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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25일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화승엔터,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위해 영구 CB 발행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7,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유정현, 이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1.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회사측은 영구 전환사채로 조달한 자금의 용도에 대해 향후 성장전략으로 ODM사업부문의 영역확장 전략 (Cross category 전략, 신발 ODM → 모자 및 의류 등의 ODM)과 수직계열화 전략(신발, 의류 등의 소재산업 인 섬유, 가죽, 원사산업 등에 투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 2019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34억원(yoy +57%), 339억원(yoy +129%)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 2020년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COVID-19 영향이 일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지난해 상 반기에 분기당 B급 제품 관련 비용이 약 30억원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앞서 언급한대로, 영구 전환사채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신발 ODM 사업을 위한 수직 계열화, 품목 다변화 등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 이미 동사가 모자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가고 있고, 타 브랜드사 제품 까지 생산하는 등 1차적으로 투자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임. 금번 재원 마련으로 향후 이러한 작업들이 빠 르게 추가되면서 투자 성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3월 1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7,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2.25 목표가 27,000 투자의견 BUY

- 2020.02.19 목표가 27,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1.08 목표가 22,000 투자의견 BUY

- 2019.08.16 목표가 18,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02 목표가 18,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25 목표가 27,000 투자의견 BUY 대신증권

- 2020.02.25 목표가 23,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20.02.25 목표가 24,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국투자증권

- 2020.02.19 목표가 24,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화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