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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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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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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 2024/03/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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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투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2월21일 평가했다. 글로벌에서 한국 인디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리콘투가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실리콘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6.7% 늘어난 1057억원, 영업이익은 245.7% 성장한 155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 기준 매출액은 9.3% 하회했지지만 영업이익은 19.4% 웃돌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미국 매출은 양호한 연말 쇼핑 시즌 덕분에 양호한 매출을 보였다"며 "4분기 성과급이 지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도 실리콘투의 순항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실리콘투는 베트남을 동남아 지역의 3번째 거점 국가로 결정했다"며 "2024년은 실리콘투가 한 단계 퀀텀점프 하는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에서 한국 인디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며 최근 실리콘투의 매출 증가를 이끄는 히어로 브랜드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실리콘투가 매출을 더욱 더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28.61억으로 전년대비 107.45% 증가. 영업이익은 478.09억으로 235.76% 증가. 당기순이익은 380.13억으로 240.74% 증가.



실리콘투가 지난해 4분기 흔들림 없는 실적은 물론 올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2024년에는 새로운 히어로 브랜드들이 실리콘투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며, 유럽 지역에서도 유의미한 매출 증가를 기대할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올 1월15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리콘투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9.9%, 189.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미국의 연말 소비는 시장의 우려 대비 양호하게 나타나 실리콘투의 미국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0.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실리콘투는 한국 인디 브랜드 화장품을 다품종 소량으로 직매입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 2023년 1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미녀와 코스알엑스 뿐 아니라 새로운 히어로 브랜드들이 실리콘투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부터 현재까지 미국 아마존 세럼 판매 부분에서 믹순(Mixsoon)과 스킨1004가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라며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한국 인디 화장품의 가성비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올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를 잇는 히어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는 실리콘투의 국가 확장과 함께 회사의 실적 안정성을 높여주는 요인이라는 것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리콘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K-인디 화장품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실리콘투는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럽 매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유럽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실리콘투 또한 올해 유럽 지역에서 유의미한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저가의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한 국내 화장품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그 수혜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개별 브랜드사와 화장품 제조회사와 더불어 해외에 판매하는 유통사와 원료 공급사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2월26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지난 3분기 매출액으로 1010억원을 기록, 1년전 대비 119%,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같은 기간 205% 각각 증가했다. 3개분기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 경신을 이어간 것.  

실리콘투는 400개에 육박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 도·소매로 판매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K뷰티 역직구 몰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원하는 중소 브랜드사에는 오픈마켓 운영 대행 및 위탁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미녀, 코스알엑스, 라운드랩 등이 실리콘투를 통해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브랜드다.  

실리콘투가 창사이래 최대 호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미국 등에서 국내 중저가의 인기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져서다. 회사는 주로 국내 인디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해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국내 스킨케어 제품이 미국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실리콘투의 플랫폼 등을 통해 국내 제품을 매입하는 해외 유통사가 늘어난 것. 실리콘투에 따르면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2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네덜란드(13%), 인도네시아(6.8%)  등의 순이다. 중국향 물량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중저가 브랜드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혜를 본 곳은 이뿐만 아니다. 화장품 원료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도 증권가에서 K-뷰티 성장의 수혜로 주목하는 기업중 한 곳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88% 급증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547억원으로 4분기까지 고려했을때 올해는 지난해의 연간 매출액(643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브랜드사, 화장품 제조회사(OEM·ODM) 등 다양한 고객사에 원료를 공급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가는 주요 성분을 생산하고 있는데  국내 화장품 제조사들의 썬제품 수주 물량이늘어나면서 선진뷰티사이언스의 매출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3분기에는 국내 화장품 시장이 호조세에 접어듦에 따라 국내 시장 매출이 30% 이상 늘었고 해외 시장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향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했다.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국내 인디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소구되며 중소형 브랜드사 및 그 밸류체인상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회사와 수출대행사 등 국내 화장품 산업의 규모가 확대됐다"며 "중저가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한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가 2025년까지 이어지며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월4일 실리콘투가 더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모두 유지했다. 전날 실리콘투는 8160원에 마감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아쉽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은 분명하다”면서 “이에 따라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가성비가 높은 한국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실리콘투의 수혜 또한 변함없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비필수재인 화장품을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실리콘투에 대한 주가 조정이 발생했다”며 “최근 실리콘투가 있는 경기 성남시 화장품 수출 물량의 전월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는데, 이는 실리콘투에 대한 차익실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한국은 소매시장 크기 대비 화장품 제조업체 수가 많아서 가성비가 뛰어난 인디 화장품 브랜드 탄생에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리콘투는 수출 통관 등도 대신 처리해주기 때문에,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화장품 브랜드사한테 가장 적합한 파트너사”라면서 “현재 실리콘투는 12MF PER(현재 주가를 각각 향후 12개월 후 예상되는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 9.3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던 2022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11월15일 실리콘투에 대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4분기에도 양호한 판매성과를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12.0%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8330원이다.

3분기 실리콘투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0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9%, 204.7% 증가했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를 각각 3.9%, 10.1% 웃도는 수준이다.

김명주 한투증권 연구원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의 상승률이 더 높은 이유로 "미국 지역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운송비 믹스 개선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법인 설립에 따른 인원 채용 등으로 판관비가 2분기보다 20% 증가했지만, 양호한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4분기에도 호실적은 이어질 전망이다. 4분기는 미국의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더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는 크지만, 실리콘투가 판매하는 화장품은 가격대가 낮은 스킨케어 제품 비중이 높기 때문에 4분기도 양호한 판매 성과를 예상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실리콘투는 진출 국가와 취급 브랜드가 많아 실적 안정성이 높다. 회사는 폴란드, 네덜란드 법인에 이어 올해 7월 러시아 법인까지 설립을 완료했다. 전쟁에도 불구하고 한국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은 양호하게 증가 중"이라고 했다.

2020년 기준 러시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글로벌 내 12위이며, 2020년 실리콘투 매출 중 6.5% 수준까지 차지했다. 최근 실리콘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다.

그는 "지난 2분기 6억9000만 원을 기록했던 지분법 손익이 3분기 9억6000만 원으로 38.3% 증가했다. 실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매력 모두 높은 실리콘투는 화장품 섹터 내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고 판단한다.



“내년 5월 미국에 1호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화장품업계의 쿠팡이 돼 K뷰티를 세계에 수출하겠습니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지난 10월20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사무실에서 한 인터뷰에서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리콘투는 화장품 마케팅·유통·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유통업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하는 K뷰티 흐름에 올라타 가장 핫한 주식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분기 매출(782억원)과 영업이익(104억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9.9%, 316% 증가했다. 이 회사의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률은 12.6%에 달한다. 주가는 작년 말 2455원에서 이달 20일 7890원으로 세 배 이상으로 뛰었다.

김 대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브이티 클리오 등 국내 주요 화장품 회사들이 고객사”라며 “단일 브랜드 입장에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려면 영업망 개척, 현지 수입 통관 등 1부터 10까지 모든 걸 해야 하는데 화장품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실리콘투가 그 과정을 대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해외 시장 개척이다. 실리콘투는 미국에 물류 거점 두 곳(캘리포니아 3300㎡, 뉴저지 660㎠)을 확보하고 있고, 유럽 폴란드 등 6개 지역엔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거점을 인도 등 20곳 이상 늘릴 계획이다.김 대표는 “수년 전 중국에서 K뷰티가 인기를 얻었지만, 협상력 있는 유통업체가 없다 보니 해외 바이어들에 치였다”며 “K뷰티가 예전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힘 있는 유통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미국에 1호 오프라인 매장(MOIDA)이 세워지면현지 10·20대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K-Beauty(화장품)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업체.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하여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Retail) 판매 및 기업 고객(Wholesale)에게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지사를 이용한 철저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최초 AGV 물류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Retail/Wholesale 플랫폼 운영.매출 유형은 CA(Corporate Account), PA(Personal Account), 풀필먼트, BM(Brand Management), 미디어 등으로 구분되며, 매출 대부분은 Wholesale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CA 매출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김성운 외(45.1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52.72억으로 전년대비 26.16% 증가. 영업이익은 142.39억으로 62.56% 증가. 당기순이익은 111.56억으로 35.16% 증가. 


2022년 10월13일 169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10월13일 1061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73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5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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