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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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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 2024/10/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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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0월13일 'K-뷰티'의 선풍적 인기로 코스메카코리아[241710]의 올해 매출 전망치를 올려 잡으며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7만3천800원이다.

하나증권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ODM) 전문 업체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5천500만원에서 5천970만원으로, 영업이익은 704억원에서 804억원으로 조정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로 코스메카코리아의 국내 가동률이 1분기 30%에서 2분기 40%로 올랐다"며 "주요 고객사의 물량 증가, 제품 믹스가 동반되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고, 하반기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코스메카코리아가 생산한 제품군 다수가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돼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 생산에 대한 제안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진했던 미국·중국법인의 2분기 실적도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미국법인의 경우 포장 외주업체 교체, 신제품 용기 개발 지연 등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부진했다"며 "3분기에는 회복될 것이며 특히 4분기에는 미국 대표 인디 브랜드의 기능성화장품 물량 역시 본격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법인의 경우 규제 당국이 화장품 안정성 평가를 한층 강화하며 신제품 출시가 지연됐지만, 하반기는 회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 3분기 국민연금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종과 관련해 한국콜마(161890)와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매수했지만 코스맥스(192820)와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은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실적 전망이 엇갈린 게 원인으로 꼽힌다.

10월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콜마는 9만 6428주, 코스메카코리아는 20만 4033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국민연금 지분은 한국콜마 11.72%, 코스메카코리아 11.94%로 각각 0.41%포인트, 1.92%포인트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맥스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식 13만 8142주, 14만 5727주를 팔아치웠다. 이에 두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은 12.29%에서 11.08%로, 8.54%에서 7.08%로 줄었다.

국민연금의 러브콜 덕분에 한국콜마와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는 3분기 동안 4.49%, 8.64% 올랐다. 반면 코스맥스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는 24.97%, 30.58% 급락했다.

외국인의 투자도 국민연금과 엇비슷했다. 올 3분기 외국인들은 한국콜마 661억 2800만 원, 코스메카코리아 19억 5600만 원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코스맥스에 대해서는 300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차이점은 국민연금이 판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사들였다는 점이다.

국민연금의 엇갈린 투자는 실적에 근거한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자외선 차단 제품 인기와 계열사의 호실적으로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227억 원, 57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년 대비 20.58%, 84.19% 증가한 수치다. 코스맥스는 매출 5287억 원, 영업이익 43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5.36%, 29.43%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스맥스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으나 한국콜마 대비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은 모습이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중국 시장 수요 부진이 길어지며 시장 전망치가 낮아진 가운데 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한국콜마는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등 (시장의 기대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각 회사들의 주력 제품이 다른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콜마와 코스메카코리아는 수익성이 높은 선케어와 기초 화장품에, 코스맥스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색조 화장품에 특화돼 있다. 여기에 한국콜마와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K뷰티의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미국의 쇼핑 시즌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제품 가운데 마진율은 선케어,기초, 색조 순으로 높다”며 “한국콜마는 현재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에서 활약하는 인디 뷰티 브랜드 제품 생산을 상당 부분 담당하고 있고,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 법인 이익 기여도가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3분기 말부터 4분기까지 매출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37.7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 영업이익은 180.94억으로 62.1% 증가. 당기순이익은 163.09억으로 89.2%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93.5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 영업이익은 318.24억으로 5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88.62억으로 80.6% 증가.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8월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이 해당 기관의 평가를 활용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가지 항목에서 평가한다. 총점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에코바디스 공급망 실사 평가의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과 ‘노동 및 인권’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ESG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음성 공장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코스메카코리아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사람 중심 경영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성보호제도 △가족돌봄휴직 △유연근무제도 △가족검진비 지원 등 일·가정 양립정책을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이번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는 당사의 지속 가능 경영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신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태국 천연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7월9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서원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충북 바이오헬스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어 지난 26일 태국 천연물 원료 회사인 SNPS(Specialty Natural Public Company Limited)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뷰티 전문인력 양성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초소재 국산화와 지역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태국 자생 식물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태국 칡, 흑생강, 망고스틴, 감초, 용안 등 최종 5개 품종을 주요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실제로 태국 칡은 푸에라린과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은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 미백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이들 식물을 기반으로 △제품 안정성 및 피부 안전성 평가 △미생물 방부력 평가 △피부 자극 테스트 등 유효성 과정을 거쳐 고기능성 신규 스킨케어 제품 2종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예정된 ‘2024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인코스메틱 아시아 방콕’ 박람회에서 개발된 고기능성 신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헬스 연계 대학 및 기업 원스톱 개발프로세스를 통해 화장품 R&D 전문성을 제고한다. 기업 간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화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항의 코스메카코리아 이사는 “이와 같은 협력과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K-뷰티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기초 및 범용성 소재를 이용한 피부과학 응용연구를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프롤린이 풍부한 단백질에 탄닌산을 결합시킨 지질 나노소포체를 통해 경피 친유성 항산화제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는 논문이 '에이씨에스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티리얼즈(ACS Applied Bio Materials)' 6월호에 게재됐다고 6월27일 밝혔다.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가 발간하는 에이씨에스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테리얼즈는 생체재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Creative Innovation Research Center)와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로, 높은 피부 접착력과 유효성분 흡수 효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피전달시스템(Transdermal Delivery System)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경피전달시스템이란 체내에 필요한 유효성분을 다양한 물리·화학적 기술을 이용해 피부를 통해 전달하는 약물 전달 방법이다. 기존의 나노전달체 기반 수동형 경피전달시스템은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려워 전달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 연구진은 폴리페놀 중 하나인 탄닌산을 나노전달체에 도입해 피부와의 접착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능동형 경피전달시스템인 피부 전달체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여 경피흡수 전달 효율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피부 효능 개선 효과가 뛰어난 소재를 개발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독자 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인 코스메카코리아 C&D(Connect and Development)를 진행하고 있다.

서재용 코스메카코리아 Innovation Materials 랩장은 "지난해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3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 향상된 경피전달을 위한 탄닌산 매개 피부접착 지질 나노전달체에 대한 내용을 구두 발표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코스메카코리아 C&D 활동의 성과로 더마 화장품의 피부 효능에 대한피부전달체 측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제조 사업 적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월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실증사업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본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디지털 트윈 및 AI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외 2개 업체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한다. 안전관리 향상,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ESG 데이터 관리 향상을 목표로 한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국내 화장품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트윈은 메타버스와 달리 현실과 가상 세계가 똑같은 데이터를 반영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공장을 동일하게 모델링하기에 실시간 제조공정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화장품 ODM 공정의 생산 유연성을 높여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적기 맞춤을 강화한다. 해당 플랫폼으로 폐수 처리 예측 관리가 가능해 폐수 처리량 최소화라는 ESG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최고 단계인 Level5를 실현해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 최고의 디지털 전환 경쟁 우위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07.19억으로 전년대비 17.86% 증가. 영업이익은 491.54억으로 374.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87억으로 464.50% 증가. 


화장품 연구개발 및 개발생산 전문업체.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비비크림을 개발. 코스닥 상장사인 잉글우드랩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박은희 외(47.1%), 주요주주는 KB자산운용(5.3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93.99억으로 전년대비 0.74% 증가. 영업이익은 103.67억으로 48.43% 감소. 당기순이익은 60.03억으로 64.62% 감소. 


2020년 3월23일 56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6월18일 19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2년 11월4일 631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9월27일 98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62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9일 79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4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3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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