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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에이피알이 스페인과 핀란드 등 현지 유통 업체와 계약을 맺고, 유럽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7월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권을 인정하는 계약이다.에이피알과 계약한 스페인 업체는 서유럽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했다.가진 곳이다. 에이피알은 장기적으로도 유럽 외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핀란드 업체는 스칸디나비아 문화권 국가(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와 에스토니아에 매장을 두고 있다. 에이피알은 해당 지역 수요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친환경’, ‘인체 친화’를 강조하는 메디큐브 및 에이피알의 정착도 빠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에이피알은 전체 매출의 약 40%를 해외에서 거뒀다. 작년에는 해외 매출액이 2000억원을 웃돌았다. 동남아시아, 중동, 동유럽 지역 총판 및 대리점 계약도 추가했다. 올해 초부터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총판을 통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상장 당시 장기적인 글로벌 성장 우상향을 위해 추가 해외 진출 및 판로 개척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며 “세계 시장 다변화를 통해 K-뷰티테크 영역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글로벌 화장품 유통 기업 '실리콘투"에서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입점했다.
7월5일 에이피알은 자사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가 지난달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의 '메디큐브관"에서는 제로 라인·콜라겐 라인 등 스킨케어 라인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대표 인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까지 입점됐다.스타일코리안은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역직구" 플랫폼이다. 최근 여러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으며 제2의 K-뷰티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한국산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 '역직구족"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특히 '스타일코리안"은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약 160여 개 국가의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뷰티 제품을 역직구 판매 및 수출하며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창립 초부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며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온 바 있어, 실리콘투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메디큐브는 스타일코리안 입점 초부터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입점 기념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메디큐브의 '제로 모공 패드"·'시카 토너 패드" 등 대표 스킨케어 제품이 빠르게 매진됐다.에이피알은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글로벌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팝업 스토어 진행, 국제 뷰티 박람회 참여 등 소비자와 바이어모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회사는 상반기에는 다양한 국가의 유통업체들과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진행하며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스타일코리안은 그간 여러 브랜드와 함께 최고의 K-뷰티 역직구 플랫폼임을 증명한 곳 이라며 "글로벌 기업인 에이피알과의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여러 K-뷰티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한 해외 시장 영향력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 고 덧붙였다.
K-뷰티가 큐션 파운데이션, CC크림에 이어 해외 시장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카테고리중 하나가 '토너패드'다. 세안 후 간편하게 바를 수 있으면서도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듯한 효과도 얻을 수 있는 한국의 토너패드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인 아마존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7월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큐브의 '제로모공패드'가 지난달 26일 기준 아마존 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 '토너 & 화장수(Toner & Astringent)'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
아마존은 미국 대표 이커머스 채널로 수시로 각 부문 및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랭킹을 발표하고 있는데 '제로모공패드'가 1위 자리에 오른 건 지난 4월 19일 이후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다. '제로모공패드'는 지난 2017년 아마존에 처음 제품을 론칭한 이래 올해 상반기에만 5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밖에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누아의 '어성초 77패드'도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다.
토너 패드란 토너(스킨)가 패드에 적셔서 나오는 형태의 제품이다. 매번 토너를 솜에 묻혀서 써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상품이다. 국내에서는 어느정도 대중화된 제품이나 최근 해외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을 타고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 내에선 없던 상품군이나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메디큐브는 토너패드와 뷰티 디바이스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아마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이 보장된다고 판단된 제품들만 참여할 수 있는 '톱 딜(Top Deal)' 행사에 참여했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와 더불어 미국판 부스터 힐러인 '부스터 H'와 '콜라겐 젤리 크림' 등 주요 제품 3개를 선보여 이틀간 우리돈으로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이피알은 이미 지난해 아마존 최대 행사인 '프라임 데이(Prime Day)'에서도 '부스터 H'를 선보여 초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올해는 매출 성장세가 더 가파르다. 아마존 매출 기준으로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44%를 기록, 연내 뷰티 관련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 열풍과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미국 자사몰과 아마존을 포함한 미국 시장 전반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사로잡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앞으로 3년간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의 25% 이상을 재원으로 현금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겠다고 7월1일 공시했다. 에이피알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에이피알이 상장 이후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된 공시를 발표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5월에는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3인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김 대표는 개인 명의로 1만1000주(약 32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신재하 부사장은 1000주(약 3억원)를 샀다. 정재훈 상무는 100주(약 3000만원)를 매입했다.지난달 에이피알은 올해 12월까지 600억 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넘버원 뷰티테크 기업은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건전한 동행을 추구한다”고 했다. 또“글로벌 빅테크 기업처럼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성을 갖고 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7월1일 에이피알이 주가 상승 여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1위라는 이유에서다. 글로벌 시장 성과도 호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2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승은 연구원은 "작년 기준 에이피알의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은 32%로 추정된다"며 "브랜드 팬덤이 강력하고 임상,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생산까지 통합해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확보했다"고 평했다.이어 "미국뿐 아니라 유럽, 베트남 등 신규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글로벌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이 점을 고려하면 에이피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울트라튠, 초음파 HIFU 등 신제품에 힘입어 디바이스 매출액은 올해 38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작년(2160억원)에 비해 76% 늘어난 수치다. 울트라튠은 기존 제품보다 평균판매단가(ASP)가 21% 높다.유안타증권은 에이피알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7100억원, 영업이익은 14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각각 전년 대비 35.5%, 41% 늘어난 수치다. 이 연구원은 "디바이스뿐 아니라 화장품 부문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에 투자해 공급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6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상장 이후 4개월 만에 2차례 자사주 매입에 나선 셈이다.에이피알은 600억원어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24일 공시했다. 신탁기관은 NH투자증권으로, 오는 12월 23일까지 에이피알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얻게 되는 주식은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 5월 대표이사 등 경영진 3인이 자사주를 사들인 데 이어 지난 2월 상장 이후 2번째다. 당시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 김 대표는 개인 명의로 1만1000주를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약 32억원 규모다. 신재하 부사장은 자사주 1000주(약 3억원)를, 정재훈 상무이사는 100주(약 3000만원)를 장내 매수했다.자사주 매입은 대표적 주주 친화 정책으로 평가된다. 유통 가능 주식 숫자가 줄어들면서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에이피알은 주주친화정책 실천뿐 아니라 현재 실적,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자신감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혁신 홈 뷰티 디바이스의 지속 출시와 글로벌 시장에서 호실적은 장기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 최초로 40.68MHz 고주파를 채택한 ‘울트라튠 40.68’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올해 첫 분기엔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96.4% 성장하는 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중국 본토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부스터 프로’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 매출 36억원을 기록했고 △태국 △베트남 △몽골 △카타르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몰도바△멕시코 등에 총판 및 대리점 계약도 성사시켰다.
신한투자증권이 6월21일 에이피알(APR)에 대해 단기 실적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에이피알 주가는 36만4500원이다.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홈뷰티 디바이스와 인디뷰티 화장품 매출 성장세가 고르게 나오는 대표 성장주”이라며 “최근 ‘수출 모멘텀’이 있기도 해 단기 실적뿐 아니라 중장기로도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2026년 에이피알 매출은 1조원을 넘고(1조734억원), 영업이익은 24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1.00%, 35.20% 증가한 수치다.박 연구위원은 “기존 디바이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던 에어샷, 부스터 힐러(외주) 등을 부스터 프로(자체 생산)가 매출 50% 이상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울트라 튠 출시로 자체 생산 품목 비중이 지속 증가하면서 외주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미국 디바이스 수출은 4월 대비 5월에 줄었으나 이달 다시 증가세”라며 “중국 이커머스 채널 중심으로 매출 순위 확보되면서 매출 증대 기대감 높여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현대차증권은 6월14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경제적 해자를 구축했고, 생산능력도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3만원에서 60만원으로 42%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7만1000원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이 강력한 경제적 해자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이피알의 신제품 울트라 튠은 앱에서만 모드 변환이 가능한데 결과적으로 이는 사용자 데이터 확보를 통한 동사의 향후 신제품 타겟팅, 소비자 행동 분석 등에 적용될 수 있어 강력한 해자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뷰티 디바이스와의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 2공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점과 울트라 튠 외 올해 3분기 하이푸 디바이스가 출시하는 것 역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라고 전했다. 평택 2공장을 기반으로 2025년 연간 최대 800만대까지 생산 능력이 확충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도 적극 대응이 가능해진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미국내 신규 리테일 입점 등을 통한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에이피알은 틱톡, 콰이쇼우, 타오바오, 샤오홍슈 등 중국 주요 플랫폼 대형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나타냈다. 중국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특징은 피부 노화 예방에 대한 관심 증가로 소비자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스킨 케어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은 2026년 약 4조원에 달할 전망으로 향후 에이피알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곽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또한, 향후 실리콘투와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및 차별화된 기술적 해자와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화장품과 홈뷰티 디바이스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이달부터 중국 본토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5월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의 공식 진출로 중국 시장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2년 뷰티 디바이스의 첫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4년 1분기에는 ‘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音, Douyin)에서 미용기기 카테고리 순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에이피알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2위를 자치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중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2023년 기준 671억 8천만 달러(한화 약 91조 7000억원)에 달한다.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열리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에 따르면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소비자 인식이 ‘스킨케어 하이테크’ 제품으로 바뀌고 있으며, 관련 시장규모 역시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을 거듭해 2026년까지 213억 위안(한화 약 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에이피알은 중국에서도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플루언서 ‘왕홍’들과의 협업을 다수 기획하고 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서 미국시장의 대두가 있었지만, 중국 역시 놓칠 수 없는 거대 시장”이라며 “국내외 소비자를 사로잡은 혁신 뷰티테크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 역시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89.2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 영업이익은 277.65억으로 19.7% 증가. 당기순이익은 240.93억으로 18.7% 증가.
에이피알(278470)이 자사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대를 돌파했다고 4월26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에이지알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2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2021년 3월 첫 뷰티 디바이스 ‘더마 EMS’를 선보인 후 약 3년 2개월 만이다. 또 지난해 5월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11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기록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은 덕분이다. 제품이 우선 출시되는 국내의 경우 에이지알 사용 후기와 가격 접근성 등이 주효했다. 해외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올 초 참가한 CES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이지알의 인지도가 상승하며 실적도 함께 올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지난 달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 5000여 명이 방문하며 일 평균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생산량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연구개발(R&D)에도 집중해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론칭하고, 평택에 준비 중인 제2공장 물량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외에도 뷰티 디바이스 개발 관련 인력 및 지적 재산권 확보 등 R&D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다.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 증가에 따라 함께 실적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에이피알의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대비 11.70% 오른 1365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7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81% 오를 것으로 증권가는 예측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지알이 출시 약 3년 만에 20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국내외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덕분”이라며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K뷰티테크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첫 조(兆) 단위 기업공개(IPO) 대어인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증시에 입성한 가운데 홈 뷰티 디바이스(가정용 미용기기) 업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단순 제모나 진동 클렌징 수준에 그쳤던 홈 뷰티 디바이스는 현재 울쎄라 등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시술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을 키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3월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상장 첫날이던 지난달 27일 공모가(25만원) 대비 27% 오른 31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초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663대1에 달하는 등 유가증권 시장 입성 전부터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경쟁률 1112.54대1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만 무려 14조원이 모였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14만7000∼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확정됐다.에이피알에 시장 관심이 모아지는 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빠른 성장세 덕이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2년 140억달러(약 18조원)에서 오는 2030년 898억달러(약 119조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LG경영연구원도 2018년 5000억원 수준이던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2023년 1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업계 관계자는 “써마지·볼뉴머 같은 병원 시술처럼 리프팅과 탄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대세”라면서 “피부 관리 기기를 처음 접하고 사용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홈 뷰티 디바이스를 고가 제품이 아닌 스킨케어급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에이피알 외에도 화장품·의료기기·헬스케어 등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이 잇달아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한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를 이달 중 출시한다. 기기 하나로 미백(브라이트닝)·흡수·탄력등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마데카 프라임은 20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에이피알의 제품인 ‘메디큐브’와 경쟁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올해 미용기기 예상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하이로닉도 자회사 아띠베뷰티를 통해 상용화한 국내 HIFU 미용의료기기 ‘홈쎄라’를 올해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홈쇼핑이 아닌 렌탈 프로그램·자사몰 판매로 높은 마진 구조를 확보했다. 2023년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국 내 1만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신생활그룹과 판매 계약을 체결해 기기 연간 매출 30~100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곧 저온 플라스마 기술이 적용된 피부미용 기기를 출시해 홈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미용기기 제조·유통·판매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는 작년 6월 홈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를 출시했고, 의료기기업체인 클래시스는 올해 1월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볼리움’을 선보였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피부과 시술 대비 저렴한 비용, 슬로우에이징 수요 증가, 최소 침습 및 비침습 방식 선호 등이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외로의 확장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해외에서 K-뷰티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 홈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38.09억으로 전년대비 31.71% 증가. 영업이익은 1041.92억으로 165.60% 증가. 당기순이익은 831.92억으로 187.29% 증가.
뷰티 및 피부미용기기,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뷰티 및 피부미용기기(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패션(널디), 엔터테인먼트(포토그레이) 부분에서 6개 브랜드를 보유.
뷰티 및 피부미용기기 사업 매출 비중이 높으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장품 라인업을 보유. 특히, 메디큐브는 피부 고민별로 화장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약 300종의 제품을 운영. 최대주주는 김병훈 외(34.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76.98억으로 전년대비 53.46% 증가. 영업이익은 392.28억으로 174.84% 증가. 당기순이익은 299.55억으로 54.42% 증가.
올 2월27일 상장, 당일 467500원에서 최고점을 찍고 조정을 보이다 4월11일 2115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27일 409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6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7월8일 313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확보할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09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22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4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8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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