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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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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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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 2024/02/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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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월5일 HD현대일렉트릭을 두고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높아진 눈높이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 이어지고 있고 올해에도 가파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40%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9만9600원이다.

HD현대일렉트릭의 4분기 매출액은 79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 전력기기, 회전/배전기기,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 모든 부문에서 외형이 성장했다. 북미, 중동 중심으로 변압기, 고압차단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 영향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12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4% 증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설정한 일부 충당금 환입 영향을 감안해도 15% 수준의 높은 마진을 달성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전력 변압기 수익성 개선에 더해 고압 차단기 매출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력 제품 판가가 지속 상승해온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이익률은 점진적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시황 회복으로 과거 인식했던 유무형자산 손상 중 559억 원이 영업외손익으로 환입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동과 북미 중심 실적 성장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고 수주 관점에서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배전 시장 성장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신규 설비 투자 계획이 제시되었고 2026년부터 추가적인 외형 성장 동력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했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호황에 힘입어 2017년 독립 법인 출범 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와 중동에서 변압기 수주가 쏟아지면서 영업이익률도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올해도 업황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매출 3조 원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고 2월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7028억 원으로 28.4% 늘었고 순이익은 2595억 원으로 60.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17년 독립 법인 출범 이후 최대치다. 영업이익률도 11.7%로, 연간 기준 최초로 10%를 돌파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목표를 넘어선 수주가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은 북미(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중동(신도시 건설)의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로 역대급 호황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35억 6400만 달러로 두 차례 상향한 수주 목표액도 초과 달성했다. 이재웅 HD현대일렉트릭 상무는 “북미와 중동 지역 전력 변압기 시장 활황으로 본사뿐 아니라 애틀랜타 법인의 수주 실적이 크게 늘었다”며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가면서 판매가가 올라 수익성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수주 목표를 37억 4300만 달러, 매출 목표는 3조 3020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2.2%, 5% 늘어난 수치다. 이 상무는 “중동 시장은 전체 발주의 10%도 나오지 않았다”며 “엑스포·아시안게임 등 2030년까지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지역 역시 대규모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공급계약이 지속되며 아직 피크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배전스마트팩토리를 건설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배전기기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총 1173억 원의 자금이 투자되는 이번 신공장은 올 4월 착공한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되면 현재보다 2배 늘어난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기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한편 시장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배전기기 분야의 경쟁력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며 “배전기기·회전기 등 신성장 사업 분야 육성을 통해 균형 잡힌 사업 구조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이 1월31일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도입되는 대규모 전력기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HD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4.00%)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장 마감 직전 HD현대일렉트릭은 HL디앤아이한라와 ‘362㎸ 및 170㎸ 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583억원에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의 2.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이 제품은 HL디앤아이한라가 삼성전자로부터 수주받은 것이다. 2026년 1월까지 HD현대일렉트릭은 해당 제품을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해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있는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해 변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체감온도 영하 56도의 '북극 한파'가 미국 곳곳에 닥치면서 미국의 노후화된 전력망이 주목받고 있다.  한파 속 난방수요가 급증하자 미국 지역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는데, 이것이 전력시설 노후화 탓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국내 송배전주가 주목받는다. 지난해 내내 미국발 전력망 교체 수요 덕분에 주가와 실적 모두 급증했던 이들이 올해도 승승장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올 1월18일  일진전기는 전일대비 1430원(12.98%)뛴 1만2450원을 기록했다. 일진전기는 앞서 결의한 93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겹쳐져 주가가 크게 뛰었다. 제룡전기는 5.40% 올랐고 효성중공업은 6.27%,  HD현대일렉트릭은 4.73% 강세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 정부가 그린에너지 정책을 펼치면서 낡은 송배전망 교체에 나선 여파로 지난해 내내 주가가 좋았다. 실제 효성중공업 주가가 지난해 초 7만원대에서 연말 16만원으로 108% 상승한데 이어 HD현대일렉트릭도 93% 뛰었다. 일진전기와 제룡전기도 각각 112%, 78% 급등했다. 

미국 모멘텀으로 1년간 주가 랠리가 지속돼왔던 만큼 지난해 12월에는 해당 호재가 더 이상 호재로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 주가가 주춤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미국에 불어닥친 북극 한파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자 미국 내 전력장비 노후화가 아직 심각한 상태라는 점,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송배전망 교체는 지속될 것이라는 사실이 새삼 투자자들에게 인식되면서 이들 종목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에 닥친 북극 한파로 인해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리건주, 펜실베니아주에서 전기가 끊겼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진 시카고 등 일부 지역에서는 테슬라 전기차가 전용 충전시설인 '슈퍼차저'에서 차량을 충전할 수 없어 방전·견인되는 사례가 늘었다. 

미국은 넓은 국토 탓에 50개주 곳곳에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프라 낙후가 심각한 상태다. 미국 내 100만 MW 용량의발전소가 9200여개 있지만 이 역시 노후화로 정전이 자주 발생하고, 40 년 이상 사용한 송전선·변압기가 전체의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 이후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 등을 기반으로 한 전국 고용량 송전선로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국가 전력망 현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글로벌 조사 기관(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북미 전력 변압기 시장 규모는 2019년 33억7100만 달러에서 2022 년 35억600만 달러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연평균 6.4%씩 성장해 2030년 64억4000만달러 규모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변압기 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데 최근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한국 제품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파가 있다고 다 정전이 일어나진 않는데, 미국은 전력시설 노후화가 심한 것이고 특히 변압기가 낡은 것"이라며 "국내 송배전주는 미국발 수주가 지속되는 것은 물론,  폭발한 수요 덕분에 단가도 올라가면서 올해에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발 실적 모멘텀이 든든히 뒷받침되는 만큼 국내 증시 부침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실제 지난 3일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 3조3000억원, 수주 37억달러를 제시한 후 주가가 지속 상승했다. 2023년 수주목표는 31.9억달러였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2023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2차례 상향했기 때문에 24년 가이던스 역시 추가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며 "동사는 제시된 24 년 가이던스에서 단납기 배전기기 주문이 많아질 경우에 상회할 수 있다고 밝혔고, 아직 전력기기 사이클이 둔화될 것이라는 데이터, 뉴스, 분위기는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효성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2871억원, 영업이익 6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27.3% 증가한 실적을 내놨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2024년 연결 실적은 매출 4조9114억원(yoy 14%), 영업이익 40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 50% 증가해 2023년 폭발적 호조에 이어 대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97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영업이익은 1247억으로 143.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90억으로 202.2% 증가. 

작년 전체매출액은 2조7028억으로 28.4% 증가. 영업이익은 3152으로 136.9% 증가. 당기순이익은 2595억으로 59.5% 증가. 


기존 현대중공업에서 전기전자 사업이 인적 분할돼 재상장된 업체. 전력기기(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회전기기(회전기, 저압전동기 등), 배전기기 外(배전반, 전력제어,중저압차단기 등) 등을 생산, 판매중. ICT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소비를 효율화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사업과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 단위의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 에너지 융복합 개발 사업을 에너지 신사업으로 추진중. 최대주주는 HD현대 외(40.04%) 주요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14.0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044.99억으로 전년대비 16.53% 증가. 영업이익은 1330.41억으로 1266.49% 증가. 당기순이익은 1620.18억으로 336.8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19일 48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올 1월26일 1084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월1일 97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닏다.


손절점은 96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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