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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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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 2024/09/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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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주가가 시간외서 급등했다.

9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종가보다 9.89% 올라 34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745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큐브, 씨엠에스랩에 양도 결정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도 규모는 자산 총액 대비 45.95%이다.

양도기준일은 오2025년 2월25일이다. 

케어랩스는 국내 1위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오투오 산하의 헬스케어 주요 사업부들이 통합되어 설립됐다.



“기존 시니어타운은 고가 ‘실버타운’과 요양원으로 나뉘는데 현재 양극화가 심하다. 일본처럼 중간 단계의 시니어케어 시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원격의료 대표 주자로 ‘굿닥’을 운영하는 케어랩스(263700)가 신사업으로 ‘시니어 하우징’ 사업을 낙점했다. 신종현 케어랩스 대표는 9월13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요양급여 대상자가 아닌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케어타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서 오프라인 시니어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온-오프 통합 의료 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한 것이다. 

케어랩스는 최근 원익그룹에 인수된 후 경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케어랩스는 원격의료 예약 플랫폼인 ‘굿닥’과 성형 정보액 ‘바비톡’, 약 처방 정보 시스템 ‘이디비’, 디지털마케팅 등의 사업부를 운영 중이다. 올해 예상 매출은 약 850억원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부 사업부를 매각한 것을 감안하면 소폭 성장한 셈이다.  

신종현 대표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세 사업계획과 서비스 구체화, 투자 예산을 산출 중에 있으며 2025년에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부지 검토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케어랩스가 신사업으로 ‘시니어 하우징’ 사업을 낙점한 건 급격한 초고령화 진행으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다. 국내 시니어 하우징 시장은 장기요양급여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양로원, 장기요양시설, 요양병원과 전액 자기부담인 실버타운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현재 실버타운은 월 비용만(보증금 제외) 최소 500만원에 달하는 고가형 위주로 시장이 형성된 상황이다.  

실제 2022년 기준 1000만명의 노인 중 87만명이 시니어 대상 주거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기는 2~3년에 달한다. 요양병원은 50만 명의 시니어가 입소하는 가장 큰 주거 형태지만 서비스의 질 저하로 선호도가 낮은 데다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확대로 인한 재정 문제로 요양병원 수는 오히려 2020년 1582개에서 2023년 1431개로 감소했다.  

신종현 대표는 “일본의 시니어하우징은 케어서비스가 결합된 주거로 건강 상태와 소득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된다. 수요자도 각 단계에 따른 이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폭넓은 선택지에서 결정한다”며 “한국 역시 소득과 건강 상태가 다른 시니어 계층을 흡수하기 위해서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하우징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니어케어 시장엔 다양한 대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실버타운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종근당은 요양원, 대교그룹은 데이케어 센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중 케어랩스가 타켓하고 있는 시장은 국내에서 막 시작되는 ‘케어타운 컨셉’이다. 케어타운은 실버타운과 요양원의 중간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해당 시장에는 스타트업인 ‘케어닥’이 최근 경기 시흥에 1호점을 오픈하며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 상황이다.  

신 대표는 그간 요양보호사 교육 시설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 노하우와 강력한 의료 지원인력을 바탕으로 건강관리에 특화된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자회사가 보유한 인력 교육, 비대면 진료플랫폼, 시스템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건강케어 서비스’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케어랩스는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를 육성하는 학원사업과 2차, 3차 병원에 키오스크를 비롯한 진료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를 하는 계열사 굿닥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 자회사 바비톡이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 재정립에 나선다.  바비톡은 8년 만에 자체 운영하는 성형·시술 정보 앱 바비톡 BI(Brand Identity)를 새 단장했다고 9월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바비톡 출시 후 성형·시술 산업군이 성숙기에 도달했고 사회적 인식이 변화한 만큼 업계 1위 플랫폼으로서 정체성과 변하지 않는 철학을 담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다운로드 수 700만건을 돌파한 바비톡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사 직원이 참여하며 진행된 이번 리브랜딩 작업에는 12년 간 업계 리더로서 지켜온 '아름답고 아이코닉한 삶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방법을 제공한다'는 철학과 비전이 담겨 있다.      

김지원 바비톡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오랜 기간 지켜온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새로운 BI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바비톡은 더 나은 자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후회 없고 만족스러운 선택을 돕기 위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랩스 자회사 바비톡이 안정적인 주력 사업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비톡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3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실적 상승 주요 배경으로 안정적으로 순항 중인 성형 비즈니스를 꼽았다. 지난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건을 돌파한 바비톡은 주요 성과 지표인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올해 1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인 31만명을 경신하며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 중인 피부시술 비즈니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기존 성형 부문과 함께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바비톡은 향후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실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지난 5월 바비톡은 82만건의 후기 중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뷰티 고민 필터'를 도입해 후기 활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달 초에는 1만개 이상 등록된 이벤트를 유저의 관심 지역 단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그룹화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바비톡 관계자는 "주력 사업 성형은 매해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피부시술 분야 역시 실적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사용자의 플랫폼 경험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과 바비톡만의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케어랩스의 주가가 강세다. 갤럭시링을 출시하며 호평을 받은 삼성전자가 워치7, 및 갤럭시 링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초고령화 산업에 대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어랩스는 자회사 데일리파트너스를 통해 어르신 종합 돌봄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에 투자한 바 있다. 최근 삼성화재 또한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해당 기업에 투자했다. 

7월18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케어랩스는 전일 대비 5.15% 상승한 3,88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전자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고령화 인구의 건강 관리에 대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7·울트라, 갤럭시 링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진단을 넘어 의사까지 연결해주는 솔루션을 구상하고 있다.지난 11일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장(상무)은  “삼성전자 헬스 웨어러블 기기의 목표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의료진에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진단과 치료 후엔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당시 박 팀장은 고령화 산업과 관련 "구체적인 건강 수요가 있는 고령자들을 위해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의사들과 연결시켜주고 후속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어랩스는 삼성전자와 원격진료 및 고령자 케어 부분에서 사업적인 관계가 깊다.케어랩스가 지분을 보유한 굿닥은 삼성전자와 함께 원격진료 분야에서 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어랩스는 굿닥의 지분 87.62%를 보유 중이다.지난 22년 7월 케어랩스의 관계사 데일리파트너스(케어랩스 지분 36.0%)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 업체인 케어네이션의 투자에 참여했다. 이후 24년 1월 삼성화재도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케어네이션에 투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3.7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38% 감소. 영업이익은 7.60억 적자로 30.8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47.55억 적자로 40.5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7.4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8% 감소. 영업이익은 4.41억 적자로 36.0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0.78억 적자로 52.3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18.27억으로 전년대비 6.60% 감소. 영업이익은 115.99억 적자로 63.8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38.67억 적자로 263.8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 업체. 플랫폼(병원약국 검색 서비스 '굿닥', 뷰티케어관련 커뮤니티 앱 '바비톡', 의료분야 전문 온라인 리크루팅 '메디잡'), 디지털 마케팅(마케팅 기획, 제작, 대행 등),솔루션(CRM 소프트웨어, 처방전보안시스템 등) 등을 영위.
헬스케어 미디어 플랫폼 및 헬스케어 솔루션 부문 주요 매출처는 병/의원, 약국 등이며,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부문 주요 매출처는 광고주, 매체 등임. 21년5월 뷰티케어 플랫폼, 소셜네트워크 사업부부문을 분할하여 분할신설회사 바비톡을 설립. 최대주주는 원익홀딩스 외(32.1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76.07억으로 전년대비 6.74% 감소. 영업이익은 63.84억 적자로 32.77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63.88억 적자로 12.42억에서 적자전환. 


올 8월5일 27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7일 397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29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9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41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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