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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코스닥시장 상장사 AP시스템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정에서 원자 배열이 불규칙한 비정질 실리콘을 폴리실리콘으로 결정화하는 레이저 어닐링 장비(ELA)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95%에 달하고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세계 1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회사 ELA 장비를 고집한다. AP시스템이 이 레이저 기술력을 응용해 전기차용 2차전지 장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차전지·태양광 '새 날개' 단 AP시스템이 회사 김영주 대표는 “SK온으로부터 활성화 공정 장비 ‘셀 포장기’를 수주했고 트레이 세정기와 불량품 분류 장비(NG소터)도 곧 수주할 예정”이라며 “창립 30주년을 맞는 2024년은 2차전지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장비가 성장을 떠받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지난 12월14일 밝혔다.
AP시스템은 SK온 미국 공장에 2차전지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내년 초 현지 법인을 세울 계획이다. 물류장비(스토커)와 외관 검사기 등 내년 초까지 미국에서 수주할 품목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서다.
2차전지와 함께 태양광 장비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주택 및 산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 1위인 한화큐셀로부터 ‘레이저 엣지 아이솔레이션’ 장비를 수주한 데 이어 ‘탠덤 셀’ 제조라인 전용 장비도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탠덤 셀’은 종전 실리콘 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쌓아 만드는 전지다. 한계 효율이 기존 실리콘 단일 셀보다 1.5배 높은 44%에 달해 태양광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탠덤 셀이라는 새 기술이 뜨면서 레이저 기술 수요가 많이 생기고 있다”며 “태양광에서 효율 1%는 엄청난 차이인데, 레이저 기반 기술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OLED 등 디스플레이용 레이저 장비를 통해 갈고 닦은 노하우와 경험이 신재생에너지와 궁합이 딱 맞아떨어져 찾는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차전지·태양광 '새 날개' 단 AP시스템
기존 성장동력인 디스플레이 분야에선 중국 OLED 패널 제조사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BOE,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과 ELA, LLO(레이저박막분리) 장비 공급 계약을 연이어 맺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8세대 투자를 발표하면서 수주한 OLED 제조 장비는 내년 상반기 공급 목표로 제작이 한창이다.
AP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4866억원, 영업이익 904억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레이저를 앞세운 기술 다변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로 출발해 반도체 장비를 새 성장동력으로 굳히는 데 성공했다”며 “디스플레이 40%, 신재생에너지 30%, 반도체 30% 등 균형 있는 성장 구조를 마련해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8월, 처음으로 2차전지 제조장비 수주소식을 알린 AP시스템이 북미지역 첫 수주에 성공했다. 작년 11월13일 AP시스템은 미국 조지아의 SK-ON(SK온) 현대차 합작 공장에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시스템이 첫 장비공급계약을 맺은 SK-ON은 충남 서산을 국내 배터리 전초기지로 삼아 대규모 증설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서산 3공장은 약 1.3만평 부지에 오는 25년까지 1.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8년까지 최대 14Gwh 생산규모를 갖출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2022년 이차전지사업부 신설 후 인력 충원 및 다양한 R&D를 진행하고 있다"며 "20여년간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공급하며 확보한 핵심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번 국내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때보다 더 많은 종류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장비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AP시스템은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2차전지 사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77.4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74% 증가. 영업이익은 165.83억으로 42.47% 감소. 당기순이익은 169.44억으로 59.39%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3742.44억으로 7.02% 증가. 영업이익은 394.38억으로 37.12% 감소. 당기순이익은 395.87억으로 51.35% 감소.
구 AP시스템(현 ASP홀딩스)에서 장비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APS그룹 계열사로 AMOLED장비(LTPS결정화용 ELA장비, 봉지공정장비, Laser Lift Off장비 등), 반도체장비(급속열처리장비등), 이차전지장비(레이저 노칭장비 등) 등을 생산. 최대주주는 APS홀딩스 외(25.0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966.08억으로 전년대비 7.97% 감소. 영업이익은 904.85억으로 40.71% 증가. 당기순이익은 822.38억으로 43.86% 증가.
2022년 7월4일 157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3월31일 23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162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15일 25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6일 220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올 1월3일 2385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1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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