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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다수 신작으로 증명해야 할 때

신한투자증권에서 넷마블(251270)에 대해 "4Q23 Review: 비용 통제로 흑자전환 성공. 개발 인력 효율화와 다작 출시가 관건. 최근 하드코어 장르인 모바일 MMORPG보다 캐주얼 게임들의 성장세 및 점유율 확대가 부각되어 동사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판단. 다만 이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선 동사가 가지고 있는 다수의 IP를 새로운 콘텐츠로 빠르게 선보이는 것이 중요한데, 동사의 규모 대비 충분한 수의 신작이 일정에 맞춰 출시되지 못하고 있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연간 실적을 의미있는 규모로 회복하기 위해 일정을 준수하는 신작 출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넷마블은 4Q23 영업수익 6,649억원(YoY -3.2%, QoQ +5.4%), 영업이익 177억원(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 OPM 2.7%)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69억원을 상회. 한때 분기 7천억원을 넘어섰던 영업비용을 통제하고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의 신작 성과로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 하이브 지분 8% 매각을 통해 5,200억원 규모의 부채를 상환했고 향후 축소될 금융비용도 긍정적. 다만 4분기 예정이었던 신작이 모두 지연되면서 매출 성장이 시장의 기대보단 더딘 점은 아쉬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