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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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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 2024/11/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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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10월31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리쥬란의 본격적인 해외 수출 확대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파마리서치는 최초로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된 DNA 조각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를 분리·정제·규격화하는 기술을 국산화한 기업으로 PDRN/폴리뉴클리오티드(PN) 원료 기반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PDRN/PN은 화장품 스킨케어 제조사 사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성분으로 피부 재생, 항노화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다. 최근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관련 산업에 대한 뷰티업계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파마리서치는 2014년 PN주사제인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출시하면서 초창기부터 국내 PDRN과 PN 산업에 뛰어들었고 현재는 관련 분야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2014년 출시된 PN주사제인 스킨부스터 '리쥬란'과 2019년 출시된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이다. 이 중 '리쥬란'은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면서 성장 폭이 크게 증가해 상반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6월 말 기준 파마리서치 매출은 1580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으로 집계된다. 2분기 매출액은 833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5.3%, 8%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의료기기 내수 매출은 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  

리쥬란은 피부 상태를 촉진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구성 성분이 들어있는 고농축 약물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피부 본연의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는 시술 기기다. 

최근에는 해외 인허가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확장 기대감도 커졌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는 다수 아시아 국가 내 인허가 획득을 완료, 유럽의료기기 지침(MDD)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 진출한 국가 내 판매 확대와 유럽 판매 개시를 통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리쥬란 시술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화장품(리쥬란 코스메틱)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파마리서치 화장품 매출은 최근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출시된 국가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전체 매출 9.1% 수준이었던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23%까지 확대, 올해는 25% 매출 비중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배경에 한국투자증권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종가(22만5500원)와 괴리율은 33%다.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원치엽)는 이달 초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생체 내 지속성을 향상시킨 기술 특허가 등록됐다고 10월11일 밝혔다. 공식 특허 명칭은 'DNA 단편 혼합물 및 보툴리눔 독소를 포함하는 보툴리눔 독소의 생체 내 지속성이 증가된 지속성 제제' 다.이 기술의 특징은 보툴리눔 독소 A형에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첨가하여 근육 이완 효과를 최대 2.3배 지속시키는 것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효능 지속 시간을 크게 향상시켜, 치료 및 미용 목적으로 사용 시 필요한 최대 주입 횟수를 줄일 수 있다"며 "특히 보툴리눔 독소의 지속성이 중요한 다양한 의료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가 피부개선 의료기기 '리쥬란' 대박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자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이달 장중에는 20만원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기록했다. 더불어 시장에서는 유상증자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실적 성장세를 전망하는 상황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기업가치 상향을 예상하며 눈높이를 잇달아 올리고 나섰다. 

9월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31분 기준 파마리서치는 전 영업일 대비 1100원(0.6%) 소폭 내린 18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은 내림세를 보였으나 파마리서치 주가는 올해 들어 64.9%, 최근 두 달 간(8월1일~9월12일) 36.84% 급등했다. 이 흐름에 힘입어 지난 11일에는 장중 20만4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황 호황에 상반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상반기 파마리서치 매출은 1580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에는 2분기 매출액 833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5.3%, 8% 상회했다.  

이는 파마리서치 주력 제품인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성장 폭이 크게 증가하며 의료기기 내수 매출(314억원, 전년 대비 36% 성장)에 기여한 영향이다. 리쥬란은 피부 상태를 촉진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구성 성분이 들어있는 고농축 약물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피부 본연의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는 시술 기기다.  

최근에는 유상증자를 발행하며 글로벌 채널 확장과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확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파마리서치는 신주 117만5647주(약200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종류는 보통주로 전환비율 1대1 상환전환우선주(RCPS)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폴리시 컴퍼니 리미티드(Polish Company Limited)로 유럽 사모펀드 운용사인 CVC 캐피탈 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다. CVC 캐피탈 파트너스는 운용자산(AUM) 280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다. 공시가 나오자마자 파마리서치 당시 주가는 6.14%, 다음 거래일 4.83% 상승했다.  

파마리서치는 조달한 자금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 재원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인수대상으로 제품 라인업을확장할 수 있는 동시에 연구개발(R&D) 능력을 보유한 회사를 찾고, 에스테틱 토탈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것이 회사 목표다.  

이번 딜로 유럽 진출 기회도 열렸다. 시장에서는 CVC가 보유한 네트워크(메디컬센터, 의료기기, 의약품)를 통한 리쥬란 의료기기, 리쥬란 코스메틱, 톡신 등의 유럽 진출이 예상된다는 반응이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CVC는 글로벌 사모펀드로 글로벌 전역에 다양한 네트워크와 포트폴리오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 유럽 다양한 병원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영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CVC를 이용해 동사 유럽진출 속도가 당초 기대했단 5~7년에서 2.5~3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배경에 증권가에서는 3·4분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기업가치 상승을 이유로 잇따라 목표주가를 올리고 나섰다. 8월부터 9월11일까지 나온 22개의 리포트 중 13곳이 목표가를 상향했다.  

특히 삼성증권(19만원->21만원->24만원)과 다올투자증권(18만원->22만원->24만원)은 연달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상상인증권이 23만원에서 30만원으로 30% 상향 조정했다. 이는 가장 큰 목표주가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 3분기 실적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3.0% 성장한 847억원, 영업이익이 14.8% 증가한 31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쥬란의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이 크게 확대되고 기업가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214450)가 유럽계 글로벌 사모펀드 CVC캐피탈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파마리서치는 폴리쉬컴퍼니(Polish Company Limited)를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월5일 공시했다. 이번 유증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폴리쉬컴퍼니는 CVC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CVC캐피탈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로 약 1930억유로(한화 약 280조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확보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자 의향과 실현 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제3자배정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에 투자 받은 자금을 에스테틱 사업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쓸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는 확보한 투자금을 전략적 해외 인수합병(M&A)에 우선적으로 활용, 주요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연구개발(R&D) 투자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파마리서치는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고도화를 위해 추가적인 R&D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는 CVC캐피탈의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이사는 “이번 CVC캐피탈의 투자와 협력을 통해 파마리서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과 DOT PN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리쥬란’으로 유명하다. 



그로쓰리서치는 7월16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의 개발 및 제조하는 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2024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의약품 21.8%, 화장품 23.7%, 의료기기 51.4%, 기타 3.1%로 구성돼있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파마리서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PDRN/PN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PDRN/PN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연구,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PDRN/PN 기술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한 재생물질을 사용하며, 항염증 및 조직 재생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피부미용,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국내에서 이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모든 권한은 파마리서치가 확보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의약품 사업 부문 역시 PDRN 기반이며, 대부분 상품 매출로 분기별 매출 변동 폭 크지 않고,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라며 "화장품 사업 부문은 2023년 기준 국내 면세점과 올리브영을 통해 화장품 매출의 70%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의 경우 중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일본과 동남아 지역은 2023년 4분기부터 현지 지역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기 사업부문은 대표 브랜드로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는 리쥬란, 퇴행성 관절염에 사용되는 주사제인 콘쥬란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지속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인구 고령화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간주하고, 일본, 유럽 등을 중심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매출액은 3100억 원, 영업이익은 1240억 원으로 전망하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사업부문 모두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튜링바이오를 인수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인수로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의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는 물론, 향후 AI기술을 에스테틱, 메디컬 사업에 접목해 시장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튜링바이오는 2020년 설립된 AI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근거 기반 우울증 디지털치료기기 ‘디프렉스(DepRx®)’, 생성형AI 활용한 개인 맞춤형 종합 심리상담 플랫폼 ‘위둘(WeeDool®, 그리고 정신질환의 정량적 진단에 필요한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추적 및 예측을 위한 ‘바이탈트레커(VitalTracker®)’ 등을 개발해 병·의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는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도 점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며 "튜링바이오의 우수한 AI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DTx 관련 연구·개발을 가속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에스테틱, 메디컬의 혁신 기술을 세계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튜링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파마리서치와의 협력은 당사에 매우 중요한 도약의 기회”라며 "파마리서치가 보유한 재생의학 전문성, 인프라와 튜링바이오의 생성형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결합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리쥬비넥스크림 등이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31.0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42% 증가. 영업이익은 307.61억으로 30.08% 증가. 당기순이익은 287.18억으로 89.15%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78.2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11% 증가. 영업이익은 574.29억으로 29.38% 증가. 당기순이익은 470.23억으로 40.32% 증가. 



스킨부스터가 메가트렌드로 부상하며 파마리서치(214450)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4월9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의 올 1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0%가량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출 실적은 스킨부스터 ‘리쥬란힐러’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파마리서치 의료기기 수출액은 2021년 136억원(매출비중 8.8%), 2022년 193억원(비중 9.9%), 지난해 412억(15.8%) 순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급증한 스킨부스터 수출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마리서치는 수출 급증에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705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 33% 증가한 수치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의 건강과 외관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미용시술이다. 주로 히알루론산과 같은 보습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성장인자 등을 주사를 통해 피부에 직접 주입한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수분과 영양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성분들로 구성돼, 피부 탄력과 결을 개선하고 주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스킨부스터 시장이 지난해부터 본격 개화하며 고성장을 이끌고 있다. 스킨부스터 시장 폭발에 불을 지핀 건 미국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5월 엘러간의 스킨부스터 ‘스킨바이브 바이 쥬비덤’(SKINVIVE by JUVEDERM)을 시판승인했다. 스킨바이브는 FDA가 품목 허가한 최초의 스킨부스터다. 엘러간은 글로벌 제약기업 애브비 자회사다. 

스킨바이브는 소량의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함유한 히알루론산 주사제다. 이 주사제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수분공급량을 증가시킨다.   

업계 관계자는 “10년 가까이 초기 시장에 그쳤던 스킨부스터 시장이 스킨바이브 출시를 계기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며 “여기에 약물전달기술(DDS)이 비약적으로 발전, 스킨부스터 효능이 개선되면서 수요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킨부스터에서 사용되는 약물전달기술은 피부 깊숙이 활성 성분을 전달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는 성분이 피부 표면에만 머무르지 않고, 피부의 깊은 층까지 도달하게 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  

DDS를 이용하면 약물을 목표한 피부층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약물이 피부 내에서 천천히 방출되어 지속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피부 보습, 주름 개선, 탄력 증가 등의 효과를 장시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DDS는 필요한 약물의 양을 줄여 부작용을 감소시킨다. 

리쥬란힐러가 인기를 끄는 건 스킨바이브보다 앞서 나왔기 때문이다. 제품력, 성분 등에서 모두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단 평가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힐러는 스킨부스터 원조”라며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014년 리쥬란힐러를 출시해 시킨부스터 시장을 개척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021년 ‘리쥬란HB 플러스’를 내놓으며 기존 리쥬란의 단점으로 지적된 통증을 완화했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HB 플러스에리도카인성분을 첨가해 주사제 주입 시 통증을 최소화했다. 파마리서치의 리쥬란HB플러스가 스킨바이브보다 3년이나 앞서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한 것이다. 스킨부스터 원조가 스킨바이브가 아닌 리쥬란힐러를 꼽는 이유다. 

여기에 성분에서도 비교 우위에 있다. 스킨바이브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킨부스터는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해 ‘보습+물광’ 정도에 그친다.  

하지만 리쥬란은 PN 성분을 주입해 피주 진피증 치밀도를 직접 개선한다. PN 연어주사는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이런 특성으로 보톡스와 달리 내성이 없고 내행성 물질이라 부작용이 작으며 피부 진피층의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은 피부 탄력 및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는 근원적 항노화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점진적으로 진피·표피 등 피부의 상태를 개선한다”며 “반면, 일반 필러의 경우는 물리적인 특성 때문에 즉각적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나, 주름의 원인을 개선하지 않는다”고 비교했다.  

스킨부스터 매출 증가에 장밋빛 실적 전망이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리쥬란힐러는 비급여 제품으로 파마리서치 매출총이익률을 상회하는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리쥬란HB플러스는 하이앤드 제품으로 이전 리쥬란힐러보다 수익성과 매출액은 더 좋아졌다”고 분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원가를 제한 후 매출에서서 얻어지는 이익의 비율을 말한다. 리쥬란힐러의 1회 시술 가격은 20만~25만원 선으로 파악됐다. 시술 주기는 3~6개월이다. 

리쥬란힐러는 현재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리쥬란힐러는 중국에서 지난 2020년 1월 1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같은 해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020년 1월 중국 항저우 이신텐트와 245억원 규모의 리쥬란힐러 5년 공급 계약을 맺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스킨부스터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짧은 시간 내에 피부의 질을 개선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다”며 “피부 건강과미용을 중시하는 현대 사회 경향이 스킨부스터 시술 인기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파마리서치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148억원, 영업이익 1170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매출액 2610억원, 영업이익 9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10.11억으로 전년대비 34.02% 증가. 영업이익은 922.58억으로 39.96% 증가. 당기순이익은 772.65억으로 77.89% 증가. 


재생바이오 전문업체. 자가재생 촉진제인 PDRN/PN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해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 판매. 주요 제품으로 PDRN 의약품(플라센텍스주, 리쥬비넥스주), 안면미용 의료기기 리쥬란, 화장품 리쥬란 코스메틱 제품(힐러라인, 클리닉라인, 더마힐러라인 등) 등이 있음.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A형 독소 및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을 제조하는 파마리서치바이오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정상수 외(38.9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9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47.59억으로 전년대비 26.40% 증가. 영업이익은 659.16억으로 25.58% 증가. 당기순이익은 434.34억으로 7.25% 감소. 


2020년 3월23일 297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8월11일 158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3월8일 86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0월30일 24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4일 209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22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3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80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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