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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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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 2024/10/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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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의 주가 강세가 눈에 띈다. 올해 하반기 들어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독자적인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OLX702A'의 기술이전 기대감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탈모치료제 파이프라인 'OLX104C'의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주가(1만9340원) 기준 올릭스의 올해 하반기 주가 상승률은 121%에 달한다. 지난 24일엔 52주 신고가인 2만1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 올릭스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은 비만치료제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올릭스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및 비만치료제 OLX702A의 호주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할 뿐 아니라 대사이상지방간염 환자까지 대상자에 포함해 일부 효력까지 확인하는 구조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최근 기술이전 논의가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도가 높아졌다. 올릭스는 OLX702A의 기술수출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릭스의 OLX702A는 인간 유전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로 설치류와 영장류 등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지방간과 간섬유화 등에 대한 효력을 확인했다. 지난해부터 체중감소 효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했고 성과도 확보했다. '위고비' 등 이미 허가받은 비만치료제와 달리 식이 섭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에너지 대사를 증진해 체중을 감량하는 기전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위고비와 '젭바운드' 같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관련 약물과 병용으로 사용할 경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GLP-1 관련 약물과 달리 투여를 중단하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방식이라 환자 편의성도 상대적으로 높다. 

올릭스의 탈모치료제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올릭스의 자체 리보핵산간섭(RNAi) 유전자 조절 기술을 접목한 파이프라인으로 월 1회 투여해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 현재 호주 임상 1상 단계로 2023년 6월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고, 이어 지난 6월 시험 대상자 모두에 대한 투약을 종료했다. 연내 임상 1상을 완전히 종료하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남성형 탈모치료제 시장은 2020년 약 23억달러(약 3조600억원)에서 2028년 약 42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릭스는 앞서 다양한 동물모델 및 인체모발 비임상 시험에서 OLX104C의 우수한 탈모 방지 효과를 확인했다. 탈모치료제뿐 아니라 탈모 방지 기능성 화장품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과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올릭스 관계자는 "비만치료제와 탈모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이전 등 상업화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비만치료제의 경우 글로벌 톱티어(최고수준) 기업들과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깊이 있는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올릭스(226950)가 호주에서 진행 중인 탈모치료제 ‘OLX104C’의 임상 1상을 연내 마무리한다. 
9월22일 업계에 따르면 올릭스는 호주에서 임상 시험 중인 OLX104C의 환자 투여 후 진행한 추적 관찰을 완료했다. OLX104C는 안드로겐성 탈모증(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이마 양쪽에 M자형으로 머리가 띄엄띄엄 나거나 정수리 쪽에서부터 둥글게 벗겨지는 경우, 전체적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U자형 탈모 등 여러 형태가 있다.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남성에게서 발병하지만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에서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25만 명으로 2018년 대비 약 11% 증가했다. 그 중 20~30대 젊은 환자가 전체의 40%를 차지하지만 현재까지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올릭스는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있는 건강한 남성의 정수리 근처 탈모 부위에 OLX104C를 피내 주사했다. 이후 모든 환자 투약을 마무리하고 8주간 피험자의 상태를 추적 관찰하는 단계까지 마무리했다.
올릭스 관계자는 “환자 투약 과정에서 1개 코호트를 건너 뛰고 다음 코호트 투여가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현재 추적 관찰 결과를 분석 중으로 다음 분기 중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치료제 OLX702A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이전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마무리를 해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9월11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서 "올해 회사가 기대하는 기술 이전이 잘 마무리되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핵산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이다. 대부분 치료제는 생성된 질병 관련 단백질에 결합해 작용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단백질의 형태에 따라 공략이 불가능한 타겟이 생긴다. RNA 간섭은 단백질 생성 이전 단계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에 작용해 질병 유발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이에 모든 질병 단백질에 대해 접근이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질병 유전자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 올릭스는 현재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비만치료제 △건·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탈모 △비대흉터 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 대상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이 대표는 이중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비만치료제에 대해 "원래는 지방간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치료제에서 시작했지만, 체중 감소의 효과를 확인한 약물"라고 설명했다.그는 "GLP-1 계열 약물처럼 식욕을 억제해 덜 빠지는게 아니라 기초대사량이 증가함으로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국내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며 "릴리의 '젭바운드'와 병용투여 연구결과, 젭바운드 단독투여보다 효과가 좋고, 또한 GLP-1 약물을 끊었을 때 요요현상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병용투여가 가능해서 현재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다달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큰 영업이익은 아니지만, 100% 기술 이전을 통해 얻어낸 수익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R&D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적자가 나기도 했지만 그 규모 역시 줄고 있다"도 했다.또한 "기술이전이 잘 마무리가 되면올해 현금유입으로서 흑자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며 "현재는 유상증자나 자금 확보 시도는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올릭스는 최근 프랑스의 떼아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반환된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에 대해서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나다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 대해 투여를 했을 때 상당히 우수한 시력개선 효과가 있었고, 더욱이 부작용도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며 "새로운 파트너를 찾거나, 올릭스 자체적으로 글로벌 2상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6.0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2.11% 증가. 영업이익은 37.73억 적자로 75.9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95.85억 적자로 88.6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3.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42% 증가. 영업이익은 138.66억 적자로 154.1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당기순이익은 179.90억 적자로 173.7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릭스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에 대한 기술이전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마감했다.       

7월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2750원(20.65%) 급등한 1만6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올릭스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 근처까지 급등했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올릭스의 주가 급등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OLX702A는 올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RNA간섭(RNAi) 플랫폼 독점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후보물질이다. OLX702A는 호주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초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첫 환자 투여가 이뤄졌다. 이번 임상시험은 최대 7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올릭스는 해당 임상시험에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단일용량상승 및 다중용량상승, 위약대조 방법으로 OLX702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OLX702A는 전장유전체 상관분석연구(GWAS)를 바탕으로 확인된 MASH의 발병에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해 지방간과 간염 및 섬유증을 개선한다. 앞서 동물모델에서 OLX702A의 지방간 감소 효과와 섬유화된 간 조직을 정상 조직으로 역전시키는 효능을 확인했다.      

올릭스에 따르면 원숭이 모델을 대상으로 한 OLX702A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의 병용 투여 효력을 확인하는 전임상 동물효력시험에서 위고비 단독투여군 대비 체중과 체지방률, 복부둘레의 감소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됐다. 현재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와의 병용 투여도 진행 중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0.64억으로 전년대비 83.09% 증가. 영업이익은 181.85억 적자로 223.7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91.02억 적자로 218.8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RNA간섭(RNAi)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개발업체. RNAi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인 siRNA를 넣어 잘못된 유전정보를 가진 mRNA를 선택적으로 분해함으로써 단백질 합성을 차단하는 기술임.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관련 기술을 국내외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으며, 특히 피부/폐/안과 질환 등 국소투여 질환에 집중.
이외에도 GalNAc 기반 기술 기반 간 전달 플랫폼 구축 및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HBV,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간 섬유화 등을 비롯한 간질환 치료제 개발을 함께 추진중. 개발단계에 있는 프로그램은 비대흉터치료제(OLX101A), 망막하섬유화증 및 습성황반변성 치료제(OLX301D), 건성황반변성 및 습성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이동기 외(23.34%), 주요주주는 미래에셋순수주식8호(5.45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3.20억으로 전년대비 153.67% 증가. 영업이익은 223.76억 적자로 242.2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당기순이익은  218.88억 적자로 302.7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6월24일 82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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