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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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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6 2024/06/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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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4월17일 오션브릿지(241790)에 대해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반도체 장비와 소재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차전지 장비 사업부를 통해선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고도 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증가한 1589억원, 영업이익은 33.4% 늘어난 200억원을 예상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반도체 소재 주요 고객사는 SK하이닉스(000660)로, 큰 매출 변동 없이 분기당 대량 100억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도체 소재를 통해 현금 유동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장비로 매출 볼륨을 확대하는 선순환적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반도체 장비와 소재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도 기대했다. 2023년 11월30일 오션브릿지 최대주주는 팬아시아반도체소재 유한회사에서 티이엠씨(425040)로 변경됐다. 티이엠씨는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최대주주 지분율 33.4%를 651억원에 인수했다.  

이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신규 고객사 확보 등 사업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 샘플 테스트가 삼성전자에 통과 시 올 하반기 구체적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차전지 장비 사업부를 통해선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낮출 것으로 봤다. 2차전지 장비 사업 매출액은 2023년 전년대비 133% 증가한 65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말 2차전지 수주잔고는 약 900억원으로 SK(034730)온과 포드의 합작회사인 블로오벌SK의 테네시 1기, 켄터키 1기 물량이 반영된 수치”라며 “올 하반기는 켄터키 2기 투자에 대한 발주가 기대된다”고했다.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5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이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는 “역사적 PER은 과거 약 9~12배로 형성돼 있어 현재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존재한다”며 “중장기적으로 모회사와 긍정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78.0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1.25% 증가. 영업이익은 49.72억으로 37.87% 감소. 당기순이익은 55.16억으로 17.97% 감소. 



오션브릿지는 기업 성장 전략 강화 및 이미지 제고 목적으로 상호를 티이엠씨씨엔에스(TEMC CNS)로 변경한다고 3월26일 공시했다. 



반도체 소재·장비 공급업체 오션브릿지가 새 주인을 맞고 이사진 개편에 나섰다.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에 각각 삼성전자 출신 인사들이 새로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가 주 고객사인 오션브릿지가 향후 삼성전자와 접점을 늘려갈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월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오션브릿지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원양 티이엠씨 대표를 비롯해 김성곤 부사장을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여기에 사외이사로는 박재근 한양대 교수도 신규 선임했다. 오션브릿지는 앞서 팬아시아반도체 유한회사에서 티이엠씨로 최대주주가 교체된 상태다. 당초 유원양 대표만 오션브릿지 이사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김성곤 부사장도 같이 합류했다.

눈 여겨 볼 점은 유 대표 외에 새롭게 합류한 이사진들의 출신이다. 김 부사장과 박 교수 모두 삼성전자 출신이기 때문이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 기획 부문에서만 13년 가량을 몸담았다. 박 교수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소재기술 및 생산기술센터에서 약 16년을 보냈다.그동안 오션브릿지는 SK하이닉스를 주고객사로 삼아 왔다. 전체 매출의 50% 가량이 SK하이닉스에서 발생한다. 오션브릿지는 SK하이닉스에 주력 품목인 케미컬류(다이실란, 절연막)와 함께 이를 혼합시키는 장비류(C.C.S.S)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미미한 수준으로 파악된다.이같은 이유로 임원 또한 SK하이닉스 출신이 맡아 왔다. 하지만 이번 이사진 개편에 삼성전자 출신이 일부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앞으로 삼성전자와의 관계 강화에 나설 가능성이 예상되는 대목이다.오션브릿지 모회사인 티이엠씨 또한 SK하이닉스가 주고객사였으나,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거래를 튼 상태다. 결국 매출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거래선 다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유원양 대표의 경영 전략이 오션브릿지 이사진 구성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 대표는 새롭게 재편한 이사진을 토대로 삼성전자향 매출 규모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션브릿지의 경우 삼성전자와 장비 부문 협력이 미흡했던 만큼, 이 부분에 힘을 실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른 오션브릿지의 매출 외형 성장을 이뤄낼 것이란 분석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경우 실적 부진에도 투자비는 오히려 더 늘리고 있고, 내년에도 이런 기조를 이어간다는 점 감안하면 오션브릿지로서는 장비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1403.37억으로 전년대비 14.93% 감소. 영업이익은 133.24억으로 41.54% 감소. 당기순이익은 119.97억으로 23.99% 감소. 


반도체 공정용 화학재료와 반도체FAB(전공정 생산라인) 설비 등에 적용되는 장비 생산 업체. 전지 시장이 대용량 및 대 생산 기반으로 전지 공장에 기본적인 인프라 설비인 2차전지 장비도 생산. 화학재료 부문은 HCDS, TiCl4 등 전구체(Precursor)와 Si2H6 등 특수가스를 비롯한 수종의 반도체 제조 공정용 화학제품을 생산하여 공급. 반도체장비 부문에서는 화학물질 중앙공급장치(반도체 케미칼 공급장치)를 제조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을 영위. 2차전지 폴딩,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와이에이치티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티이엠씨(33.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9.69억으로 전년대비 75.61% 증가. 영업이익은 227.91억으로 42.25% 증가. 당기순이익은 157.84억으로 7.86% 증가. 


2020년 3월19일 601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7월9일 22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7월4일 1015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6월15일 17380원에서 고점을 찍고  긴 조정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0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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