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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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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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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 2024/03/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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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키움그룹이 기업인수(M&A)를 통한 광고대행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인수의 교두보가 될 계열사 와이즈버즈가 막대한 부담을 홀로 지게 됐다. 와이즈버즈는 인수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총자산 규모에 육박하는 은행 차입 및 고금리 전환사채(CB) 발행을 단행한다. 금융비용 측면의 부담은 물론이고, 총 주식수 절반에 가까운 CB 물량이 주식 전환될 경우 막대한 주가 희석까지 발생할 수 있다.

2월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이자 광고대행업체 와이즈버즈는 같은 광고대행사인 애드이피션시 주식 3만8000주(지분율 95%)를 740억원에 양수한다. 29일 잔금 지급을 완료하면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

와이즈버즈 측은 애드이피션시 양수 목적을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창출 및 사업경쟁력 확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대금 740억원은 와이즈버즈의 총자산 대비 98%, 자기자본 대비 161%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말까지 현금 동원력이 100억원대 수준에 불과했던 와이즈버즈 입장에선 이처럼 막대한 인수대금을 마련할 역량이 부족하다. 사실상 이번 M&A는 와이즈버즈 지배구조 상단에 위치하는 다우키움그룹 차원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와이즈버즈는 다우키움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금융기관 및 외부투자자를 끌어들여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에 성공한 모습이다.

신한은행으로부터 280억원을 차입했으며, CB발행 대금으로 360억원을 끌어왔다. 여기에 회사의 현금성자산 대부분을 투입해 인수대금(740억원)을 겨우 맞출 수 있게 됐다. 사실상 와이즈버즈의 역량을 모두 쏟아부은 모양새다.

와이즈버즈의 CB는 2회차(200억원)와 3회차(160억원)로 나눠 발행된다. 2회차 CB의 투자자는 ▲아테나제일호사모투자 합자회사(140억) ▲하나은행(20억) ▲NH투자증권(15억) ▲메자닌그로쓰신기술투자조합(25억)으로 구성됐다. 3회차 CB의 투자자는 애드이피션시의 기존 최대주주인 박소현 외 1인으로, 지분 교환 성격의 거래로 풀이된다.

문제는 M&A 교두보 역할을 하는 와이즈버즈의 막대한 재무부담이다.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기형적인 규모의 외부 자금을 끌어들여 이자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됐다.

신한은행 측에서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은행의 기업 대출 금리는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다. 또한, 200억원 규모의 2회차 CB 만기이율은 6%에 달한다. CB의 3년 만기를 가정하면 원금의 119.1%, 무려 이할에 육박하는 비용이 발생한다. 3회차 CB의 경우 지분 맞교환의 성격의 거래로 만기이자율은 2%로 낮게 책정됐다.

이같은 비용 구조의 악화는 와이즈버즈의 최근 실적 감소세를 고려하면 뼈아픈 수준이다. 와이즈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7.9%, 71.9%씩 급감했다. 순이익 6억원대 흑자를 유지했지만, M&A 이후 급증할 이자비용을 생각하면 적자 전환을 우려해야 하는 실정이다.

장기적으로 주가 면에서 부담이다. 이번 자금조달로 발생하는 CB의 주식전환 가능물량은 2269만8611주에 달한다. 이는 현 주식총수 대비 44.98% 수준의 막대한 물량이다. 2·3회차 CB 각각 중도상환청구권(콜옵션)이 33.5%, 30%씩 설정됐지만, 와이즈버즈의 재무상황을 고려하면 중도상환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다우키움그룹 차원의 이익을 위해 와이즈버즈가 사실상 대부분의 부담을 끌어안은 모양새라는 분석이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집단의 M&A가 그룹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킬 것이 유력하다고 하더라도, 세부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계열사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피인수 기업의 역량은 그룹 전체를 위해 쓰일지 몰라도, 인수주체 기업이 끌어안는 부담은 지분확보 및 사업시너지 상승 등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폭을 뛰어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를 유럽에서도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와이즈버즈가 강세다.

지난 12월1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와이즈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4.50% 오른 1429원에 거래 중이다.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14일(현지시간) 스레드의 유럽 출시를 발표하고 “우리는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옛 트위터 엑스(X)처럼 텍스트 기반인 스레드의 유럽 진출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이다. 메타는 당시 각종 규제 등으로 유럽연합(EU) 지역에서는 스레드를 내놓지 않았다. 규정 준수를 위해 메타는 EU 지역의 스레드 이용자들에게는 게시물만 읽을 수 있는 선택권 등 여러 옵션을 제공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소유한 엑스(X) 대항마로 출시된 스레드의 유럽 출시는 X가 광고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메타의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수혜주로 부각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9.47억으로 전년대비 11.5% 감소. 영업이익은 3.11억으로 87.8% 감소. 당기순이익은 6.29억으로 71.8% 감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엔에이치스팩12호가 광고대행업체 와이즈버즈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RTB 매체(페이스북, 구글 등)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광고의 기획, 공급효과분석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Ad Tech 비즈니스 사업은 사업자가 광고 서버 내재화를 희망할 경우 시스템을 매체사 개발환경 안에 구축해주고 구축 및 개발 비용을 받는 SI(System Integration)구조와 Cloud 환경에 구축된 기본 시스템을 매체사를 위해 일정 부분 개편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고 매출의 일정 부분을 청구하는 RS(Revenue Share)구조로 구분. 페이스북, 구글이 주 매출처로 광고 운영대행 수수료를 통해 주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 외 매체들 또한 광고주의 요청에 따라 집행 및 대행 수수료를 청구.
최대주주는 한국정보인증 외(46.12%), 주요주주는 미래창조다우키움시너지M&A세컨더리투자조합(11.21%), 코스톤성장전략엠앤에이사모투자 합자회사(8.56%).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57.74억으로 전년대비 28.64% 증가. 영업이익은 25.66억으로 42.56% 증가. 당기순이익은 22.39억으로 17.53% 감소. 


2022년 10월17일 10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7월11일 25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6일 1048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6일 20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1일 122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72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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