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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부품업체들 2분기 실적을 발표 했는데 실적이 예상보다 대부분 안 좋네요.
그에 비해 코미코 는 어닝스프라이즈 달성인데도 주가가 실적 발표 전일과

비교해 변동이 없는데 곧 좋아 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제목: 세정 및 코팅의 성장은 지속된다 -->코미코

1) 2017. 2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률 달성

당사는 2Q17년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299.3억(YoY +28.3%, QoQ +12.4%),

영업이익 70.6억(YoY +52.4%, QoQ +42.9%), 순이익 48.6억 (YoY +55%, QoQ +58%)의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시현함.

매출 증가 원인은

1) 전방업체의 장비 투자에 따른 세정, 코팅 수요 증가.

2) 자사의 코팅 기술을 S사와 T사가 많이 채택하면서 물량 증가에 따른

    국내 안성공장의 매출 성장 때문이었음.

    현재 안성공장은 2교대 full capacity 가동 중으로 자사의 매출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

2) 세정, 코팅업의 특징상 꾸준한 매출 성장 가능

자사는 반도체 전공정(노광, 현상, 식각, 증착, 배선)과 일부 후공정(범핑)에서

세정, 코팅 사업을 영위함. 세정업은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의 정밀세정을 담당하며,

손상된 부품 표면을 각 공정 조건에 맞도록 유지 관리함. 코팅사업은 반도체 제조장비의

부품 특수코팅, 부품의 가공성 확보 및 무게 감소 등을 통한 성능개선을 하는 공정임.

궁극적으로 세정/코팅업은 생산 수율 개선으로 불량률을 낮추는 긍정적인 역할로

반도체 공정상 필수로 자리 잡고 있음. 세정/코팅업은 전방업체의 가동률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2Q17 자사의 매출성장은 전방업체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혜로 볼 수 있음.

3) 하반기는 미국(오스틴, 비메모리)가 매출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국내 안성공장의 성장만으로도 2H17에 매출성장은 연초 회사 가이던스 였던 15~20%

성장보다 훨씬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 미국 오스틴 공장(비메모리)의

성수기인 4Q17까지 2H17년 자사의 매출성장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

1Q17부터 발생한 매출액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구간으로 2Q17과 같은

영업이익률 2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회사의 연간 가이던스 수준 (매출액 1,200억, 영업이익 230억)은 충분히 달성할 것.

반도체 업황 호조의 최대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반도체 소재의 호황기에도

더 좋은 실적 방향성을 보일 것. 17F PER 10x로 밸류에이션 매력보유.

4) 신규 코팅 아이템 매출 급증, 반도체장비 향 코팅은 추가성장 동력

신규 아이템인 APS코팅(FineCera), AD코팅(NOVA)의 매출 증가 긍정적.

특히 FineCera의 경우 전방고객의 수요증가가 꾸준히 예상되는 만큼 향후 매출성장의

Catalyst(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장비 P사의 반도체장비의 세정코팅도

신규로 진출, 이는 반도체 칩메이커 뿐만 아니라 장비업체들의 판매와도 자사의

매출이 연동될 수 있는 신규 성장동력 확보로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 예상. 

* 출처) 유안타증권(애널리스트: 윤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