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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8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4Q23 Review: 본업은 아쉬울 게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강은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꽤 괜찮은 2024년 전망. 레고켐바이오 지분 인수가 실적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아쉬운 투자포인트 희석.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기존 18만원 대비 27.8% 하향(2024F PER 13.3배). 레고켐바이오 지분 인수로 오리온의 기존 투자포인트가 희석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Target PER인 글로벌 주요 경쟁사 6곳의 2024년 평균 PER 16.7배에 20% 할인을 적용. 다만 투자포인트 희석을 고려해도 최근 주가 수준은 2024년 오리온 제과 산업에 대한 성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684억원(-9.8% YoY), 영업이익 1,403억원(-4.4% YoY, OPM 18.3%)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 12월 실적은 매출액 2,765억원(-18.9% YoY), 영업이익 517억원(-2.6% YoY, OPM 18.7%)을 기록. 중국 춘절, 베트남 뗏 시점 차이와 통화 약세, 중국 거래 체계 전환 등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제조원가 개선과 비용 지출 효율화로 영업이익 감소폭을 축소하는데 성공. 2024년 국가별 가이던스 또한 긍정적. 현지 화폐 기준 국가별 매출액 10~15%, 영업이익 15~20% 성장을 제시. 명절 효과와 사업 계획 고려 시 가이던스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2.08 목표가 13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1.05 목표가 180,000 투자의견 BUY

- 2023.11.23 목표가 18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2.08 목표가 13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한국투자증권

- 2024.02.08 목표가 140,000 투자의견 BUY 상상인증권

- 2024.02.08 목표가 130,000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

- 2024.01.23 목표가 130,000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