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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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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8 2024/06/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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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215000)은 주가 안정화 도모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6월24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아울러 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도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골프존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고객들에게 사과했다.골프존은 5월9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분들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골프존은 해커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221만여명의 서비스 이용자 아이디 등이 유출됐다. 여기엔 5831명의 주민등록번호와 1647명의 계좌번호가 포함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과징금 75억400만원, 개인정보 파기 의무 미준수 과태료 540만원을 골프존에 부과했다. 부과된 과징금 75억원은 개인정보보보호 법규 위반 국내 기업 중 최고액이다.골프존은 "당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고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2024년 정보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전년 대비 4배 규모의 정보 보호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포함한 개인정보 전문 인력을 추가 충원해 개인정보 보호 조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4월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프존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은 18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줄고,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23.5% 감소했다. 골프존은 골프존데카 등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회사로, 올 1분기에 골프존 자체는 손님들이 스크린골프를 플레이한 라운드 수가 늘며 실적이 선방했지만 계열사들의 영업활동이 부진해 전반적인 실적이 하락했다.  

특히 거리측정기 제조사 골프존데카는 오랜 판매 부진에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올초 주식 매매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수순에 놓였다. 골프존데카는 실적을 개선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 오는 6월1일 골프장 관제 시스템 사업을 하는 골프존CM을 인수한다.  

거리측정기는 시장에 경쟁자가 많고, 최근은 알리·테무·쉬인 등 이커머스로 중국의 저가 상품이 국내에 대량 유입돼 골프존데카에 악재다. 하지만 골프존데카의 제품이 4만개가 넘는 전세계 골프장의 실측 데이터를 학습해 공을 보내려는 위치까지 거리를 눈으로 보고 찍는 게 아니라 GPS가 핀과 골퍼 사이의 거리를 감지해 '워치(손목시계)'에 알려주는 등 기술력 덕에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 실적을 전환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장기간 구축한 해외공급망도 장점으로 꼽힌다.  

올 1분기 골프존의 실적이 부진했던 건 GDR아카데미의 영향도 있다. GDR아카데미는 골프 '연습' 전용 스크린골프 사업을 하는 계열사로, 본래 대리점에 GDR 시스템만 판매하던 것을 골프존이 2017년에 직영점을 내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골프존이 서막을 올리고 카카오VX가 프렌즈아카데미, SG골프가 SDR 사업을 개장해 2019년에는 골프 아카데미 시장이 최고 호황을 누렸지만 이듬해부터는 시장 포화로 관련 사업의 실적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악재가 여전하지만 작년 동기와 비교해도 올 1분기 스크린골프 라운딩 수가 증가해 골프의 인기가 식지 않은 것은 호재다. 또 아직 1만대 이상 전환 수요가 있다는 증권가의 평가대로 지난해 출시한투비전NX의 주문이 꾸준히 접수되는 것도 긍정적이다. 투비전NX는 NX가 '새로운 경험'(Next Experience)에서 딴 글자일 정도로 기존의 투비전보다 그래픽과 소리, 땅의 질감, 타격감이 우수한 제품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스크린골프 본연의 사업은 라운딩 수와 시스템 업그레이드 수가 늘어나며 잘 되고 있다"며 "계열사와 골프존의 동반 성장으로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21.1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61% 감소. 영업이익은 316.20억으로 23.85% 감소. 당기순이익은 190.38억으로 40.69% 감소.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의 해외 시장 성장세로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3월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66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7.7%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골프존의 올해 해외 매출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한 27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미국은 스포츠펍의 골프 시뮬레이터 수요가 좋고 일본은 골프 연습장 업그레이드 시장이 활기를 보이며 GDR(골프연습장 직영점)의 주문량이 증가세"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골프시장 침체와 실적 둔화 우려가 최근 주가에 반영됐다"며 "탄탄한 가맹사업 실적에 해외 시장의 성장 스토리가 주가에 반영될 때"라고 전망했다. 



국내 최대 골프 시뮬레이터 기업 골프존이 지난 1월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4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다양한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2월1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 참가한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지난 23년간의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필드와 같은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구현하는 '투비전(TwoVision)'과 지난해 하반기 미국, 일본, 호주, 유럽 시장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휴대용 골프 론치모니터 'WAVE', 스크린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 Plus' 등이 있다.골프존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미주지역에 출점한 '골프존소셜'과 '골프존레인지'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미국에서도 국내와 같은 매장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골프존 아메리카 션 변 CEO는 "골프존은 PGA쇼 참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앞으로 골프 시뮬레이터 성장가능성이 높은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향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 개발 등 오프코스 골프에서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골프존은 이번 PGA쇼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앞으로 골프 시뮬레이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 등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으로 최대 실적을 낸 골프존이 국내 사업을 다지는 동시에 해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골프존은 최근 골프존 아메리카의 신임 대표이사에 LPGA 한 축을 담당한 션 변을 선임했다. 골프 시뮬레이터 업계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는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의미한다.

국내 경쟁 심화 가능성으로 인해 해외로 눈을 돌린 골프존은 미국와 일본, 중국 등에서의 해외 법인 실적이 대폭 늘었다.지난해 골프존은 스크린골프와 식음료 함께 즐길 수 있는 최대 규모 복합 골프문화시설인 '골프존소셜' 1호점을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오픈했다. 이와함께 GDR시스템을 활용한 아카데미 매장인 '골프존레인지'를 함께 냈다.해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골프존은 또한 유나이티드 골프 존 파크는 로손 엔터테인먼트와 협력, 일본 시장에 진출해 삿포로 지점이 단 한 달 만에 국내 매장과 맞먹는 성과를 내기도했다.

올 1월29일 NH투자증권은 5개 분기만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골프존은 2021년과 2022년 40% 이상 성장한 이후 2023년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2024년은 일본 스크린골프 사업과 국내 G투어 확장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이유로는 신제품 투비전NX와 국내에서는 2025년 TGL 오픈에 앞서 2024년 G투어(골프존 스크린골프 리그) 확장을, 중국에서는 신규 사업인 하이브리드(어프로치 가능한 확장형 스크린)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봤다. 미국 골프존소셜 또한 올해 1분기 접근성 높은 브루클린 3호점 출점에 따른 실적 반등을 기대했다.

상상인증권 역시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이미 약 6500개의 지점(가맹점 2500개 + 비가맹점 4000개)이 운영되고 있는 점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기대하도록 만들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3년 매출액 6741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이 예상된다. 국내 라운드 성장과 더불어 일본 등 신규 사업과 영역 확장 가능성을 주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골프존은 일본 400여개, 중국 200여개, 미국 100여개, 베트남 40여개, 기타 국가 90여 개 등 약 830여 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중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51.11억으로 전년대비 10.95% 증가. 영업이익은 1145.49억으로 22.96% 감소. 당기순이익은 736.22억으로 34.01% 감소. 


기존 골프존에서 인적분할되어 신설된 회사로 스크린골프 사업부문을 영위. 골프시뮬레이터에 사용되는 S/W 및 H/W를 자체 기술인력으로 개발해 판매. 스크린골프방, 실내골프연습장 등 골프 시뮬레 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사업과 A/S, 매장운영 지원 등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몰, 유지보수자재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유지보수사업부문 등을 함께 영위.

최대주주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외(37.83%), 주요주주는 KB자산운용(13.3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75.14억으로 전년대비 40.25% 증가. 영업이익은 1486.79억으로 38.09% 증가. 당기순이익은 1115.58억으로 45.94% 증가. 


2020년 3월20일 288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1월19일 193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6월10일 71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3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6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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