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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올해 월 평균 50만 병씩 팔리고 있다고 7월4일 밝혔다.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는 2022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100만 병을 넘어섰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대중적으로 제일 선호도가 높은 250ml 제품 중 가장 많은 달걀 4개 분량의 24g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당 함량은 최소화한 고단백 저당 제품이다. 여름철 운동 성수기를 맞아 판매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국내 대표 고함량 단백질 드링크로 자리 잡았다"며 "취식 목적에 따라 단백질 함량을 다양화하고, 맛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개발해 단백질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이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4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2·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뒤 점차 수익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28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23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소비경기 회복 지연과 중국 영업 체제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으로 매출 성장률은 2%에 그칠 전망이나, 중국 할인점 등 주요 채널의 수익 구조 개선, 전사 원재료 단가 하락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3·4분기부터는 전 채널의 영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할인점 경로의 간접 판매 전환 등이 완료된 영향이다. 오리온은 영업 정상화 이후 증량 제품 판매 강화, 젤리·파이 등 기존 제품의 확장을 통해 판매량 성장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위안화 환율도 전년 대비 강세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에,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률이 반등하고, 수익구조도 과거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광군제 행사 시즌을 앞두고 중국법인의 판매량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의미 있는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 수준으로 음식료 주요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폭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과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6월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는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모디슈머 사이에서도 차갑게 얼려 먹거나 빙수에 넣어 먹는 여름철 별미로 주목받는 한편,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부드러운 쇼콜라 케이크로 재탄생해 각각의 입맛에 맞게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오리온은 올해 2월 초코파이情 출시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어 만든 '초코파이 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초코파이 하우스는 촉촉한 케이크 사이에 사르르 녹는 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초코잼을 더해 진하면서도 풍성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상큼달콤한 딸기잼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앤 크림' 2종이 판매 중이다.오리온 관계자는 "50년간 세대를 이어 온 초코파이가 다양한 도전과 파격적인 변신으로 젊은 소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장수 브랜드의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K-Food의 해외 수출이 주목받으며 음식료 업종 밸류에이션이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오리온의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평이다.
6월19일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국가에서의 유통망 이슈 및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 성과는 아쉬웠지만 제조원가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된다"라며 "최근 음식료 업종 밸류에이션이 상승(PER 12.4배)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리온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9.8배에 불과해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을 하회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장 평균 대비로도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라며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의 주요 국가별 지난달 영업성과에 대해 "한국은 매출액 969억원(전년 동기 대비 +4%), 영업이익 175억원(+9%)을 기록했다. 카테고리별 성장률은 스낵 +3%, 비스킷 +2%, 파이 +15%였고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제조원가율이 0.3%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부 채널 경소상(중개 판매상) 간접 판매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이 지속됐다. 다만 해당 영향은 하반기 들어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베트남은 매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으나 원부재료 가격 하락으로 제조원가율이 1.1% 하락했다"고 했다.
올 1분기 연겨기준 매출액은 7483.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74% 증가. 영업이익은 1251.35억으로 26.21% 증가. 당기순이익은 997.79억으로 28.43%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123.58억으로 전년대비 9.08% 감소. 영업이익은 4293.91억으로 7.99% 감소. 당기순이익은 3849.82억으로 3.35% 감소.
기존 오리온에서 음식료품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비스킷, 초콜릿, 껌, 파이, 스낵 등의 각종 과자류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
대표상품 초코파이를 비롯해 다수의 히트상품을 보유. 특히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제과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중. 주요 제품으로는 초코파이, 포카칩, 오징어땅콩, 다이제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오리온홀딩스 외(43.8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8.0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732.47억으로 전년대비 21.98% 증가. 영업이익은 4666.55억으로 25.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83.08억으로 51.07% 증가.
2017년 7월7일 757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8월14일 184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3월16일 80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작년 5월9일 148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19일 89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6월18일 106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3일 901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7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1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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