 자회사 ‘BH EVS’를 통해 LG전자의 VS사업본부가 영위했던 차량용 휴대폰 무선충전사업을 양수했다. 2023년 말 ‘BH EVS’의 지분은 비에이치 지분율 59%, 디케이티 지분율 41%로  구성된다.

디케이티는 기존 LG전자에 전장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공급했던 업체의 생산물량을 일부 받아오고 있다. 2024년 기존 거래처가 생산했던 연간 물량의 20%에 달하는 수주확보를계획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70%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케이티의 전장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매출액은 2023년 61억원을 기록했으며 매 분기 공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NH투자증권은 6월3일 디케이티에 대해 제품과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디케이티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 66.8% 늘어난 3839억원, 245억원으로 추정된다. 고객사 및 제품 다변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북미 업체로의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전장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장, 북미 스마트폰 업체, 폴더블 스마트폰 등 고객 및 전방산업이 다변화돼 중장기 실적 성장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82억원, 394억원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무선충전 사업에서의 꾸준한 매출과 함께 스마트폰 부문에서의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차량용 무선충전 사업부는 수주가 중장기적으로 쌓여 있어 실적 안정성이 높다"며 "내년부터 국내 자동차업체로 파킹 리튬 배터리모듈향 신규 매출로 성장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OLED 태블릿 모델에 처음으로 FPCA(연성인쇄회로 어셈블리) 모듈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폴더블 제품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7.6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1.88% 증가. 영업이익은 76.79억으로 197.41%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93억으로 884.33%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02.18억으로 전년대비 22.92% 감소. 영업이익은 146.87억으로 30.67% 감소. 당기순이익은 43.73억으로 77.73% 감소. 


스마트폰용 플래그십(FLAGSHIP) 모델에 채용되는 FPCA(연성회로조립) 모듈 생산업체. SMT(Surface Mount Technology)을 통해 FPCB에 MLCC, IC-Chip 등 각종 부품을 실장하여 FPCA를 주로 생산. 종속회사 DKT VINA는 국내 본사에서 1차 개발 완료한 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현지 법인과 최종 개발을 완료하여 양산품을 생산중. 최대주주는 비에이치 외(53.4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635.43억으로 전년대비 15.32% 증가. 영업이익은 211.85억으로 16.83% 증가. 당기순이익은 196.40억으로 124.61% 증가. 


2020년 3월23일 280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9월2일 193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0월10일 73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올 7월17일 13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92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30일 1257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5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9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9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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